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71차 [2011/7/31 주일(저녁) 흉악한 결박을 풀어주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사58:6, 살전5:23)]

 

▣ 흉악한 결박을 풀어주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사58:6, 살전5:23)

    흉악한 결박이란 자신의 힘으로 풀어버릴 수 없는 결박인데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을 하면 풀어진다고 하였다.

    사5:18절에서는 사람들이 거짓으로 끈을 삼아 죄악을 끈다고 하였고
    사52:2절에서는 흉악한 결박을 목에 감고 다닌다고 하였다.

    이러한 흉악한 결박을 풀어주시면 살전5:23절같이 우리 주 강림하시는 그 날까지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흠없이 자유함을 얻게 된다.


1) 영의 결박을 풀어주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우리가 영적으로 흉악한 결박에 묶여 있는데 이러한 흉악한 결박을 풀고 영이 자유함을 얻어야 한다.

    우리의 영이 죄에 결박당하고 악에 눌려서 수십 년 예수를 믿었어도 기쁨이 없고 하루하루가 세상 사람과 다를 게 없는 삶을 살고 있다 하여도 하나님이 흉악한 결박을 풀어주시면 영의 결박이 풀려 자유함을 얻게 된다.
    그러면서 기쁨과 즐거움을 얻게 되고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며 진정한 영적 자유함을 얻게 되는 것이다.


    마귀역사는 사람을 자꾸 옭아매어 사람과의 관계도 나빠지게 하고 가족 간의 관계도 나빠지게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도 나빠지게 하여 사람을 고립시킨다.

    계16:13-14절같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귀신의 영이 나오는데
    이로 인해 계18:1-3절같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귀신의 처소가 되었다.
    이러한 귀신의 영이 사람 속에 들어가면 그 영이 귀신의 역사와 사단의 역사에 지배를 받아 영이 결박당하고 자유함을 빼앗기게 된다.

    이 시대에 귀신의 영이 들어간 사람은 사치하게 되고 음란하게 되고 향락에 빠지게 되고 오락에 빠지게 되고 도박에 빠지게 되고 마약에 빠지게 되고 부의치부를 일삼게 된다.

    과거에는 귀신이 들어간 사람은 횡설수설 하거나 비오는 날 돌아다니며 귀신의 역사가 한 눈에 보였는데 이 시대에는 귀신의 역사가 들어가면 사치, 음란, 향락 등에 빠지며 사람을 속이게 된다.
    사도요한은 영을 다 믿지 말며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시험하여 보라고 했다.

    우리의 영이 바로 되어야 혼이 바로 되고, 혼이 바로 되어야 육이 바로 되기에 육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혼이 중요다.
    귀신의 영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영의 결박을 풀어주셔서 자유함을 주시고 겔36:26절같이 새 영을 넣어주셔야 한다.

    귀신의 영에 사로잡히는 사람은 버림받는 길로 가게 되지만
    마지막 때에 뜻이 있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새 영을 넣어주신다.
    사울 왕에게 악신이 들어가니 사위를 시기하여 단창으로 다윗을 찔러 죽이려고 했고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였으나 하나님이 신이 감동한 다윗은 사울을 위하여 수금을 타니 사울에게 있던 악신이 떠나가고 잠을 잘 수 있었다.

    새 영은 하나님이 주시는 영으로
    단4:7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라고 하였고
    요14:16-17절에는 진리의 영이라고 하였고
    고전2:10-11절에 통달하는 영,
    계22:6절에 선지자들의 영,
    계4:5, 계5:6절에 일곱 영,
    계19:10절에 대언의 영,
    사4:4절에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이라고 하였다.

    영이 새로워진 사람은 기쁘고 즐겁고 감사하고 늘 평안하고 남을 도와주고 싶고 힘이 되고 싶고 주를 위해 봉사하고 싶고 연보하고 싶고 사람 살리고 싶어진다.
    그러면서 그 삶 속에 본이 되게 살고 예수의 향기를 날리게 된다.


2) 혼의 결박을 풀어주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혼은 정신이요, 영의 지배를 받는다.

    잠자리에 누웠을 때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많은 번민이 있다면 이를 혼잡이라고 하는데 이런 사람은 말씀을 들어도 남아있지 않고 잠을 자도 숙면을 취할 수 없다.

    우리의 혼의 결박을 풀고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말씀을 묵상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말씀이 영에 들어와 영력이 생기게 하고 말씀이 머리에 들어와 혼을 개조시키고 혼잡을 물러가게 한다.
    지난 이천년 동안 하나님이 주신 은혜는 마음에 주셔서 속사람이 변화되게 하셨지만 마지막 때에 주시는 은혜는 머리에 부어주시는 은혜다.

    슥4:6-7절같이 하나님의 신의 역사를 머리에 부어주셔서 스룹바벨 개조역사를 주시고 머리의 개조, 머리의 변화를 받은 사람에게는 지혜,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영이 오게 된다.
    그 당시 유다총독의 이름이 스룹바벨인데 이 이름의 뜻은 바벨, 즉 혼잡이 물러간다는 것이다.

    정신에 새로운 변화, 사상의 새로운 변화, 생각의 새로운 변화, 그리고 회복으로 혼의 결박이 풀어지는 역사로 자유함을 얻어야 한다.

    지난 이천년 동안 은사시대로 왔으나 앞으로는 영감시대가 오게 되는데
    과거 엘리야가 받았던 영감이 엘리사에게 갑절로 왔고 이 시대에 완전한 영감으로 주실 때가 되었다.


3) 몸에 결박을 풀어주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영의 결박은 죄와 귀신의 역사며, 혼의 결박은 혼잡이며, 몸의 결박은 사망이다.
    지난 이천년 동안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요5:24절같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셔서 육체가 죽을 때에 영혼구원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는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으므로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지음을 받았으니 필경 흙으로 돌아가리라 하시며 사망이 들어왔음을 말씀해 주셨다.
    그렇게 들어온 사망을 사25:6-8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고 마시므로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다고 말씀하고 있다.

    고전15:52-54절에서는 죽을 몸이 죽지 않을 몸으로,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몸으로 변화체를 이룬다고 하였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중생체가 되면 영혼은 구원받고 육체는 죽게 되지만
    변화체가 되면 우리 주 강림하실 때에 영과 혼과 몸까지 흠없이 보전되며 변화체를 이루어야만 공중으로 들림 받아 주의 재림을 영접할 수 있게 된다.

    선지서가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말씀을 받고 주의 재림을 영접할 사람에게 주시는 역사다.
    사망이 멸하여진 몸은 병들지 않으며 사40:29-31절같이 새 힘이 증거로 오게 되는데 새 힘은 밥을 먹거나 좋은 것을 먹어서 오는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오는 힘이다.
    새 힘을 받으면 지치지 않고 피곤치 않고 곤비하지도 않게 된다.


결론 : 영과 혼과 몸이 자유함을 받을 때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2724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4월 전국세미나 일정 안내

173072024년 2월 28일
공지

요한계시록 전장 세미나 강의 동영상 전격판매!!

571332023년 9월 11일
공지

2024년 5월성산기도원 대성회

1155452023년 1월 10일
1972

제 177차 [2012/2/8 수 (저녁) 여호와가 힘이 되어 도와주신다. (합3:17-19)]

22852014년 5월 15일
1971

제 177차 [2012/2/7 화 (저녁)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는 종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미7:7-10)]

20482014년 5월 15일
1970

제 177차 [2012/2/6 월 (저녁)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새 역사. (사41:8-10)]

20262014년 5월 15일
1969

제176차 [2012/1/1  (송구영신예배) 복음의 기호를 들고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60:1-3)]

20722014년 5월 15일
1968

제176차 [2012/1/6 금 (철야)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갈 기둥으로 쓰실 종. (계3:12)]

20672014년 5월 15일
1967

제176차 [2012/1/6 금 (저녁) 근본적인 회복을 주신다. (사1:25-26)]

20722014년 5월 15일
1966

제176차 [2012/1/5 목 (저녁) 기름 부어 이 시대에 쓰실 종. (시23:5)]

20882014년 5월 15일
1965

제176차 [2012/1/4 수 (저녁) 여호와의 신을 부어 쓰시는 역사. (욜2:29-30)]

19632014년 5월 15일
1964

제176차 [2012/1/3 화 (저녁) 될 일의 말씀을 깨닫고 전할 종. (계1:1)]

21402014년 5월 15일
1963

제176차 [2012/1/2 월 (저녁) 뜻을 바로 정한 사람에게 주시는 축복. (단1:8-9)]

21722014년 5월 15일
1962

제176차 [2011/12/31 토(저녁) 한 해의 끝맺음을 아름답게 하자. (약5:11)]

17782014년 5월 15일
1961

제176차 [2011/12/30 금(저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축복. (사58:6-9)]

22602014년 5월 15일
1960

제176차 [2011/12/28 수(저녁) 복음의 기호를 들기에 합당한 종. (사11:11-12)]

19592014년 5월 15일
1959

제176차 [2011/12/26 월(저녁) 복음의 기호를 들고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11:10-12)]

21552014년 5월 15일
1958

제175차 [2011/12/9 금 (철야) 부요한 자가 되라. (계3:17-18)]

19432014년 5월 15일
1957

제175차 [2011/12/9 금 (저녁) 근본적으로 변화된 종에게 주시는 축복. (계3:14-19)]

16882014년 5월 15일
1956

제175차 [2011/12/8 목 (철야) 본이 되는 생활을 할 때다. (딤전4:12)]

19432014년 5월 15일
1955

제175차 [2011/12/8 목 (저녁) 생활에 근본적인 변화를 완성하자. (사33:6)]

18332014년 5월 15일
1954

제175차 [2011/12/7 수 (철야) 사망을 멸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 (사25:6-8, 고전15:51-54)]

19152014년 5월 15일
1953

제175차 [2011/12/5 월 (철야) 심령의 근본적인 변화를 완성하자. (계1:20)]

19412014년 5월 15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