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3차 [2010/2/11 목 (철야)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사6:8)]

 

▣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사6:8)

    이사야는 하나님이 선지자로 부르실 때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하고 고백하였다.

    우리에게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셨다면 하나님이 자신을 어떠한 일에 쓰신다 할지라도 이사야 선지자같이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하고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다.

    이사야의 머리 위에 신을 붓고 말씀을 주셔서 1장부터 66장까지 엄청난 분량을 예언하였으니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예언과 인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실 예언과 마지막 때에 큰 환난과 심판과 재림, 천년왕국, 새 하늘과 새 땅까지 내다보고 어느 하나도 빠진 것이 없는 완벽한 예언을 하였다.
    그래서 이사야서는 말세의 사명자가 무장해야 할 말씀 무장의 핵심이며 지침서다.


1)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종. (계22:6)
    선지자들의 영을 받지 않은 사람이라면 아무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하고 고백한다 하여도 하나님이 보내시지 않는 것이며 이런 사람은 보내봤자 아무런 역사가 없는 것이다.

    계22:6절에 말한 선지자들의 영이란 과거 선지자들에게 부어주신 영으로서 선지자들의 영이 오면 선지자의 마음과 선지자의 정신, 선지자의 체질, 선지자의 생활을 하게 되고 선지자로서의 사명감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 사람이 이 시대에 선지자로 쓰임받을 사람이다.

    선지자로 쓰임받을 이 사람은 사람에게 매여 있어도 안 되고, 생활과 환경에 매여 있어도 안되고, 적은 물질의 노예가 되어 물질에 끌려 다니는 사람이 되어서도 안되며 언제라도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명령이 있을 때 그 말씀을 받들어 따를 수 있는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2) 학자의 혀, 학자의 귀를 받은 종. (사50:4-5)
    학자의 혀라고 하는 것은 여호와의 말씀이 입에 임한 종을 말한 것이다.
    이는 고전12장에 사도바울이 말한 말씀의 은사와는 근본이 다른 것인데 말씀의 은사는 은혜시대 종들에게 말씀을 잘 전하도록 주시는 은사이고 여기서 말하는 것은 은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입에 직접 오는 것이다.

    자신이 들은 것, 보던 것, 아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입에 와서 우리의 생각이나 우리의 배운 것이 절대로 가미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이 입에서 직접 나가는 것이다.
    자신의 것을 가미한다면 이는 자신의 말이지 여호와의 말씀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사28:11절에서 생소한 입술에 방언이 온 것 같다고 하였고,
    사59:21절에는 한번 입에 여호와의 말씀이 오면 그 말씀이 떠나지 않는다고 하였고,
    렘1:9절에 예레미야 선지자의 입에 여호와의 말씀을 두었다고 하였다.


    학자의 귀라고 하는 것은 여호와가 그 귀를 열어주신 종이다.
    귀가 열리지 않으면 안좋은 것들이 자꾸 들려오게 되지만 여호와가 귀를 열어 주시면 안 좋은 것들은 안 들려지고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역사가 들려오는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가 나의 귀를 열으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신다고 하였고
    이렇게 귀가 열린 사람은 사11:3절같이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않게 되고
    사33:15절에는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다.
    미1:2절에서는 성전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자세히 듣는 귀가 되라고 하였다.

    선지서의 예언이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예언의 성취를 바라보고 지치지 않고 달려가야 한다.
    숨겨놓고 감추어 놓았던 종들 십사만 사천을 들어내서 대한민국 전체와 전 세계를 회개시키겠다는 것이 말씀이다.


3) 옷을 벗고 발을 벗은 종. (사20:2-3)
    이사야는 선지자로 나서면서 제일 먼저 삼년 동안 한 것이 옷을 벗고 발을 벗은 것인데 옷을 벗고 발을 벗는다고 하는 것은 새 출발을 말한 것이다.

    옷을 벗었다고 하는 것은 옛 사람의 모습을 벗었다는 것이다.
    세상 사람이 교회에 들어와서 옛 사람의 모습을 벗고 새 사람으로 변화가 되어야 이것이 진리이며 세상 사람이 교회에 들어와 변화되지 않으면 그 교회는 부패하게 되는 것이다.

    아담을 닮은 옛 사람이 예수를 닮은 새 사람으로 변화를 받아야 하는데
    슥3:4절에서는 더러운 옷을 벗기고 아름다운 옷을 입힌다고 하셨으니
    계19:7-8절에 아름다운 옷을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이라고 하였다.

    시대는 점점 주의 재림을 향해 가는데 자신은 향상하지 못하고 현상유지를 한다면 이는 퇴보되는 것이다.


    발을 벗었다고 하는 것은 옛 사람의 생활을 벗었다는 것인데 과거 모세와 여호수아가 지도자로 새로운 출발을 할 때에 발에서 신을 벗었다.

    옛 사람의 더러워진 신은 벗어야 할 신이고 엡6:15절같이 복음의 신을 신어야 한다.
    그리고 이사야같이 옷을 벗고 발을 벗고 선지자로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하며 하나님의 역사가 있게 된다.


4) 무지한 사람들을 깨우치는 종. (사6:9)
    무지한 사람이란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는 사람이요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으로서 이사야 같이 선지자로 부름을 받을 때에 무지한 사람들을 깨우치는 종이 되어야 한다.
    이런 사람은 이미 자신의 무지함을 벗어버린 사람이다.


5) 주의 손에 붙들린 종. (사41:10, 단12:3, 계1:20)
    사람에게 붙들리지 말고 물질에 붙들리지 말고 세상에 붙들리지 말고 비진리에 붙들리지 말고 사단의 역사에 붙들리지 말고 인간의 감정에 붙들리지 말고 오직 주의 손에 붙들린 종으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떨어진 종이 나와서 많은 사람을 죽이고 있는 이 때에
    주의 손에 붙들린 종이 되어서 많은 사람을 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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