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71차 [2011/7/27 수 (철야)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여 자유함을 주신다. (갈5:16-24)] 

▣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여 자유함을 주신다. (갈5:16-24)

    본문의 말씀같이 우리의 삶 속에서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사느냐 성령의 소욕을 따라서 사느냐에 따라서 자유함이 결정된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그리스도 한 분을 제외하고는 육신을 가진 사람이 육체의 소욕이 없을 수는 없다.



1) 성령의 소욕이 살아나게 하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갈5:16-17)

    요3:3-5절같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을 체험한 사람에게는 성령의 소욕이 생겨나고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을 함께 가지게 된다.
    갈라디아서에서도 육체의 소욕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였는데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 근거로 본다면 하나님의 나라는 천년왕국을 말씀한 것이다.

    고전15:50절에서는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고 하였으니 갈라디아서와 고린도서의 저자는 모두 사도 바울이니 혈과 육, 육체의 소욕은 같은 말씀이다.

    이 말씀들은 예수 믿고 죽어서 영혼이 음부에 가는 사람들에 관한 말씀이 아니라 육체가 살아서 천년왕국에 들어갈 사람들에 대한 말씀이기에 우리가 천년왕국에 들어가고자 한다면 육체의 소욕이 죽어져야 한다.
    육체의 소욕은 우리가 죽이고자 하여 죽어지는 것이 아니지만 계속해서 성령의 소욕이 살아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살전5:19절같이 성령을 소멸치 말고 성령으로 충만해지도록 해야 한다.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이 반반일 때 가장 갈등이 심화된다.
    성령의 소욕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고 예배를 드리는 환경에서 성령의 감동, 성령의 역사, 성령의 충만할 때 살아나게 된다.
    만약 주일날에만 성령의 소욕이 살아날 수 있는 온전한 시간을 가진다면 육일 동안은 육체의 소욕이 살아나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 것이기에 육체의 소욕이 더 강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온전한 주일뿐만 아니라 매일 매일 새벽기도를 해야 하는 것이다.


    육체의 소욕은 인간이 가지고 태어난 사대욕구인데 식욕, 성욕, 정욕, 물욕이다.
    이것을 다 버리고 초월한 체질이 변화체질이다.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나 고린도서 등에서 육체의 소욕을 버리고 살아야 함을 강조하였고 그 뒤에 하나님의 나라를 거론했으니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육체의 소욕을 반드시 버려야 한다.

    엘리 제사장이 패망한 것은 자신의 자녀에게 엄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시대에도 신령한 영의 생활을 하는 종들일 수록 자신의 자녀, 자신의 가족에게 엄격해야 한다.



2) 성령의 열매를 맺으므로 자유함을 주신다. (갈5:22-24)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며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다고 하였다.
    우리가 이 아홉 가지 성령의 열매를 외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 생활화해서 아홉 가지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자유함을 얻을 수 있다.

    성령의 감동을 받는다, 성령의 역사를 받는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다 에서 한 차원 더 높아지는 것은 성령의 소욕으로 열매를 맺고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생활화해야 한다.
    그럴 때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게 되는 것이다.



3)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 자유함을 주신다. (갈5:24)

    육체, 즉 육체의 소욕과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하였다.
    자신은 아니라고 부정한다면 영원히 정과 욕심에서 자유함을 받을 수 없지만 말씀이 있을 때에 그것을 하나님께 시인하고 육체의 소욕과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구해야 한다.

    자신이 시인하지 않고 아니라고 하는데 하나님이 역사해 주시지는 않는다.



4)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주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사4:4)

    육체의 소욕이 죽어지게 하는 것도,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도, 육체의 소욕과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도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주셔야 가능한 것이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2740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제320차 2주 연속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281892024년 5월 17일
공지

7월 전국세미나 일정 안내

604732024년 2월 28일
공지

요한계시록&소선지서 세미나 강의 동영상 전격판매!!

1024262023년 9월 11일
1968

제176차 [2012/1/6 금 (철야)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갈 기둥으로 쓰실 종. (계3:12)]

21292014년 5월 15일
1967

제176차 [2012/1/6 금 (저녁) 근본적인 회복을 주신다. (사1:25-26)]

21332014년 5월 15일
1966

제176차 [2012/1/5 목 (저녁) 기름 부어 이 시대에 쓰실 종. (시23:5)]

21472014년 5월 15일
1965

제176차 [2012/1/4 수 (저녁) 여호와의 신을 부어 쓰시는 역사. (욜2:29-30)]

20232014년 5월 15일
1964

제176차 [2012/1/3 화 (저녁) 될 일의 말씀을 깨닫고 전할 종. (계1:1)]

22072014년 5월 15일
1963

제176차 [2012/1/2 월 (저녁) 뜻을 바로 정한 사람에게 주시는 축복. (단1:8-9)]

22282014년 5월 15일
1962

제176차 [2011/12/31 토(저녁) 한 해의 끝맺음을 아름답게 하자. (약5:11)]

18412014년 5월 15일
1961

제176차 [2011/12/30 금(저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축복. (사58:6-9)]

23182014년 5월 15일
1960

제176차 [2011/12/28 수(저녁) 복음의 기호를 들기에 합당한 종. (사11:11-12)]

20342014년 5월 15일
1959

제176차 [2011/12/26 월(저녁) 복음의 기호를 들고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11:10-12)]

22082014년 5월 15일
1958

제175차 [2011/12/9 금 (철야) 부요한 자가 되라. (계3:17-18)]

20072014년 5월 15일
1957

제175차 [2011/12/9 금 (저녁) 근본적으로 변화된 종에게 주시는 축복. (계3:14-19)]

17492014년 5월 15일
1956

제175차 [2011/12/8 목 (철야) 본이 되는 생활을 할 때다. (딤전4:12)]

20082014년 5월 15일
1955

제175차 [2011/12/8 목 (저녁) 생활에 근본적인 변화를 완성하자. (사33:6)]

18962014년 5월 15일
1954

제175차 [2011/12/7 수 (철야) 사망을 멸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 (사25:6-8, 고전15:51-54)]

19842014년 5월 15일
1953

제175차 [2011/12/5 월 (철야) 심령의 근본적인 변화를 완성하자. (계1:20)]

20092014년 5월 15일
1952

제175차 [2011/12/5 월 (저녁) 심령에 근본적인 변화를 완성하자. (계3:14, 창3:23)]

22382014년 5월 15일
1951

제174차 [2011/11/10 금 (철야)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사람. (사31:5)]

20182014년 5월 15일
1950

제174차 [2011/11/9 수 (철야) 시대 따라 주시는 생수역사. (슥14:8)]

19812014년 5월 15일
1949

제174차 [2011/11/8 화 (철야)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망의 문제를 해결할 때다. (사25:6-8)]

21472014년 5월 15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