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벨세상에서 나와 자유함을 받으라. (계18:1-8)
즉, 세상 가운데 살지만 세상과는 상관없는 것같이 살 수 있는 신앙을 가져야 할 때다 . 하나님의 백성은 바벨세상에서 나와야 하는데 그 죄에 참예하지도 말고 그들이 받을 재앙도 받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시날 땅에 바벨탑을 쌓았을 때 하나님이 바벨탑을 무너뜨리셨고 바벨론이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금은기명으로 술을 따라마실 때에 손가락이 나타나 벽에 메네메네데겔우바르신 이라고 쓰면서 그날로 패망했다. 천지창조 이후 노아시대에 세상을 심판하실 때는 죄가 땅에 관영했다고 했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는 죄가 하늘에 사무쳤다고 하였다. 사도요한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귀신의 처소라고 하였는데 그런데도 우리에게 귀신이 역사하지 않고 성령이 늘 역사하여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한다. 사도요한은 마지막 때에 귀신의 영이 지배하는 세상은 바벨세상, 귀신의 처소가 된다고 하였는데 우리가 이곳에서 살지만 영적으로는 이곳에서 자유함을 받아야 한다. 1) 귀신의 처소에서 나와 자유함을 받으라. (계18:1-2)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새 영을 받아야 한다. 계18:2절에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인다고 하는 것은 계16:13-14절같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귀신의 영이 나오는데 개구리의 영이요 더러운 영을 말한 것이다. 귀신의 영을 받은 사람은 생각과 마음이 속화되어 아주 세상적인 사람이 되는데 사치, 음란, 향락, 부의치부, 오락, 도박, 마약, 성형 을 일삼게 된다.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에게 자유함을 주시기 위해서 귀신의 영의 지배를 받는 귀신의 처소에서 그 지배를 받지 않는 자유함을 주신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영을 새 영, 진리의 영, 거룩한 신들의 영, 심판하는 영, 소멸하는 영, 통달하는 영, 대언의 영, 일곱 영으로 받아 자유함을 주셔야 한다. 2) 포도주나 독주에 취하지 말고 자유함을 받으라. (계18:3)
사5:8-12절에서 포도주와 독주에 취한 사람은 여호와가 하시는 일에는 관심도 없고 여호와가 하시는 일에는 생각도 않는다고 하였다. 우리는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세상의 것에 도취되어 살아서는 안 되는데 집이 있는데 또 집을 사고 땅이 있는데 또 땅을 사고 옷이 있는데 또 옷을 사고 세상 것에 집착하고 그것으로 즐거움을 삼아서는 안 된다. 마24:37절 이하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노아의 때와 같아서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있으면서도 주의 재림이 임박한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시대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포도주와 독주에 취하여 사는 사람이 되지 말고 거기에서 해방되어 자유함을 받아야 한다. 자신의 삶이 조금 어렵고 부족한 것이 많아도 이것으로 인하여 세상의 것에 빠지지 않고 세상의 즐거움에 빠지지 않은 것을 감사해야 한다. 어려울수록 더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3) 죄에 참예하지 말고 재앙들에 참예하지 말고 자유함을 받으라. (계18:4)
남이 안 좋은 말을 할 때 거들거나 그 자리에 함께해서도 안 된다. 계16장과 같은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으로 산 자를 심판하시는 일에 들어가지 않기 위해서 죄에 참예하지 않아야 한다. 그 일이 죄라고 생각하면 그 근처에도 가지 않아서 동참 죄를 피해야 한다. 4) 고난과 애통에 참예하지 말고 자유함을 받으라. (계18:5-7)
죄에 참예한 자에게 돌아가는 고난과 애통에 참예하지 말고 자유함을 받아야 한다. 귀신의 처소에 살지만 귀신의 영과 상관없이 살고 포도주와 독주에 취하여 살지도 않고 죄와 재앙들에 참예하지 않아서 고난과 애통과도 상관없이 자유함을 얻어서 기쁨과 즐거움을 얻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생활을 해야 한다. 5) 사망과 애통과 흉년에 참예하지 말고 자유함을 받으라. (계18:8)
사망도 상관없고 애통도 상관없고 흉년도 상관없는 자유함을 구하자. 결론 : 세상에 살아도 세상과 상관없이 사는 자유함을 주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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