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23차 [2007/8/3 금 (오전)]

◈계시록 제8장 :


< 10 - 11 절. 셋째 나팔 - 교회혼란기 >

    첫째 나팔은 사회주의 민족혼란기,
    둘째 나팔은 사회혼란기,
    셋째 나팔은 교회 혼란기다.

    별이 하늘에서 강과 물 샘에 떨어져서 강과 물 샘이 쑥물이 된다고 하였다.


    별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종을 뜻한 것이다.

    하늘에서 떨어진다.
    하늘에서 떨어진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과 영적관계가 끝이 난다, 하나님과 상관없는 종이 된다는 것이다.
    (잠14:27)강과 물 샘이라고 하는 것은 교회, 은혜역사가 있는 곳이며
    (시23:1-3)다윗은 여호와는 목자로 자신은 양으로 표현하면서 여호와가 푸른 방초 동산으로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신다고 하였다.
    양의 꼴은 말씀을 말한 것이고 쉴만한 물가는 성령의 은혜역사를 말한 것이다.
    이 두 곳의 말씀을 통하여 강과 물샘이 교회인 것을 알 수 있다.

    쑥물.
    (암5:7)공법이라고 하는 것은 공의로운 법을 줄인 말로써 공의로운 법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인진은 쑥이라는 뜻으로 공의로운 하나님의 말씀을 쑥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암6:12)정의의 열매를 인진으로 바꾼다고 하였다.

    마지막에 떨어진 별은 하나님의 말씀을 쑥으로 바꾸어서 전한다는 것인데 쑥을 강과 물샘에 담그니 그 물이 전부 쓰게 되어 쑥물이 되는 것이다.

    예레미야선지는
    (렘9:15)쑥물은 먹으면 죽게 되는 독한 물이라고 하였고
    (렘23:15-16)여호와가 주시지 않은 말씀을 마지막 때에 자기 마음대로 말하는 것이 쑥물이라고 하였다.

    은혜시대 말씀은 젖인데 은혜시대 말씀으로는 쑥물이 나오지 않고
    환난시대 말씀을 잘못 전할 때 쑥물이 되는 것이다.
    예레미야가 예레미야 시대에 여호와의 말씀을 예레미야에게만 주셨는데 왕궁에 있는 수백 명의 선지자들이 자신들도 여호와의 말씀을 받은 것같이 말하였다.

    예레미야선지는 끓는 가마가 북에서 남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보며 바벨론이 유다와 이스라엘을 침략해서 다 망하게 된다고 예언하면서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외쳤다.
    그러나 왕궁에 있는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신이 감동을 준적도 없고 여호와가 그 입에다가 말씀을 준적도 없지만 왕궁의 선지자들끼리 짜고 거짓예언을 하였는데 전쟁이 없고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하였으니 그것이 그 당시에 쑥물이 되었다.

    은혜를 받으면 사람이 마음이 더욱 순수해지고 열정이 생기고 기도가 나오고 감사가 나오고 현실이 어려워도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변함이 없고 영적육적 생활이 좋아지게 된다.
    그런데 은혜가 떨어지고 신앙이 떨어지면 기도가 안 되고 은혜가 안 되고 영적 생활이 안 되는 것이다.

    은혜시대 말씀인 젖을 먹으면 어린아이 신앙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이것을 조심해야 하고
    환난시대 말씀이 잘못된 쑥물을 먹으면 죽게 되니 이것 또한 조심해야 한다.

    즉, 쑥물이란 사악한 거짓선지자의 잘못된 교훈을 쑥물이라고 한다.

    예레미야시대에도 쑥물을 마신 사람이 있었으니 이 사람들은 예레미야선지의 말씀은 듣지 않고 왕궁선지자들의 예언만을 믿었다.
    그래서 우리가 진리를 들을 줄 아는 귀가 되어야 한다.

    쑥물은 쑥물이라고 말하지 않지만 먹고 나면 그 증거가 나타나는데 영이 시들고 병들고 기도가 안 된다.
    (살후2:9-12)진리는 믿어지지 않고 거짓 것이 믿어지게 하시는 것은 그들로 구원받지 못하고 심판받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다.
    우리가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생기듯
    미혹된 비진리도 들을 때 미혹의 영이 와서 믿어지게 되는 것이다.

    노아 홍수 때 방주에 들어간 사람은 노아의 식구 여덟 명이고 그 외의 사람은 한 명도 들어오지 않았으니 이는 구원은 예정되어 있는 것이다.

    쑥과 쑥물은 다르다.
    쑥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진, 비진리로 바꾸는 것이고
    쑥물은 그것을 거짓교훈으로 전해서 사람들을 심판받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교회 혼란기에 우리는 늘 말씀과 진리 안에서 혼란에 처하지 않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기준을 바로 잡고 비진리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 12 절. 넷째 나팔 - 악의 발전기 >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어두워진다.
    해는 말씀을 뜻한 것으로 해 삼분의 일이 어두워진다는 것은 신령한 말씀이

    계12:1-2절에도 해, 달, 별이 나오는데 이곳은 신령한 말씀, 신령한 종, 신령한 성도가 나온다는 것이고
    계8:12절은 신령한 말씀, 신령한 종, 신령한 성도를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즉, 이 세 가지가 다 침을 받아서 역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빛을 발하지 못하는데 이는 악이 발전하여 악에 눌리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러한 때에 신앙의 강도, 사상의 강도, 기도의 강도를 한 차원 높여야 하는데 높이지 않으면 악이 극도로 발전해서 악에 눌리기 때문이다.

    악에 한 번 눌리면 절대로 그것을 박차기기 쉽지 않은데 악에 눌리지 않으려면 악이 발전하는 이상으로 자신이 발전해야 한다.
    우리가 눌리지 않으려면 말씀, 은혜, 기도, 영계가 더욱 발전해서 향상해야 한다.

    낮 삼분의 일과 밤 삼분의 일이 비췸이 없다.  
    낮은 신자를 말함이고
    밤은 불신자를 말함인데
    마지막 때는 예수를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다 악의 침해를 받는다는 것이다.

    이때 침해를 받지 않게 하시는 역사가 영광의 빛을 받는 것인데 영광의 빛을 받아서 날마다 밝아져서 악의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



< 13 절 >

    독수리

    성경에는 두 가지 종류의 독수리가 있는데 하나는 의의 독수리이고, 하나는 악의 독수리이다.

    의의 독수리.
    (사40:29-31)동방독수리는 새 힘을 받아 그 영계가 독수리같이 계속해서 향상한다고 하였다.
    (사46:10-11)여호와의 모략 가운데 나와 하나님의 뜻을 이룰 동방독수리라고 하였고
    (계12:14)예비처로 가는 사람들이 독수리 같은 종들의 인도를 따라가게 된다.

    (계8:13절의 독수리는 악의 독수리인데
    (옵1:4)북방의 세력이 독수리같이 우주에 정차장을 만든다고 하였다.
    (사14:12-15)북극 집회 위에 좌정하고 하나님과 비기려고 하는 교만한 세력이 우주에 정차장을 만든다고 이사야선지는 예언하였다.


    삼대화 - 첫째 화

    계9:12절에서 첫째 화는 지나갔다고 하였으니 계9:1-11절의 말씀이 첫째 화라는 것이다.
    황충이의 피해를 입는 화를 첫째 화라고 하였으니 황충이의 피해를 입는 것이 화를 입는 것이다. 화를 입지 않으려면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

    (사33:4)황충이는 남의 것을 노략하는 사람이요
    (렘51:14)소리소리 지르고 악을 쓰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이 두 곳의 말씀을 종합해 보면 황충이는 악하고 독한 사람이다.

    둘째 화
    계11:14절에서 둘째 화는 지나갔다고 하였으니 13절에서 "그 시"에 일어나는 일이 둘째 화다.

    (계9:13-16)여섯째 나팔 불고 중동에서 그 년, 월, 일, 시에 전쟁이 일어난다고 하였으니 여기서 말한 "시"와 계11:14절에서 말한 "그 시"는 같은 시다.
    즉, 유브라데 전쟁이 둘째 화인 것이다.

    셋째 화
    계11:14절에 셋째 화가 속히 이른다고 하였고, 15절에서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진다고 하였는데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는 심판을 해야 하므로 심판이 곧 셋째 화다.
    심판은 계16장같이 진노의 일곱 대접재앙으로 내린다.


익명투표

총 투표0

기간 2014-05-09 ~

투표하기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2766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11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342822024년 8월 27일
공지

제 324차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470992024년 8월 9일
1271

 제126차 [2007/11/6 화 (저녁) ] 열린 문의 축복을 주신다 (계3:7-8) 

8382014년 5월 9일
1270

제126차 [2007/11/5 월(저녁)]  하늘 문을 여시고 주시는 축복 (계4:1-3)

11202014년 5월 9일
1269

제124차 [2007/9/6 목 (철야) ] 하나님의 사람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살전5:23-24)

10302014년 5월 9일
1268

 제124차 [2007/9/5 수 (철야) ] 아마겟돈 전쟁과 이기는 종 (계17:14)

9672014년 5월 9일
1267

  제124차 [2007/9/4 화 (철야) ]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에게 새 역사를 주신다 (슥3:1-5)

8192014년 5월 9일
1266

  제124차 [2007/9/4 화 (철야) ]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에게 새 역사를 주신다 (슥3:1-5)

8732014년 5월 9일
1265

  제124차 [2007/9/3 월 (철야) ]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에게 비밀을 보여주신다 (암3:7)

11602014년 5월 9일
1264

제124차 [2007/9/7 금 (저녁) ]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에게 주시는 축복 (습3:17-20)

13032014년 5월 9일
1263

  제124차 [2007/9/6 목 (저녁) ]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을 새롭게 하신다 (살전5:23-24)

11342014년 5월 9일
1262

제124차 [2007/9/5 수 (저녁) ]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을 이기게 하신다 (계17:14)

11262014년 5월 9일
1261

  제124차 [2007/9/4 화 (저녁) ]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에게 새 역사를 주신다 (슥3:1-5)

9262014년 5월 9일
1260

제124차 [2007/9/3 월 (저녁) ]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성회. (욜2:15-17)

11322014년 5월 9일
1259

제123차 [2007/8/10 금 (오전)]

7982014년 5월 9일
1258

  제123차 [2007/8/9 목 (오전)]

7932014년 5월 9일
1257

 제123차 [2007/8/8 수 (오전)]

8192014년 5월 9일
1256

 제123차 [2007/8/3 금 (오전)]

8812014년 5월 9일
1255

제123차 [2007/8/2 목 (오전)] 

9872014년 5월 9일
1254

 제123차 [2007/8/1 수 (오전)]

7332014년 5월 9일
1253

제123차 [2007/7/31 화 (오전)]

7732014년 5월 9일
1252

제123차 [2007/8/10 금 (철야) ] 삼대기적을 받을 종 (사19:19-20)

8842014년 5월 9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