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28차 [2007/12/30 주일 (철야)] 떠날 것이 떠나야 이전 환난이 잊어진다. (사59:19-20)

 

▣ 떠날 것이 떠나야 이전 환난이 잊어진다. (사59:19-20)

    떠나보내는 것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떠나게 해주셔야 하는데 하나님이 떠나게 해주실 때에서야 완전히 떠나가고 다시 찾아오지 않는다.


1) 사단이 떠나야 이전 환난이 잊어진다. (슥3:1-5)
    여호수아는 대제사장이지만 사단을 쫓아버릴 능력이 없어서 새카맣게 그슬릴 정도로 사단에게 당하였다.
    거기에 비하면 우리는 대제사장도 아니니 사단을 쫓아버릴 능력이 더더욱 없는 것이다.

    여호와가 여호수아에게 붙어있는 사단을 책망하여 쫓아주셨듯이
    우리는 사단을 쫓을 능력이 없지만 하나님이 이 시대에 쓰시려고 지명하고 택하고 부르셨기에 이 사단을 쫓아주신다.

    사단은 끊임없이 우리를 참소하고, 미혹하고, 역사하고, 장난치고, 압력을 주고, 방해하였다.
    이런 역사 가운데서 복음을 버리지 않고 복음에서 떠나지 않고 넘어지지 않고 이곳까지 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이요 은총이다.

    교회, 가정, 사업장, 우리의 삶 속에 끊임없이 역사하던 사단이 떠나가고 이전환난이 잊어져야 한다.

    사치하게 하고 음란하게 하고 향락을 누리게 하고 부의치부하게 하고 마약, 도박을 하게 하는 귀신의 영의 장난에서까지 하나님이 우리를 벗어나게 해주신다.
    계18장에서 세상은 이미 귀신의 처소가 된지 오래여서 우리의 사상이 흐려지고 믿음이 약해질 때 귀신의 영의 역사는 우리 속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2) 저주가 떠나야 이전 환난이 잊어진다. (슥5:1-4)
    저주의 두루마리가 날아다니다가 도적의 집과 망령되이 맹세하는 자의 집에 들어간다고 하였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저주의 두루마리를 막을 방법이 없고 또한 들어온 저주를 내보내는 방법도 알 수가 없으니
    도적의 집이 되지 않는 것과 거짓맹세하지 않는 자의 집이 되어야 한다.

    주일 성수를 바로하지 못한 시간도적,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겠다고 아멘하고 약속한 것을 지키지 않는 말씀도적,
    십일조를 바로 드리지 않은 물질도적의 집에 저주의 두루마리가 들어간다.

    은혜시대에는 조상의 저주를 끊어야 한다고 하는데 자신이 예수를 바로 믿고 보혈의 역사를 받고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순간 저주는 끊어진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시간도적, 말씀도적, 물질도적이 되어 들어온 저주가 끊어져야 한다.

    거짓맹세는 하나님께 서원하고 갚지 않은 것,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로 약속하고 그대로 하지 못한 것이 거짓맹세다.


3) 흑암이 떠나야 이전 환난이 잊어진다. (사60:1-3)
    (계9:1-2)무저갱이 열려서 올라온 흑암으로 전 세계가 어두워지니
    (마25:5-6)밤중이 되었다고 하였고
    (사60:2)어두움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운다고 하였다.

    가리운다고 하는 것은 흑암이 눈을 가리우는 것으로 흑암으로 가리워진 눈으로 보게 되어 잘 못 보는 것이다.
    말씀을 통해서 보고 빛을 통해서 보아야 하는데 흑암을 통해서 보니 잘못 보게 되는데 (사5:20-21)분별력을 상실하게 된다.

    말씀을 아는 것으로는 흑암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고
    말씀을 듣고 영광의 빛을 받아야 밝아진다.
    밝아진 사람에게는 밝아진 증거가 있는데 말씀이 밝아지고 영계, 심령, 표정, 생활도 밝아져야 한다.

    흑암으로 잘못 보던 눈이 영광의 빛을 받아 밝아지니 잘못 보는 이전환난이 잊어진다.


4) 죄과가 떠나야 이전 환난이 잊어진다. (사59:19-20)
    우리가 죄를 짓고 싶은 마음이 없을 지라도 사단의 역사에 휘말리고 저주가 들어오고 흑암이 덮이면 범죄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불순종한 죄,
    자신도 모르게 거역한 죄,
    자신도 모르게 대적한 죄,
    자신도 모르게 원망 불만 불평 짜증낸 죄 등 이러한 죄과 또한 떠나가야 한다.

    특히나 방관한 죄가 떠나가야 한다.
    자신에게 맡겨주었을 때는 열심히 하다가 타인에게 맡겼을 때 그것을 방관한다면 그것이 방관 죄다.
    이 복음에 방관자는 십사만 사천에 들지 못하는 자요 일치한 마음을 받지 못한 자다.

    방관하는 자는 스스로 영적 이스라엘의 무리 속에서 탈퇴하려고 하는 행위다.
    우리는 함께 하는 협력자가 되어야 한다.

    히브리민족이 출애굽 하여 모세와 여호수아가 자리를 비워 계명을 받으러 갔을 때 그들이 우상을 만들었는데 그 중에는 열정으로 금송아지를 만들려고 했던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만들면 안 되는 것을 알면서도 그들과 싸우기 싫어 방관한 자들이었다.
    결국 우상을 만드는 일에 방관한 자들은 동참 죄에 걸린 것이다.

    좋은 일에 협력하지 않는 방관, 나쁜 일을 말리지 않는 방관이 있다.

    불순종 한 것은 회개하고 순종하면 되고, 거역한 것은 회개하고 거역 안하면 되고, 원망한 것은 회개하고 감사하면 되지만 방관은 무서운 결과를 가지고 오게 된다.


5) 슬픔과 탄식이 떠나야 이전 환난이 잊어진다. (사35:10)
    없는 것으로 인하여서, 안되는 일들로 인하여서 생겨난 슬픔과 탄식은 떠나가야 하는 슬픔이고,
    더 잘할 수 있는데 더 잘하지 못했다는 생각으로 인한 슬픔은 자신을 더욱 발전시키는 슬픔이요,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게 하는 슬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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