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70차 [2011/7/5 화 (오전) ]

 

◈ 계시록 제12장 :


< 7 - 9 절 >
    하늘에 전쟁
    계12:7-9절은 하늘에 전쟁에 대해 기록한 말씀인데 이는 영적인 전쟁으로서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하나님 편으로 한 편이 되고
    용과 그의 사자들이 마귀 편으로 한 편이 되어 싸우는 전쟁이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모르면 하늘에 전쟁이 있게 된다는 사실도 알 수 없는 것이다.

    하늘에 전쟁으로 인하여 지상에서는 영계의 혼선이 와서 잘못된 응답을 받게 되고, 영계의 혼란이 일어나서 분별력을 상실하게 된다.
    그러므로 하늘에 전쟁이 있는 이 시대에 응답에 기준을 두면 마귀와 접선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말씀으로 기준을 잡고 살아가야 한다.

    영계가 혼탁해지므로 말씀의 혼선, 말씀의 혼란이 있게 되어
    자신이 전하는 말씀만 정당하고 남이 전하는 말씀은 모두 잘못됐다고 정죄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것이다.

    하늘에 전쟁은 영적인 전쟁이기에 눈으로는 볼 수 없고 말씀으로서 하늘에 전쟁이 일어났음을 분별할 수 있고 또한 영이 밝고 맑은 사람은 영계를 분별하여 하늘에 전쟁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땅으로 내어 쫓기니

    엡2:2절에 마귀가 공중의 권세를 잡고 있다고 하였는데 마귀가 하늘에 전쟁에서 패하여 땅으로 내어 쫓기기 까지는 공중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늘에 전쟁에 패하므로 땅으로 내어 쫓기고 하나님 보좌와 땅 사이에 공중은 깨끗하게 청소가 되는 것이다.

    용은 옛 뱀, 마귀, 사단이며 또한 용을 따르던 사자들도 함께 땅으로 내려오니 마귀의 본거지가 공중에서 땅으로 옮겨지는 것이다.
    계12:12절같이 마귀가 자신의 본거지를 빼앗기고 지구로 내려오니 극도로 화가 나서 땅과 바다, 즉 오대양 육대주가 화가 있게 된다는 것이다.


< 10 절 >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용은 하늘에서 밤낮 성도를 참소했다.
    욥기 서에 보좌 앞에 하나님과 마귀의 대화를 기록해 놓았는데 마귀가 세상 이곳저곳을 두루 다녀왔다고 하였고 하나님이 욥을 칭찬하실 때에 마귀가 그에게 주신 모든 것을 가져가면 하나님을 원망할 것이라며 욥을 참소했다.
    욥이 무엇인가를 잘못해서 자녀를 잃고 모든 재산을 잃었던 것이 아니라 마귀가 참소했기 때문이다.

    마귀는 전 세계를 돌아다닐 수 있고 또한 하나님의 보좌 앞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성도들을 참소할 거리를 찾아다니다가 우리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마귀가 바로 올라가서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를 고하고 우리를 참소하는 것이다.

    마귀가 참소권이 있다면 성도들에게는 호소권이 있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면 무엇이든 기도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이며 하나님께는 결제권이 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잘못해서 마귀가 그것을 하나님 앞에 이르며 참소할 때에 성도가 호소 권을 가지고 자신의 죄를 구구절절 회개기도 할 때에 하나님은 마귀의 참소를 기각하시고 성도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이다.
    성경 속에서도 마귀가 예수님께 베드로를 청구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청구를 기각하시고 베드로를 위해 기도해 주셨다.


    마귀가 공중에 있는 동안은 보좌를 왕래하며 참소할 수 있지만 마귀가 공중에서 땅으로 내어 쫓기면 공중에도 못 올라가고 보좌 앞에도 올라갈 수 없으므로 죄를 지어도 참소를 받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죄에 대한 보응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이러한 역사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데
    계12:5, 계7:1-4절과 같이 종 된 자의 영육구원을 이루시고
    계12:6, 계7:9-14절과 같이 백성될 자의 영육구원을 이루신다.

    지금까지는 영혼구원을 이루셨는데 이는 육체가 죽고 그 영혼이 구원을 받는 것인데 주의 재림 때에는 영육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살전5:23절에서 사도바울은 우리 주 강림하실 때까지 영과 혼과 몸이 흠없이 보전되기를 원하노라고 하였다.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한 편으로는 마귀참소가 끝이 나고
    그리스도의 능력과 권세로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신다는 것인데
    계11:15절같이 일곱 번째 나팔 불고 이루어지는 그리스도의 나라다.

    마6:10절에 하늘에 이룬 뜻이 땅에 이루어지는 나라요,
    마6:33절에 먼저 구할 나라,
    마21:43절에 열매 맺는 백성이 유업으로 받을 하나님의 나라,
    마25:32-34절에 양이 받을 창세로부터 예비된 하나님의 나라,
    요3:3-5절에 거듭난 사람만이 유업으로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나라,
    고전15:50절에 혈과 육을 죽인 사람이 받을 하나님의 나라,
    갈5:20-21절에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을 버린 사람이 유업으로 받을 하나님의 나라라고 복음에서에 하나님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예언하고 있다.


< 11 절 >
    마귀를 이기는 역사.


    ① 어린양의 피로 이길 수 있는데 히9:12-14절에서 염소나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보배로우신 어린 양의 피로 속죄함을 받게 된다고 하였다.

    ② 증거하는 말씀으로 이길 수 있는데 계1:2절같이 다 증거하는 말씀이어야 한다.
    고전15:3-4절같이 된 일의 말씀과 계1:1, 계1:19, 계4:1, 계22:6절같이 될 일의 말씀을 함께 증거해야 이것이 다 증거하는 말씀이요, 다 증거하는 말씀으로 마귀참소를 이길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된 일과 될 일 사이 현재에 존재하고 있는데 이때에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을 함께 증거하는 자가 복 있는 자요, 이 사람이 마귀역사를 이길 수 있다.

    ③ 순교정신으로 이길 수 있는데 계6:9-11절같이 순교자의 기도응답이 내려지므로 순교정신, 순교사상, 철저한 복음주의 사상이 생기므로 마귀참소를 이길 수 있다.
    우리가 깨달은 말씀과 진리가 확실하다면 이 복음에 목숨을 걸을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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