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색을 발하게 하시는 역사. (사60:5) 우리가 희색을 발할 수 있는 것은 사람의 노력이나 수고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주시는 역사로만 희색을 발하게 된다.
1) 압박과 고난이 물러가게 하시고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19:19-20)히브리민족이 애굽에서 430년 동안 바로로부터 압박과 고난을 당하였는데 어느 날 모세를 히브리민족의 구원자 보호자로 보내주셨다.
모세가 열 가지 재앙으로 바로를 치고 히브리민족이 애굽을 탈출하여 나올 때 압박과 고난이 끝이 나고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며 얼굴에서는 희색을 발하였을 것이다.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던 것같이 이사야 선지자는 마지막 때에 애굽 같은 시대에 부르짖는 중앙제단에 한 구원자 보호자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압박과 고난에서 건져주신다는 것이다.
믿음으로 바로 살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고난이 있게 마련인데 사람으로, 환경으로, 물질로, 직장으로, 가족으로, 건강으로, 어떠한 것으로든 압박과 고난이 있었다 하더라도 참고 부르짖었던 사람에게 여호와가 한 구원자 보호자 예수님으로 압박과 고난이 물러가게 하시고 얼굴에서 희색을 발하게 하여 주신다.
히브리민족에 압박과 고난은 430년, 바벨론 포로의 압박과 고난은 70년, 기한이 차면 안 될 것 같던 일이라도 한 순간에 끝이 나게 된다.
여호와가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는 말씀을 심령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압박과 고난이 끝이 나게 하시고 이제는 그 얼굴에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욥이 마귀참소에 걸리니 열 명의 자녀를 잃고 모든 재물을 잃고 아내도 미쳐 나가고 자신의 몸도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여호와가 사단을 쫓아내시고 여호와의 명예를 지켜낸 욥의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셨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명령이 떨어져서 히브리민족의 430년 압박과 고난을 끝내시듯이, 바벨론에서 70년 동안의 압박과 고난을 끝내시듯이, 우리의 압박과 고난을 끝내주신다.
여호와가 압박과 고난을 끝내주시면 자유함을 얻고 희색을 발하게 된다.
겔37장에 에스겔 선지자가 골짜기에 있는 해골 떼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대언하니 뼈가 맞추어지고 힘줄이 생기고 근육이 생기고 가죽이 덮였고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대언하니 생기가 들어가 극히 큰 군대가 되었다.
여호와의 명령만 있으면 해골로 있던 것들이 극히 큰 군대가 되었듯이 여호와가 희색을 발하게 하시는 말씀을 명령하여 주시면 어떠한 압박과 고난으로 희색을 잃었든 압박과 고난은 떠나가고 그 얼굴에서는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다윗은 자신의 장인 사울 왕으로부터 쫓기는 압박과 고난을 겪고 그 압박과 고난의 끝에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2) 원통한 사정을 풀어주시고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눅18:7-8)눅18:1-8절의 내용은 과부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법관에게 자주 찾아가 자신의 원한을 풀어주기를 말하며 번거롭게 하였더니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고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속히 풀어주시고 오래 참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야곱이 여호와께 원통한 사정을 수리하심을 받지 못하였다는 말씀이 있다.
가정적으로 교회적으로 개인적으로 원통한 사정들이 있는데 이러한 원통한 사정을 가지고는 절대로 얼굴에서 희색을 발할 수 없다.
육적으로 물질이 없는 것, 가정에 불화가 있는 것 등이 원통한 사정이 아니라 기도해야 하는데 기도가 안 되는 것이 원통한 일이요, 하나님과 교통하며 살고 싶은데 잘 안 되는 것이 원통한 일요, 전도하고 싶은데 전도가 안 되는 것이 원통한 사정이요,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잘 전하고 싶은데 안 되는 것이 원통한 사정이다.
목회하는 종들의 원통한 사정은 성전이 없는 것, 교인이 없는 것이 아니라 참 신령한 종이 되지 못한 것이다.
3) 흉악한 결박을 풀어주셔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58:6)사58:6절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은 흉악한 결박을 풀어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사52:2절에는 목에 감겨있는 줄이라고 하였고
사5:18절에서는 죄악의 줄이라고 하였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죄악의 결박, 악의 결박으로 묶여져 있으면 이 사람은 자유롭지 못한데 하나님의 역사로 결박이 풀어지면 답답함이 사라지고 그 삶에 놀라운 기적이 동반하게 되니 희색을 발하게 된다.
우리가 답답하고 마음이 안 좋으면 회개하고 금식해야 한다.
4)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게 하셔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35:10)압박과 고난을 오래 당한 사람, 원통한 사정을 오래 겪은 사람, 흉악한 결박에 오래 매여 있던 사람에게는 슬픔과 탄식이 있다.
그러나 슬픔과 탄식은 죄가 떠나가고 사단이 떠나가고 원통한 사정이 풀어지면서 저절로 떠나가고 감사가 나오고 찬양이 나온다.
사35:10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넣어주시면 한숨 나게 하고 눈물 나게 하던 슬픔과 탄식은 달아나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임무교대가 된다.
교회 안에서나 가정 안에서나 직장 에서도 타인에게 슬픔과 탄식을 전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충만해져서 슬픔과 탄식 속에 있는 사람에게라도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51:11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으면 그 속에 잠재하고 있는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의 심령을 정복하고 심령에 잠복하고 있던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게 되는 것이다.
기쁨과 즐거움으로 찬양하며 기도하며 감사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은혜가 은총으로 내려지게 하신다.
5) 기도응답을 주셔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약5:16-18)사람들이 기도하다가 기도를 중단하는 이유는 응답이 내리기 전에 지치기 때문이다.
야고보 사도는 교회사에 보면 기도를 많이 해서 무릎이 약대무릎같이 되었다고 하였다.
이렇게 기도를 많이 하는 야고보 사도는 기도의 본으로 엘리야 선지자를 들었는데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엘리야가 비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었다고 말씀하고 있다.
엘리야가 이러한 기도의 역사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그릿 시냇가에서 숨어 지내고 또한 사르밧 과부의 집에 숨어 지내면서도 기도를 쉬지 않고 기도의 생활화, 기도의 체질화, 기도의 달인의 경지에 이르러 이미 기도의 분량을 채웠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면 기도하는대로 즉시즉시 응답해 주신 것이다.
요한계시록에서는 개인의 기도분량을 채우는 금대접과 단체의 기도분량을 채우는 금향로에 관해 말씀하고 있다.
우리에게 어떠한 문제가 있을 때에 그 문제로 속상해 하거나 슬픔과 탄식에 빠질 것이 아니라 기도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성도에게 주신 가장 큰 무기, 우리에게 있는 가장 큰 힘이 바로 기도다.
엘리야는 기도로 아합 왕을 이겼고 바알 선지 450인을 이겼고 히브리민족을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였다.
결론 : 기쁨과 즐거움을 주셔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no. | 제목 | 조회수 | 작성일 |
---|---|---|---|
공지 | 32487 | 2024년 8월 27일 | |
공지 | 45301 | 2024년 8월 9일 |
1894 | 제171차 [2011/7/27 수 (저녁)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자유함을 주신다. (갈5:16-21, 사4:4)] | 1954 | 2014년 5월 15일 |
1893 | 2001 | 2014년 5월 15일 | |
1892 | 1855 | 2014년 5월 15일 | |
1891 | 2305 | 2014년 5월 15일 | |
1890 | 1795 | 2014년 5월 15일 | |
1889 | 1588 | 2014년 5월 15일 | |
1888 | 1908 | 2014년 5월 15일 | |
1887 | 제170차 [2011/7/7 목 (철야) 때마다 일마다 평강을 주셔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살후3:16)] | 2013 | 2014년 5월 15일 |
1886 | 제170차 [2011/7/6 수 (철야) 심령의 난제를 해결해 주시니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24:1-3)] | 1865 | 2014년 5월 15일 |
1885 | 제170차 [2011/7/5 화 (철야) 새 일을 나타내 주셔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43:18-21)] | 1806 | 2014년 5월 15일 |
1884 | 1592 | 2014년 5월 15일 | |
1883 | 1668 | 2014년 5월 15일 | |
1882 | 제170차 [2011/7/7 목 (저녁) 하나님의 긍휼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19:19-22, 사60:5)] | 1724 | 2014년 5월 15일 |
1881 | 1650 | 2014년 5월 15일 | |
1880 | 1646 | 2014년 5월 15일 | |
1879 | 1877 | 2014년 5월 15일 | |
1878 | 1752 | 2014년 5월 15일 | |
1877 | 1788 | 2014년 5월 15일 | |
1876 | 1599 | 2014년 5월 15일 | |
1875 | 1768 | 2014년 5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