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의 환난과 시온의 성회를 준비하는 사람. (욜2:15-20)
민족의 환난이 있을 때 우리는 시온의 성회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 민족의 환난.
민족의 환난은 피할 수 있는 환난이 아니며 또한 일어날지 안 일어날지 불투명한 환난도 아니며 꼭 겪고 넘어가야 하는 환난이다. 선지자들과 예수님께서 환난을 예언하셨으니 이 민족의 환난이 일어날 때에 자신과 자신의 가정이 피해 받지 않고 살아남도록 기도해야 한다.
욜2:20. 요엘선지는 어떠한 선지자들보다 성령의 역사에 관하여 예언을 하였으니 이미 오순절에 내리는 성령의 예언을 이미 성취시킨 선지자다. 이러한 요엘선지가 민족의 환난은 동해와 서해가 있는 나라에서 일어나는 환난이라고 하였으니 요엘선지의 예언대로 반드시 이루어진다.
요엘선지의 예언을 하나님이 현실로 이루시기 위하여 지금 우리 시대에 북편의 군대가 동해와 서해로 내려올 수 있도록 길을 닦는데 있어서 성경의 예언과 일치하게 하신 것이다.
그러나 내려오던 북편군대의 전군은 동해로 빠져죽고 후군은 서해로 빠져죽게 된다고 하였으니 앞으로 민족의 환난은 동해에서 먼저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그 뒤에 남은 지휘부는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내어 쫓아내신다고 하였다.
민족의 환난은 겪게 되지만 이 일을 통하여 선지국가로 통일을 이루게 된다.
미5:5-9. 요엘선지와 함께 미가선지도 민족의 환난을 예언하였지만 그 내용은 또 다른 쪽으로 깨닫도록 예언해 놓았다.
미가선지는 북방의 세력이 궁들을 밟는 환난을 예언하였으니 이 시대에 궁은 그 나라의 수도를 말함인데 궁들이라고 한 것같이 우리나라에는 북쪽의 청와대와 남쪽의 청남대가 있다.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건들과 관련하여 우리나라에 궁들이 생겼으니 성경의 예언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이다.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의 복음이 창대해져서 땅 끝에 이르면 그 땅 끝에 있는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라고 하였으니 궁들을 밟는다고 하는 것은 북 이스라엘 남 이스라엘의 궁같이 역사적으로 있었던 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이루어질 일들을 예언해 놓은 말씀이다.
사7:17-20, 사8:1-8 앗수르 땅의 파리와 벌을 불러 쓰신다고 하였으니 이사야선지는 북방의 세력을 파리와 벌에 비유했고 삭도를 세내어 쓰시듯이 쓰신다고 하였다.
이사야가 낳은 아들의 이름이 마헬살랄하스바스라고 하였으니 이는 노략이 속히 이른다는 것이다.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린다고 하는 것은 말씀을 버린다는 것이며 르신과 르말리야를 좋아함 같이 대적을 좋아한다는 것이며 그로 인하여 민족의 환난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럴 때에 임마누엘 역사로 하나님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우리가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면 안된다.
마24:6-7. 예수님께서는 같은 민족이 같은 민족을, 같은 나라가 같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전쟁이 있게 된다고 예언하셨다. 마24장과 25장은 종말론인데 이 시대에 세계적으로 같은 민족, 같은 나라가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는 단 한 나라밖에 없다. 또한 민족의 전쟁이 일어날 때가 되면 난리의 소문이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예언이 이루어지면 우리 민족은 환난을 겪게 되지만 육적으로는 민족의 통일이 되는 좋은 일이 있고 영적으로는 이 나라가 선지국가 되는 것이다.
2) 시온의 성회. (욜1:13-14, 욜2:12-14, 15-17)
(욜1:13-14)굵은 베로 동이고 금식을 정하며 몰수히 모이는 성회다. (욜2:12-14)마음을 찢는 성회, 여호와가 마음과 뜻을 돌이키신다. (욜2:15-17)그 회를 거룩케 하시고, 신랑과 신부도 나오는 성회며, 울며 부르짖는 성회다.
오순절 성회가 열흘째 되던 날에 성령이 임하셨던 것과 같이 시온의 성회가 끝날 무렵에서 여호와의 신이 내린다.
사61:1절에서는 여호와의 신과 기름부음을 함께 주신다고 하였으니 신을 받고 기름부음 받은 종이 북편의 군대를 막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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