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8차 [2011/5/6 금 (오전) ]

◈ 계시록 제11장 : 척량받은 증인의 역사.


< 4 절 >

    두 감람나무
    롬11:17절에 참 감람나무는 예수님을 말씀한 것이고 돌 감람나무는 범죄한 인생을 말씀한 것으로 우리는 모두 돌 감람나무다.

    로마서 11장의 말씀을 전체적으로 보면 참 감람 나무되시는 예수님에게 원가지 육적 이스라엘이 붙어있었으나 이들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믿지 않으므로 꺾어두셔서 감람나무 진액을 받지 못하도록 하셨다.

    그리고 돌 감람나무인 인생을 참 감람나무 예수님에게 접붙였는데 이 접붙임이 성공함으로 인해서 참 감람나무로부터 올라오는 진액을 받고 잎이 나고 순이 나게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방이 예수그리스도에 접붙임을 받고

    고전1:18절같이 십자가의 도를 배우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자신의 구주로 믿어지게 되는데 이 사람은 갈3:27-29절같이 이방인이었으나 예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돌 감람나무였던 우리가 참 감람나무의 진액을 받아 예수가 믿어지는 것이다.


    참 감람나무로 부터 올라오는 1차 진액,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받으므로 돌 감람나무로 못 쓰게 된 사람, 버림받을 사람에서 변화를 받아 예수가 믿어지고 지난날 지은 죄를 회개하고 속죄 받게 된 것이다.

    지난 기독교 이천년 동안 참 감람나무의 1차 진액,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무성하게 잎을 내고 순을 냈다.
    이제는 참 감람나무의 2차 진액을 받아야 하는데 슥4:12-14절에서는 금기름이라고 하였다.

    1차 진액은 싹이 나고 잎이 나게 했다면, 2차 진액은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 안에 있지 않고는 싹도 내지 못하고 푸른 신앙도 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 안에, 말씀 안에, 진리 안에 있어야 한다.

    참 감람나무의 1차 진액을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받아 예수가 믿어진 사람이 감람나무의 2차 진액을 금기름으로 받은 종들이 나와서 계11:4절같이 증인으로 쓰여진다는 것이다.
    즉, 계11:4절의 두 감람나무는 금기름 받은 종이다.

    금기름이란 성령의 기름부음인데 이는 머리에 받는 역사인데
    시23:5절에 다윗은 자신이 머리 위에 기름부음 받았다고 고백하고 있다.
    요일2:20, 27, 합3:13, 사61:1절에서도 기름부음에 관한 말씀을 예언하고 있다.

    우리는 돌 감람나무로서 참 감람나무 되시는 예수님의 역사를 받는 것이지 우리가 감람나무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지금까지 예수가 믿어지게 했던 능력이 감람나무의 1차 진액, 보혈의 능력이며
    이제는 다윗의 머리위에 감람유 기름을 부어주셨던 것같이 금기름을 감람나무 2차 진액으로 부어주신다.


    두 촛대
    계1:20절에 사도요한은 일곱 금촛대를 보았고
    슥4:3절에서 스가랴 선지자는 순금 등대라고 하였으니 과거에 성전 안에 법궤의 좌우에 순금등대가 있었고 그 불이 꺼지면 이스라엘에 큰 환난이 일어났다.

    순금 등대나 일곱 금 촛대나 같은 의미인데
    고전3:16, 계11:1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심령의 성전을 말씀한 것이다.

    즉, 두 감람나무 같이 2차 감람나무 진액을 금기름으로 머리 위에 받고
    두 촛대같이 심령의 성전을 이루어야 두 증인의 권세를 받아 다시 예언하는 종으로 쓰임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마음과 생각이 지배하는데 이 두 가지가 근본적으로 변화 받지 않고는 마지막 때에 쓰임을 받을 수 없기에
    심령에는 성전을 이루어 심령의 변화를 이루고
    머리에는 금기름을 받아 생각이 개조되어야 한다.

    말씀이 바탕이 되고 진리가 기초가 되고 은총의 머릿돌 되시는 예수님을 심령에 들여놓아야 마음의 변화, 성품의 변화, 심령의 변화를 성전으로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머리의 개조는 자신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금기름이 머리에 흘러내려와 자기중심적인 생각과 고정관념인 인본주의가 신본주의로 바꾸어지고 정신적인 개조가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
    자기중심적인 생각과 고정관념은 우리의 영적인 향상과 영적인 변화를 방해하는 요인이다.



< 5 절 >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찌니
    두 감람나무, 두 촛대가 되어서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이 다시예언할 때에 이를 방해하거나 저지하는 세력이 있다면 원수를 소멸하는 역사가 있게 되는 것이다.

    오십 부장과 오십 인이 엘리야를 잡으러 왔을 때에 엘리야가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면 하늘로 불이 내려와 너희를 소멸할 것이라고 말하니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오십 부장과 오십 인을 불로 살랐던 역사적인 사실이 있다.

    이러한 역사를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입이 성결되어야 하고
    불이 나가도록 입술의 권세를 받게 되는 것이다.

    사11:4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사49:2 내 입을 날카로운 칼같이 만드시고
    계19:14-15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계19: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계20:4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위의 성경구절들은 모두 산 자의 심판 때에 있게 되는 역사고
    인 맞은 종들이 다시예언할 때에 입에서 불이 나가는 역사는 주의 재림 전 삼년 반, 천이백육십 일동안 있게되는 역사다.

    욜2:29-30절에 요엘 선지자는 남종과 여종에게 여호와의 신을 부어주셔서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의 역사를 주신다고 하였는데 여기서 말하는 불이 바로 계11:5절에서 다시예언할 때에 입에서 불이 나가는 역사를 말씀한 것이다.



< 6 절 >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오지 못하게 한다고 하신 말씀은 엘리야적인 권세로서 엘리야가 기도하니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이 찾아왔으나 다시 기도하니 하늘에서 비가 내렸다.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되게 하는 역사는 모세적인 권세인데
    모세는 열 가지 재앙을 내려서 땅을 쳤지만 마지막 때에 두 증인의 권세를 받은 인 맞은 종들은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게 된다.


    두 증인의 권세란 엘리야적인 권세와 모세적인 권세를 함께 받는 것을 말씀한 것으로 이는 자유로운 권세역사다.



< 7 절 >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은 계9:1-6절에서 말씀한 황충이를 말하는 것이다.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 터인즉
    인 맞은 종들이 다시예언할 때에 황충이가 해하려고 하면 그 입에서 불이 나서 원수를 소멸하게 되는 역사가 있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는 자유로운 권세역사, 증인의 권세를 행하게 된다.
    그러나 삼년 반 기한이 차면 하나님께서 증인의 권세를 회수해 가시고 무장이 해제된다.  

    그 때에 황충이가 인 맞은 종을 이기고 죽이게 되니 이때에 죽는 사람이 하나님의 인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며 순교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



< 8 절 >

    황충이의 손에 죽임을 당한 인 맞은 종들이 쓰러져 죽어 시체가 된다.

    그런데 그곳이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 하였다.
    영적이라고 한 것은 과거에 역사적인 사실이 아니라 앞으로 일어나게 될 예언인 것이며 소돔이라고 한 것은 음란한 도성, 자본주의 국가를 말한 것이고 애굽이라고 한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나라 공산주의 국가를 말한 것이다.
    즉,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 전 세계에 다시 예언하다가 전 세계에서 쓰러져 죽게 된다는 말씀이다.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고 한 것은 예수님께서 순교한다는 것을 말씀한 것이다.



< 9 절 >

    계10:11절같이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던 인 맞은 종들이
    계11:9절같이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죽어 시체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악인들이 죽어있는 장사하지 못하게 하고 사흘 반 동안을 목도하게 한다고 하였다.



< 10 절 >

    인 맞은 종들이 다시예언할 때에 두 증인의 권세로 악인들에게는 재앙을 내렸기에 그들이 괴로워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그들이 인 맞은 종의 죽음을 보고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낸다고 하였다.

    인 맞은 종들은 입신하거나 기절한게 아니라 숨이 끊어져 완전히 죽은 자다.
    사26:19절 중반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도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하였다.



< 11 절 >

    삼일 반이 지나면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 저희가 발로 일어서고 그것을 구경하던 자들은 크게 두려워하게 된다.
    이것이 인 맞은 종의 부활이다.

    그리고 인 맞은 종이 부활하기 한 발 앞서 순교자도 부활하게 된다.  



< 12 절 >

    삼일 반 동안 쓰러져 죽어 있다가 생기를 받아 살아난 인 맞은 종들과 순교자가 하늘로부터 "이리로 올라오라"하는 음성을 듣고 하늘로 올라가니 원수들도 보게 된다.

    살전4:16-17절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와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 즉 순교자와 인 맞은 종들이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고 그리하여 항상 주와 함께 있게 된다고 예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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