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72차 [2011/9/6 화 (저녁) 큰 은총을 입은 종. (슥4:7)]

▣ 큰 은총을 입은 종. (슥4:7)



    1) 큰 은총을 입은 종 야곱. (창32:10)
      창세기32장은 야곱이 외삼촌 집에서 떠나 형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는 길목, 얍복강 나루터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리고 10절에서 가나안 땅에서 에서에게 쫓겨 외삼촌 집으로 갈 때는 지팡이 하나만 들고 갔지만 하나님이 자신에게 큰 은총을 주셔서 거부가 되어 돌아감을 고백하고 있다.

      창32:10절에서 자신에게 은총을 입혀주셨다고 말하며 창32:24-28절에 그 밤에 얍복강 나루터에서 천사와 씨름하면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주셨다.
      이 이름은 아브라함도 받지 못했고 이삭도 받지 못했지만 믿음의 삼대조상 야곱이 큰 은총을 입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최초로 받았다.

      그리고 육적인 야곱이 큰 은총을 입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아 복된 종이 되었던 것같이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큰 은총을 입으면 계7:3-4절같이 하나님의 인을 맞고 영적 이스라엘에 들어가는 축복을 받게 된다.


      행7:8-10절에는 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 요셉에게 은총을 입혀주셔서 바로 앞에 위대한 지도자로 세워주셨다.
      하나님의 모략 가운데 형제들로부터 시기를 당하며 애굽으로 팔려가면서 고센 땅에 후세에 민족이 살 터전을 마련했고 칠년 흉년에 대비하여 칠년 풍년 때에 양식을 저장하며 흉년이 닥쳤을 때에 자신의 가족과 애굽 전역의 사람들을 살려냈다.

      암8:11-13절같이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환난에 대비하여
      계10:9-11절같이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말씀을 가득 저장했다가
      마24:45-46절같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므로
      단12:3절같이 많은 사람을 환난 가운데서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별빛 같은 종의 축복을 받게 하신다.


    2) 큰 은총을 입은 종 모세. (출33:12)
      ①이름으로도 모세를 아시는 은총(출33:12,17)
      하나님의 은총을 입으면 모세같이 우리의 이름만으로도 여호와가 알아주신다.
      마7, 25장에는 주님이 모른다고 부인하시는 사람도 있다고 하였다.

      ②몸에 단장품을 제할 때 은총을 입는다(출33:1-6)
      출32장에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돌판을 받아서 내려왔는데 아론과 그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고 애굽에서 자신들을 인도하여 낸 신이라고 하며 경배하였다.
      그 때에 모세가 분노하여 돌판을 던져 깨트리고 금송아지를 깨트려 가루를 만들고 물에 섞어 히브리민족에게 마시게 하였다.

      그리고 출33장에서 여호와의 사자를 약속의 땅으로 올려보낼테니 너희도 따라서 올라가되 여호와는 올라가지 않으실 것인데 이는 히브리민족이 목이 곧은 백성임으로 중로에서 진노하여 모두 죽일까 함이라고 하셨다.

      5절에서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순식간이라도 너희 중에 행하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단장품을 제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일을 알겠노라 하셨다.

      12절에 은총 입은 모세가 하나님 앞에 간구하니 17절에 여호와가 마음을 돌이키셨으니 이는 이름으로도 모세를 아시는 은총을 입혀주셨기 때문이다.


      육적으로는 육을 단장한 것을 버려야 하고
      영적으로는 우리가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고치지 못한 쓸데없는 것들을 모두 버려야 한다.
      히브리민족은 단장품을 버렸고 우리는 동방풍속을 버려서 근본적으로 기독교화 되어야 한다.

      야곱은 외삼촌의 군대가 추격해오고 다른 대적이 쫓아올 때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장식물을 모두 뜯어 상수리나무에 묻었고 그로 인해 대적이 더 이상 쫓아오지 않았다.
      히브리민족은 단장품을 모두 제할 때 여호와의 마음이 움직였다.

      아직도 버리지 못한 습관, 버리지 못한 취미생활이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단장품 같은 것들을 모두 버려야 한다.

      ③은총을 입은 종에게 주의 길을 보이신다(출33:13)
      모세에게 주의 길을 보이셨고 은총을 입은 종에게 주를 알려주신다.
      은총이 아니었다면 히브리민족은 광야에서 전멸했을 것이다.

      ④은총을 입은 종에게 친히 함께 가시며 친히 함께 하시고 구별하셔서 은총을 입은 줄을 알게 하신다(출33:14-16)
      은총을 입은 종에게 여호와가 친히 함께 가주시고 모세를 편안케 해주셨듯 편케 하시는 역사를 동반해 주신다.

      은총을 입은 종으로 천하 만민 중에서 구별시키시는 축복을 주신다.

      ⑤은총을 입은 종에게 악과 죄를 사하여 주시고 기업을 주신다(출34:8-9)
      하나님이 은총을 입혀 주신 종에게는 악과 죄를 사하여 주신다.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 하여도 악과 죄가 있으며 회개한다하여도 남은 악과 죄가 있지만 은총을 입은 종에게는 악과 죄를 사하여 주신다.
      그리고 주의 기업을 삼아 주신다.

      야곱에게 주신 은총은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주신 은총이요
      요셉에게 주신 은총은 지혜와 총명과 명철을 주신 은총이요
      모세에게 주신 은총은 이름만 들어도 알게 하시는 은총이요, 단장품을 제하게 하시는 은총이요, 주의 길을 보이시는 은총이요, 여호와가 친히 함께 가시는 은총이요, 친히 함께 하시는 은총이요, 구별하셔서 은총 입은 줄을 알게 하시는 은총이요, 악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은총이요, 기업을 삼아주시는 은총이다.


    결론 : 은총을 입은 종의 결말이 아름답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2756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10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181322024년 8월 27일
    공지

    제 322차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312092024년 8월 9일
    2004

    제183차 [2012/7/30 월 (저녁) 영광의 빛을 받아 흑암을 벗고 자유함을 받으라. (사60:1-3)]

    22932014년 5월 15일
    2003

    제182차 [2012/7/6 금 (철야) 견고한 바위 되시는 예수님. (사33:16)]

    18732014년 5월 15일
    2002

    제182차 [2012/7/6 금 (저녁) 한 구원자, 보호자 되시는 예수님. (사19:19-20)]

    18502014년 5월 15일
    2001

    제182차 [2012/7/5 목 (저녁) 한 싹, 한 가지가 되시는 예수님. (사11:1)]

    20822014년 5월 15일
    2000

    제182차 [2012/7/4 수 (저녁) 한 아기, 한 아들이 되시는 예수님. (사9:6-7)]

    19472014년 5월 15일
    1999

    제182차 [2012/7/3 화 (저녁) 한 남자가 되시는 예수님. (사4:1)]

    21482014년 5월 15일
    1998

    제182차 [2012/7/2 월 (저녁) 한 돌이 되시는 예수님. (사28:16)]

    21102014년 5월 15일
    1997

    제181차 [2012/6/8 금 (철야) 큰 물질을 주셔서 일어나게 하신다. (사45:3)]

    17252014년 5월 15일
    1996

    제181차 [2012/6/8 금 (저녁) 심령의 사대난제를 해결해 주셔서 일어나게 하신다. (사24:1-3)]

    19702014년 5월 15일
    1995

    제181차 [2012/6/7 목 (저녁) 하나님이 잊지 않고 기억하시는 종 일어나게 하신다. (사49:14-16)]

    20542014년 5월 15일
    1994

    제181차 [2012/6/6 수 (저녁) 새 힘을 주셔서 일어나게 하신다. (사40:29-31)]

    20252014년 5월 15일
    1993

    제181차 [2012/6/6 수 (오전) ]

    19912014년 5월 15일
    1992

    제180차 [2012/5/11 금 (철야) 주의 강림을 기다리는 신앙. (약5:7-11)]

    21182014년 5월 15일
    1991

    제180차 [2012/5/10 목 (저녁) 민족의 환난과 시온의 성회. (욜2:20-21, 욜2:12-17)]

    21112014년 5월 15일
    1990

    제180차 [2012/5/9 수 (저녁) 민족의 환난과 일곱 목자 여덟 군왕. (미5:5-9)]

    25772014년 5월 15일
    1989

    제180차 [2012/5/8 화 (저녁) 민족의 환난과 임마누엘 날개역사. (사8:5-8)]

    21462014년 5월 15일
    1988

    제180차 [2012/5/7 월 (저녁) 민족의 환난을 대비하고 살 때다. (마24:6-8)]

    21822014년 5월 15일
    1987

    제179차 [2012/4/6 (금요철야) 성령의 감동 속에 살 때다. (계1:10)]

    21172014년 5월 15일
    1986

    제179차 [2012/4/6 금 (저녁) 부활의 생기로 예수님이 살아나시는 역사. (마28:1-6)]

    21142014년 5월 15일
    1985

    제179차 [2012/4/5 목 (저녁) 부활의 생기를 주시는 역사. (요11:39-44)]

    19672014년 5월 15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