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8차 [20010/7/9 금 (저녁)  흠없이 보전하여 주의 재림을 바라보자. (살전5:23-24)] 

▣ 흠없이 보전하여 주의 재림을 바라보자. (살전5:23-24)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은 몸뿐이지만 그 속에 영과 혼이 있는 것인데
    사도바울은 주의 재림을 바라보는 사람마다 영과 혼과 몸까지 흠없이 보전함을 받으라고 하고 있다.

    24절과 같이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흠없이 되도록 평강의 하나님이 그 일을 이루신다.



1) 영이 흠없이 보전함을 받으라. (겔36:26)

    우리 속에 있는 영이 흠없이 보전함을 받기 위해서는 에스겔 선지자가 예언한 새 영이 우리 속에 들어와야 한다.

    사람이 타락했다고 하는 것은 육적인 얘기가 아니라 영적으로 타락하는 것이다.
    우리 속에 있는 영은 하나님만 사모하고 여호와만을 경외하는 영이 되어야 하는데 귀신의 영이나 미혹의 영과 접촉이 되면 그 영이 타락하게 되는 것이다.

    영적으로 타락한 사람은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고 세상 연락과 즐거움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에스겔 선지자는 귀신의 영이나 미혹의 영이나 잘못 된 영을 받지 말고 순수하게 하나님이 주시는 새 영을 받아서 우리의 영이 주의 강림하시기 까지 흠없이 보전함을 받으라는 것이다.


    에스겔 선지자가 말한 새 영을 여러 선지자가 말하였는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성령의 역사는 하나지만 우리 속에 들어와서 역사하는 방법이 다양한 것이다.

    사4:4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새 영으로 받으면 우리에게 있는 더러움을 씻어주고 피까지도 청결케하여 주신다.

    단5:11-12, 14절에 다니엘 선지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라고 하였으니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다니엘에게 지혜, 총명, 명철이 함께 했다.
    이 시대에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으면 지혜와 총명과 명철을 받게 되고 우상을 섬기거나 더러운 생활을 하지 않게 된다.

    벧전4:12-15절에 베드로 사도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들으면 영광의 영, 하나님의 영이 그 속에 계시리라고 하였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며 인간창조의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요일4:6절에 사도요한은 진리의 영이라고 하였다.
    우리에게 진리의 영이 오는 것은 우리로 말씀과 진리를 깨닫고, 진리로 기준을 잡고 비진리를 이기고 비진리의 미혹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하여 진리의 영을 주시는 것이다.
    진리의 영이 오므로 우리가 진리로 자유함을 얻게 된다.

    계22:6절에 선지자들의 영이라고 하였으니 앞서간 선지자들에게 예언하도록 하나님이 부어주신 영으로서 그들이 평생토록 하나님을 섬기고 열악한 환경과 생활 속에서도 하나님을 배신하지 않고 선지자로서의 정도를 가도록 입에 말씀을 주어 선지자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부어주시는 영이 선지자들의 영이다.
    계10:11, 계11:3-6절같이 이 시대에 다시예언할 사명이 있는 종들에게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시므로 다시예언할 수 있게 하신다.

    계19:10절에 계시록의 모든 예언을 알고 전하게 하는 영이 있으니 그 영을 대언의 영이라고 하였다.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도 하고 증거하게도 하고 나타내게도 하는 영인데 이 영을 사도요한에게 주신 것같이 우리에게 오실 때에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깨닫게도 하고 다 증거하게도 하신다.

    계4:5, 5:6절에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영이라고 하였다.
    많은 선지자들이 저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의 역사를 자신의 방법으로 기록하였는데 사도요한이 그것을 한마디로 정의하여 일곱영이라고 기록한 것이다.

    행2:1-4절에 기독교 이천년 사를 시작할 때에 보혜사 성령을 주셨다.
    기독교 종말에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을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시고 저주받은 이 세상 나라를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시려고 영을 또 한번 보내시는데 사도요한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영이라고 하였다.

    불온전한 우리가 일곱영의 역사 속에 완전한데 나아가게 되고
    일곱영의 역사로 우리 주 강림하실 때까지 영이 흠없이 보전되게 된다.


    계16:13-14절에 귀신의 영은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온다고 하였는데 귀신의 영을 받은 사람마다 계18:1-3절같이 사치하고 음란하고 향락하고 부의치부를 일삼게 된다.
    그리고 최후에는 계16:14절같이 아마겟돈 전쟁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 새 영이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 거룩한 신들의 영, 영광의 영, 진리의 영, 선지자들의 영, 대언의 영, 일곱영으로 우리 속에 부어주셔야 한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예수의 재림을 사모하는 교회인데 바울은 이 교회에 영이 흠없이 보전되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의 교회가 주의 재림을 사모하는 교회라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의 부귀와 영화가 아니요 새 영이다.

    영이 깨어나면 피곤이 물러가고 영이 강건한 사람은 찬양이 나오고 기도가 나오고 감사가 나오고 영력이 생기게 된다.



2) 혼이 흠없이 보전함을 받으라. (계6:2)

    혼은 정신세계인데 우리의 정신, 우리의 혼이 우리 주 강림하시기까지 흠없이 보전되어야 한다.

    슥6:1-3절에 스가랴 선지자는 사대 병거가 나오는 것을 보았는데 이 예언이
    계6장에 와서 사대병마의 등장으로 이루어지며 말세의 징조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계6:3-4절에 붉은 말 공산주의가 등장하면서 계8:7절에 지구땅 삼분의 일을 공산화 시키고
    계6:5-6절에 검은 말이 경제권을 가지고 나와 계18장같은 물질만능주의 바벨세상을 이루고
    계6:7-8절에 청황색 말이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가지고 계13장같은 수정통치 시대를 이루게 된다.

    이 세 가지 말을 적마의 삼세력이라고 하는데 우리의 정신 속에서 공산주의 사상, 자본주의 사상, 궤휼주의 사상을 모두 몰아내고 백마의 사상을 이루어야 한다.

    백마의 사상이란 기독교 2차 복음운동의 절대성으로서 이 절대성을 가리켜 백마의 사상이라고 하는 것이다.
    백마의 사상을 가지고 우리의 혼이 흠없이 보전되어야 한다.

    백마의 사상에 붉은 말 사상이 섞여도 안되고, 검은 말 사상이 섞여도 안되고, 청황색 말 사상이 섞여도 안된다.
    순수한 기독교 2차 복음주의 사상, 백마의 사상을 이루어야 한다.

    이런 사람 이마에다가 계7:1-4절같이 하나님의 인을 쳐주신다.
    인 맞은 표가 있는 사람에게는 겔9:3-6절같이 가까이도 말라고 하였고 계9:4절에는 이마에 인맞지 아니한 사람만 해하라고 하였다.

    백마의 사상이 절대적으로 생긴 사람에게는 걱정이 끝이나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살게 된다.
    우리의 사상이 흐려졌다면 회복받아서 백마의 사상, 복음의 절대성이 다시 한번 재무장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백마의 사상이 우리의 혼을 사로잡아주어야 한다.
    이러한 사상을 만들어 주는 원동력이 말씀이요, 진리요, 복음이요, 하나님의 역사다.



3) 몸이 흠없이 보전함을 받으라.

    영과 혼이 아무리 흠없이 보전함을 받았다 하여도 그 영혼을 담고 있는 몸이 주의 강림 때까지 보전함을 받지 못하면 안된다.

    고전15:51-54절에 썩을 몸이 썩지 않고 죽을 몸이 죽지 아니할 몸을 변화체라고 하였으니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여 질 때 이러한 변화체를 이루게 된다고 하였다.

    우리의 몸에 계속해서 이상이 생기는 것은 에덴동산에서부터 들어온 사망으로 인한 것이며 이로 인해 결국에는 모두 죽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여지면 변화체가 되어 죽지 않고 썩지 않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사25:6-8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골수의 기름같은 요한계시록의 말씀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같은 선지서의 말씀을 먹을 때에 그 속에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다고 말씀하고 있다.

    요5:24절과 같이 전에는 생명의주를 받아들이고 생명의 주로부터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받으므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
    이제는 골수의 기름같은 요한계시록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같은 선지서의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 운동하고 역사하면서 우리 속에 있는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지는 것이다.

    우리의 몸은 이 속에 사망을 담고 있기 때문에 자꾸 사망으로 가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 속에 사망이 멸하여지면 우리의 몸은 살아나고 회복되게 된다.


    우리의 몸은 최초에 육체였으니 이는 범죄하여 죽게 된 몸이다.
    이런 사람이 요3:3-5절같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면서 중생체가 되었으니 중생체가 되면서 요5:24절같이 생명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이런 사람이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받으므로 사25:6-8절에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지고 고전15:51-52절같이 변화체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변화체를 이루는 말씀과 진리가 사망을 멸하여주고 체질의 변화를 주신다.
    성령의 불로는 치료하여 주시고 성령의 생수로는 회복하여 주시며 우리들의 체질을 변화시켜 주신다.

    변화체를 이루어가는 사람은 새 힘이 내려지고 피곤하지 않게 되고 몸이 가벼워진다.



결론 :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온전히 거룩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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