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8차 [20010/7/5 월(저녁)  기름등불 준비하고 주의 재림을 바라볼 때다. (마25:1-13)]

▣ 기름등불 준비하고 주의 재림을 바라볼 때다. (마25:1-13)

    부모를 바라보는 사람, 자녀를 바라보는 사람, 물질을 바라보는 사람, 명예를 바라보는 사람, 사람마다 바라보는 것이 다 각각이지만 우리는 주의 재림을 바라보며 살도록 예정이 있는 사람이다.

    주의 재림을 바라보며 살도록 예정이 있는 사람을 요한계시록에서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라고 했으니 이런 사람은 주의 재림을 바라보고 살아야 평안해지고,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그 신앙이 견고해지고, 영계가 밝아지고, 그 몸이 건강해지고, 생활은 윤택해지고, 심령이 늘 기쁘고 감사하고 즐겁고, 은총을 입어 늘 하나님과 교통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주의 재림은 이미 영접할 사람이 예정되어 있는데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기름과 등불을 준비했고 미련한 다섯 처녀는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지 못하였으니 기름등불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주의 재림을 맞이할 종으로 예정된 것이다.

    기름과 등불을 준비해 놓지 않고 주의 재림을 바라본다면 바로 그 사람이 미련한 다섯 처녀다.
    이 사람의 결과는 주님이 도무지 모른다고 부인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1)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되어야 한다. (1-4)
    여기서 슬기롭고 미련함은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고 못함의 차이인 것이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린 지혜로운 사람으로서 은혜시대가 지나고 환난시대가 된 것을 바로 보고 자신의 시대에 주의 재림이 있게 될 것을 바로 판단하고 있었던 것이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의 결과는 주의 재림을 영접한 것이다.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려져서 우리 시대에 주의 재림이 있다고 믿어지고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 사람이 슬기로운 다섯 처녀 같은 사람이다.

    그러나 슬기로운 다섯 처녀같이 되지 못할 사람에게는
    사29:9-12절같이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 졸며 자게 하거나
    사56:9-12절같이 포도주와 독주에 취하도록 만드셔서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고 묵시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2) 기름과 등불을 준비해야 한다. (5-9)
    슬기롭고 미련한 것은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고 못하는 것으로 나눠지고 이것은 결국 주의 재림을 맞이하고 못하고로 나누어지는 것이다.


    우리가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름과 등불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기름.
    시23:5절에 다윗은 자신이 하나님이 주시는 기름을 사무엘을 통해서 머리에 받은 것을 찬양하였다.
    왕하4장에 엘리사 생도의 아내가 기름으로 기적이 일어났던 역사적인 사실이 있다.
    기름부음이라고 하는 것은 심령으로 오는 은혜가 아니라 머리에 부어주시는 은혜다.

    바울은 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선택하신 그릇이라고 하셨으니
    사명있는 종 자체가 그릇으로서 한 병의 기름같은 예수 그리스도가 그릇 같은 우리에게 기름을 부어주셔야 한다.

    기름부음을 받으면 슬기로운 다섯 처녀로 주의 재림을 맞이하고 기름부음을 받지 못하면 저절로 미련한 다섯 처녀로 주의 재림을 맞이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다윗이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하고 고백하였듯
    우리의 그릇에 기름이 넘치도록 부어주셔야 한다.

    요일2:20, 27절에서 사도요한은 기름부음을 받으면 누가 가르쳐 줄 필요가 없고 성령의 기름부음을 통해서 모든 것을 알게 된다고 하였다.
    슥4:12-14절에서 스가랴 선지자는 주님 앞에 모셔서는 그 날까지 변하지 않도록 금기름으로 부어주신다고 하였고
    합3:13절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원수가 해하지 못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사61:1절에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도록 머리에 기름부어 주시고 신을 부어주신다고 예언했다.
    계6:5-6절에 감람유같이 기름부음 받은 종은 경제난제 피해받지 않게 하신다.

    오순절에 성령이 내주하셔도 증거가 있고 체험이 있었으니
    기름부음을 머리에 부어주시면 거기에 맞는 증거와 체험이 있게 된다.

    사람이 기름부어 세운 사울이 하나님이 기름부어 세우신 다윗을 절대로 해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왔어도 사울을 해하지 않았다.
    또한 원수 앞에는 두려움이 없고 자기 백성에게는 한없이 인자하고
    대적 앞에는 두려운 자가 되지만 하나님 앞에는 그 마음에 합한 자가 되는 사람이었다.

    현실을 보고 판단해서는 안되고 말씀을 보고 판단해야 하며 잘못된 생각이나 판단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등불.
    요5:35절에 초림의 주가 오셨을 때에 세례요한이 등불이라고 하였으니 예수님보다 육개월 먼저 와서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였다.
    재림의 주가 오실 때에도 등불이 있어야 한다.

    벧후1:16-19절에 베드로 사도는 주의 강림에 관하여 자신이 공교히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마17장같이 변화산에서 친히 본 자인데 그보다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고 하였다.

    계1:1-3절에 요한계시록은 반드시 속히 될 일이며 다 증거한 말씀이며 읽고 듣고 지킬 때 복을 받게 되는 말씀이라고 하였으니 환난시대의 등불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인 것이다.

    어두운 흑암이 전 세계를 덮어 밤중이 되었어도 기름과 등불이 있다면 흑암의 피해를 받지 않게 되고 기름과 등불이 없다면 흑암의 피해를 받아 졸며 잘 수밖에 없는 것이다.


3) 깨어 있어야 한다. (5-6)
    기름 등불 준비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고서 깨어있어야 한다.
    주의 재림이 더디 온다고 생각할 때 졸며 자게 되니 이는 안일하고 태만하고 게을러진 것이다.

    5-6절에 열 처녀가 다 졸며 자도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하고 외치는 자가 있었다.
    우리는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고 깨어있어 외치는 파수꾼같이 깨어있어서 신랑이 오시는 것을 외치고 깨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슥4:1절에 천사가 와서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깨우임 같다고 하였고
    사도행전에 옥중에 있는 베드로와 바울을 천사가 와서 깨웠다.
    교회가 잠을 자고 있고 주의 종이 잠을 자고 있고 많은 성도가 잠을 자고 있으니 자는 사람을 깨우는 자가 되어야 한다.


4) 기름등불 준비한 종 불의 역사, 빛의 역사가 있다.
    기름등불 준비한 종에게는 두 가지 큰 역사가 있으니 불의 역사와 빛의 역사다.
    등에 기름을 넣고 점화하면 기름을 많이 넣은 만큼 불이 올라오게 되니 뜨거워지는 불의 역사와 함께 밝아지는 빛의 역사가 있게 되는 것이다.
    즉, 불의 사자, 빛의 사자가 된다.

    불의 사자가 되면 찬양이 뜨거워지고 기도가 뜨거워지고 설교가 뜨거워지고 예배가 뜨거워지고 마음이 뜨거워지고 신앙이 뜨거워진다.
    이 뜨거운 불이 가정에 교회에 만나는 사람에게 전해져야 한다.

    행2:1-4절 오순절날 불의 역사가 있은 후에 그 종들이 나가서 설교하거나 누구를 만나면 그 불의 역사가 전해져서 병자가 고쳐지고 전도가 되고 교회가 세워졌다.

    불의 역사가 일어나면 더불어 빛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니 살전5:1-6절같이 빛의 사자가 된다.
    빛의 사자가 되면 그 증거가 나타나는데 영계가 밝아지고, 마음이 밝아지고, 심령이 밝아지고, 말씀이 밝아지고, 표정이 밝아지고, 가는 곳이 밝아지고, 만나는 사람이 밝아지고, 자신의 미래까지 밝아지는 것이다.

    불의 사자, 빛의 사자가 되어 주의 재림을 바라보아야 한다.


결론 : 주의 재림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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