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70차 [2011/7/7 목 (오전) ]

 

◈ 계시록 제12장 :


< 13 절 >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 쫓긴 것을 보고
    계12:7-9절에 용은 옛 뱀, 마귀, 사단이라고 하였는데
    엡2:2절같이 지난 육천년 동안 공중의 권세를 잡고 있던 용이
    계12:7-9절같이 하늘에 전쟁에 패하여 마귀의 본거지가 공중에서 땅으로 옮겨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고 땅과 바다는 화가 있게 되는 것이다.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계12:3-5절에서 이미 남자아이에 관해 말씀하였는데
    이는 마지막 때에 인 맞은 종, 말세의 사명자로서 용이 해하려고 하지만 살전4:16-17, 계11:12절의 말씀같이 공중으로 들림을 받게 되는 것이다.

    남자를 낳은 여자란 계12:1-2절에 신령한 영적 교회로서 용이 이 여자를 핍박하게 된다.

    남자 아이는 낳자마자 하나님 앞으로 올려가므로 마귀의 역사는 있어도 마귀의 피해는 받지 않게 되고 여자, 신령한 영적 교회는 계14:14절같이 보호를 받게 되는 것이다.

    사자굴에 들어가는 다니엘이 이미 사자의 입이 봉해져 있으므로 사자굴을 겁낼 필요가 없는 것같이 사명자에게 마귀의 역사가 있다하더라도 피해는 없으므로 마귀의 역사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 14 절 >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았다함은 사40:29-31절같이 독수리 같은 영계축복과 새 힘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히브리민족이 홍해를 건널 때에 독수리를 타고 건넌 것이 아니라 바다에 길을 내서 걸어갔는데 훗날 성경은 독수리의 날개로 홍해를 건너게 하셨다고 기록한 말씀과 같다.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광야 자기 곳이라고 한 것은 계12:6절에 말씀하고 있는 예비처다.
    남자 아이 종 된 자는 들림을 받고, 들림 받지 못하고 남아있는 여자 신령한 영적 교회는 광야 자기 곳인 예비처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구원은 예수만 믿으면 잘 믿었던지 대충 믿었던지 죽어서 모두 그 영혼이 낙원에 갔지만 마지막 때의 구원은 들림 받는 종 된 자의 구원과 예비처로 들어가는 백성된 자의 구원으로 나누어지게 되는 것이다.

    예비처로 들어가는 사람들은 계10:11, 계11:3-6절같이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한 지파에 일만 이천씩 열두지파 십사만 사천 명이 실제로 나와서 하늘을 닫아 비오지 못하게 하고 물을 변하여 피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데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고 원수가 해하고자 하면 입에서 불이 나가는 역사를 행하게 하며 다시예언할 때 계7:9-14절같이 흰 옷 입고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로 환난 가운데서 따라 나온 사람들이 인 맞은 종들의 인도를 따라 예비처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흰 옷 입은 무리가 예비처에 들어가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게 된다.

    단7:25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계11:2 마흔 두 달 동안
    계13:5-7 마흔 두 달 일할 권세


< 15 절 >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여자를 핍박하던 용이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같은 예비처로 들어가니 그 뒤를 쫓아가지만 예비처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
    그러므로 용이 직접적으로는 해하지 못하고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는 것이다.


< 16 절 >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땅이 입을 벌리는 역사는 성경적으로 두 번 있는데
    민16:30-33절에 출애굽 한 후 고라가 당을 지어 대적했을 때에 여호와가 새 일을 행하사 땅으로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속을 삼켜 산채로 음부에 빠지게 하셨다.
    그리고 계12:16절에 다시 한 번 땅이 입을 벌려 용이 토한 강물을 삼키고 여자를 보호하신다.


    계시록 12장에서 용이 세 가지 큰 일을 하는데
    계12:3-4절같이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떨어지게 하는 것은 성공하여 지구땅에 존재하는 주의 종들 세 명 중에 한 명을 떨어트리게 된다.
    그러나 계12:5절같이 남자아이를 삼키려고 하지만 남자 아이가 공중으로 들림 받으므로 실패하고
    계12:13-16절같이 여자를 핍박하여 해하려 하지만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도망가고 또 물을 강같이 토하여 떠내려 보내려고 하지만 땅이 입을 벌려 여자를 도우므로 실패하게 된다.

    용은 싸움에서 패하고 자신의 본거지를 빼앗기고 남자 아이를 해하고자 하나 실패하고 여자를 해하고자 하나 실패하니 용의 수고는 헛수고가 된다.
    또한 때가 되면 계20:1-3절같이 천사가 큰 쇠사슬로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그 안에 가두어 두신다.
    눅8:30-31절을 보면 마귀는 자신이 무저갱에 들어갈 것을 알고 있었다.


< 17 절 >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계12:1-2절에 신령한 영적 교회, 계12:6, 계12:13-16절에 예비처로 들어간 여자.
    그 여자의 남은 자손, 즉 신령한 영적 교회도 아니요 예비처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남은 자손을 말한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하나님의 계명이란 십계명이요, 예수의 증거란 십자가를 말씀한 것인데 여자의 남은 자손들이란 예수를 믿었던 사람이다.


    더불어 싸우려고
    용이 예비처로 들어간 여자에게 분노하여 그 여자의 남은 자손, 즉 예수를 믿었으나 들림 받지도 못하고 예비처로 들어가지도 못한 사람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다는 것이다.

    계12:17절에서 용이 그 여자의 남은 자손과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는데
    계13:5-7절에 가서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된다.
    즉, 예비처로 들어가지 못하고 남은 성도들은 용에게 패하여 수정통치 시대에 들어가 용의 지배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단7:25절에 다니엘 선지자는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게 된다고 하였고
    계11:2절에서 사도요한은 마흔 두 달 동안 짓밟히게 된다고 하였다.
    이마와 손에는 짐승표를 받고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말하게 하니 거기 경배하게 된다.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바다 모래는 숫자의 개념이 아니다.

    창22:17절에 아브라함의 씨에서 두 부류가 나오게 되는데 하늘의 별과 같은 자손과 바다의 모래 같은 자손이다.
    아브라함의 몸에서 야곱이 나오고 야곱의 몸에서 열두 아들이 나와 그들이 열두 지파를 이루고 육적 이스라엘을 이루었고 그 줄기에서 예수님이 나셨다.
    갈3:27-29절에서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누구나 할 것 없이 예수를 구주로 믿고 세례를 받으면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다고 하였으니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이 된 사람들 중에서 하늘의 별과 같은 자손과 바다의 모래 같은 자손이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하늘의 별같다는 것은 단12:3, 계1:20절같이 쓰여질 종을 말씀한 것이고
    바다의 모래 같다는 것은 계12:17절에 이루어지는 사람들이다.

    사10:20-22 이스라엘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갔다고 하였는데 이미 창세기에서 아브라함의 씨로 바다의 모래 같다고 하였다.

    마7:26-27 모래 위에 세운 집은 무너지게 되지만 반대로 마24-25절같이 반석 위에 세운 집은 무너지지 아니한다고 하였으니 반석은 고전10:4절에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였다.
    반석이 예수 그리스도, 말씀과 진리를 말한다면 모래는 그 반대로 비진리라는 뜻이요, 비진리 위에 세워진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가졌다 하더라도 말씀과 진리를 따르지 않았기에 결국 버림받은 교회로 수정통치 시대에 들어가 짐승의 밥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비밀을 바로 알고 말씀과 진리 위에 세운 교회, 말씀과 진리를 따라가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은혜시대 영혼구원은 개인의 구원역사이기에 혼자만 잘하면 되지만
    환난시대 영육구원은 십사만사천이 한 번에 들림 받고, 능히 셀 수 없는 무리가 한 번에 예비처로 들어가는 역사이기에 혼자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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