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9차 [2011/6/7 화 (철야) 영과 마음을 소성케 하신다. (사57:15)]

 

▣ 영과 마음을 소성케 하신다. (사57:15)

    우리의 영과 마음이 소성되어야 하나님을 참으로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삶을 살 수 있다.


1)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소성케 하신다. (사41:8-10)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은 약속이 있는 종이며 이 종과 하나님이 늘 함께 하셔서 소성케 하여 주신다.

    계3:4절에서 사도요한은 흰 옷을 입고 주와 동행하는 사람이라고 했고
    계17:14절에서는 주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은 최후에 승리자가 된다고 말씀하였다.

    시23:1-3절에 다윗은 여호와가 나의 목자가 되시므로 영혼이 소성케 된다고 고백하였다.


2)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신다. (습2:3)
    하나님이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여 주시지만 교만한 자의 영은 시들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습2:3절같이 우리의 영이 소성되기 위하여 겸손을 구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겸손은 도덕적인 겸손이 아니라 말씀은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는 겸손이다.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었다면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겸손까지 갖추어야 하며 말씀을 거부하는 것이 교만이 되는 것이다.
    아무리 사람들 앞에 겸손하다가 칭찬을 받아도 말씀 앞에 자신을 복종시키지 않으면 교만한 것이다.


    약4:6절에 야고보 사도는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더욱 큰 은혜를 주신다고 하였다.
    우리가 매일 매일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고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이며 말씀 앞에 자신을 복종시킨다면 소성함을 받게 되는 것이요,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고 있다면 이는 교만하다는 것과 같다.


    벧전5:5-6절에서 베드로 사도는 순복하라고 하였으니 교회 안에서 지도자들과 젊은 자들이 서로 순종하고 복종하며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고 하면서 교만한 자는 하나님의 대적이 된다고 하였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주를 믿는 삶을 살지만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지 못하고,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말씀 앞에 자신을 복종시키지 못하면 매일 매일 하나님의 대적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겸손은 순종하게 되고 말씀 앞에 복종하게 되는 것이다.
    자기 생각, 자기 마음에는 그것이 아닌데 말씀이기에 순종하는 것이 곧 복종이다.


    영의 소생은 큰 은혜 속에 오게 되는 것이기에 우리가 큰 은혜를 구해야 하며 영의 소생을 받고 그것을 잃어버린다면 일시적인 소생이기에 이제는 우리가 계속 소생된 상태로 살아가야 한다.

    큰 은혜 속에 영이 소생되면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삼을 수 있게 되고 성령의 은혜를 영의 생수로 마시게 되니 영이 계속해서 소생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기도를 영의 호흡으로 하게 되기에 하나님과 교통이 원활하게 되고
    전도를 영의 활동으로 활발하게 하게 된다.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하고 고백하였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큰 은혜 속에 영의 소생을 받게 되면 만족함을 얻게 된다.


3)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신다. (욜1:13-14, 욜2:12-13)

      통회한다는 것은 애통하고 회개하는 것인데 통회할 때에 마음이 소성케 된다.

      욜1:13-14, 욜2:12-13절에서 요엘 선지자는 민족의 환난이 있는 날 여호와 계신 성산에서 시온의 성회가 열리면 모두 굵은 베옷을 입은 듯 하나님 앞에 부르짖고 기도하며 회개하고 금식하는데 건성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찢으며 기도하라는 것이다.


      요나가 사명을 망각하고 도망가다가 풍랑을 만나서 바다에 빠지고 스올이라고 하는 고기의 뱃속에서 삼일을 있었다.
      이스라엘 사람이 예수님께 표적을 구할 때에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밖에 보여주실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요나를 삼켰던 고기의 이름 스올은 해석하면 음부라는 뜻인데 요나는 음부 같은 고기 뱃속에서 삼야를 지내며 하나님 앞에 밤낮 부르짖었으니 그 기도가 진정 애절하고 간절한 기도, 통회하는 기도였다.

      그리고 삼일이 지나 고기가 요나를 바닷가에 토해낼 때 요나가 마음의 소성함을 받고 북방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 성에 가서 회개하라고 외쳤더니 왕으로부터 짐승에 이르기까지 베옷을 입고 회개하는 역사가 나타났다.


      신약에 와서 바울은 다메섹 도성으로 향하도 주님을 만나고 아나니아 사도가 올 때까지 삼일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기도하였으니 이때의 기도가 간절하고 애절한 기도다.

      아나니아가 바울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니 눈에 비늘 같은 것이 벗겨지면서 율법시대의 안목이 벗겨지고 은혜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려져서 아라비아 사막에 들어가 삼년 동안 진정한 신학을 하였다.
      그리고 나가서 복음을 전하니 가는 곳마다 교회가 세워지고 사람들이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다.


      요나도 살려내고 바울도 사람을 살려냈는데 우리가 사람을 살리지 못하는 것은 진정 애통하는 마음과 회개하는 마음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타인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요, 요나같이 바울같이 진정으로 통회하는 기도를 한다면 마음이 소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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