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차 [2011/7/26 화 (철야) 마귀참소로부터 자유함을 주신다. (계12:10-11)] 

▣ 마귀참소로부터 자유함을 주신다. (계12:10-11)

누구도 마귀참소로부터 자유한 사람이 없었는데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역사를 받으면 마귀참소로부터 자유함을 받을 수 있다.

마귀참소로부터 자유함을 받으면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이 활발해지고 장애를 받지 않게 되는데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 영적교통이 활발해진다고 하는 것은 우리의 영계의 큰 축복이며 큰 역사다.

1) 하늘에 전쟁에서 미가엘이 승리하므로 자유함을 주신다. (계12:7-9)

하늘에 전쟁은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하나님 편이 되고 용과 그의 사자들이 마귀편이 되어서 싸우는 전쟁인데 영적인 전쟁이기에 우리에게 느껴지는 파장이 적을 뿐이지 사실상 전쟁의 규모는 엄청난 것이다.


마귀 편에서 보면 엡2:2절과 같이 육천년 동안 공중의 권세를 잡고 본거지를 두었던 공중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 필사적인 싸움이고
또한 하나님 편에서 보면 공중에서 주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 공중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마귀들을 쫓아내야만 하는 싸움인 것이다.

이 전쟁에서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승리하므로 용과 그의 사자들은 공중에서 쫓겨나 땅으로 내어 쫓기게 된다.
그러므로 마귀의 참소는 마귀가 공중에서 쫓겨나면서 끝이 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계12:12절같이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되 땅과 바다는 화있게 된다.

2)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자유함을 주신다. (계12:11)

계12:11절에 보혈의 피로 사단의 참소를 이겼다고 하였다.
하늘에 전쟁은 마귀참소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끝을 내는 것이지만
그 전까지는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마귀참소를 이길 수 있다.

롬6:17-18, 계1:5절같이 보혈의 피로 해방시키시며 죄에서 자유함을 주시면 마귀가 우리의 죄와 허물로 참소할 꺼리를 찾고자 하여도 찾지 못하니 마귀참소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요8:32-36절에서 죄의 종에서 자유함을 얻으라고 하였고
히9:12-14절에서는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서 자유함을 얻게 하신다고 하였다.

3) 증거하는 말씀으로 자유함을 주신다. (계12:11)

계1:2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증거하는 말씀이란 계1:2절에 다 증거하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다 증거했다고 하는 것은
고전15:3-4절에 된 일의 말씀과 계1:1, 계1:19, 계4:1, 계22:6절에 될 일의 말씀을 다 증거했다는 것이다.
요한복음, 요한 일, 이, 삼서를 기록하며 된 일의 말씀을 증거하였고
요한계시록을 기록하며 될 일의 말씀을 증거했으니

예수 그리스도를 다 증거했다고 하는 것은
초림의 주의 증거와 재림의 주의 증거를 함께 다 증거했다는 것이다.

초림의 주의 증거는 십자가를 증거한 것이고, 재림의 주의 증거는 주님이 공중을 경유하여 이 세상에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시고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신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이다.


사도요한은 된 일과 될 일의 말씀, 초림의 주와 재림의 주에 대한 말씀을 아울러 다 증거했으니 우리가 사도요한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다 증거하게 된다면 마귀참소로부터 자유함을 얻을 수 있다.

예수님의 보혈의 피는 은혜시대 종이나 환난시대 종이나 모두 해당되는 말씀이지만 다 증거하는 말씀으로 자유함을 주신다는 말씀은 말세의 종에게 주신 특별한 은혜다.

4) 순교의 사상으로 자유함을 주신다. (계12:11)

계6:9-11절같이 순교자의 동무가 되는데 이는 순교자 같은 사상을 가진다는 것이며
계20:4-6절같이 왕권과 제사장의 축복을 함께 받게 된다.
순교의 사상으로 마귀참소를 이긴 종만이 천년왕국에 왕권과 제사장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삶 속에서 마귀참소를 받지 않도록 범죄하지 않아야 하고 또한 마귀참소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 있도록 예수님의 보혈의 피와 증거하는 말씀, 순교의 사상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