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6차 [2011/12/26 월(저녁) 복음의 기호를 들고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11:10-12)]

▣ 복음의 기호를 들고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11:10-12)

우리가 근본적으로 변화되지 않으면 직분이 아무소용이 없으며 주일학생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변화되지만 장로님이라도 말씀이 들어가지 않으면 변화되지 않는 것이다.

일어나서 빛을 발할 종들은 근본적으로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심령의 변화, 정신의 변화, 생활의 변화, 신앙의 변화, 환경의 변화까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도록 완성되어져야 한다.

1) 천국 복음의 기호를 들고 일어나서 빛을 발한 역사. (사11:10)

계11:1절에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난다고 하였고  
계11:10절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선다고 하였다.
이새란 다윗의 아버지인데 이새의 뿌리란 다윗과 이새보다 먼저 말씀으로 계시던 예수그리스도이며 미5:2절에서는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하셨으며 요1:1절에 태초에 말씀으로 함께 계셨던 주님을 말씀하고 있다.

마24:14절에 천국복음이란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나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셨던 말씀과 진리를 전하는 것이 천국복음이며 된 일을 전하는 복음이다.

행2:1-4절에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백이십 문도가 성령을 받으면서 주 예수를 믿으라고 외치는 것을 시작으로 천국복음이 지난 이천년 동안 전하여졌으니 이를 이사야 선지자는 만민의 기호를 세우는 역사라고 하였다.
이 역가 시작하는 역사요, 알파적인 역사요, 복음의 씨를 뿌리는 역사다.

2) 영원한 복음의 기호를 들고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11:11-12)

이 시대에 영원한 복음의 기호를 들고 일어나 빛을 발할 사람에게는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켜서 복 있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이런 뜻이 있는 종들에게 눈을 열어주시고 귀를 열어주시고 복음의 기호를 들게 하신다.

10절같이 만민의 기호를 세우는 역사가 이천년 동안 있었는데
11절같이 주께서 다시 손을 펴사
12절같이 열방의 기호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를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이산한 자를 모으신다고 하였다.
쫓긴 자란 말씀을 찾고자 하니 잘못됐다고 사람들이 쫓아내버린 사람이며, 이산한 자란 어딘가 정착하지 못하고 마음과 신앙이 방황하는 사람이다.

계14:6-7절같이 마지막 복음, 영원한 복음이 전해지면 심판하실 시간이 이른 것이다.

<>b①전 세계를 회개시키는 역사다(계11:3-6)
니느웨성에 요나가 회개하라고 외칠 때에 왕으로부터 짐승에 이르기까지 굵은 베옷을 입었고 요엘서에서도 시온의 성회에 굵은 베옷을 입는다고 하였다.  
계11:3-6절같이 전 세계에 복음을 외칠 때에 굵은 베옷을 입듯 전 세계에 울며 회개하는 운동이 일어난다.

영원한 복음의 기호를 들고 전 세계를 회개시키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니 자신이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바로서야 한다.
자신이 회개하고 바로서면 자신도 살뿐만 아니라 가족을 살리고 이웃을 살리게 된다.


②흰 옷 입은 무리를 살려내는 역사다(계7:9-14)
어린 양의 피에 옷을 씻어 희게 한 자가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로 나온다고 하였다.


③새 일들을 나타내시는 역사다(사43:18-21)
영원한 복음의 기호를 드는 역사는 새 일들을 나타내는 역사인데
새 일이란 전에 없었던 일, 전에 보지 못했던 일들이며 마지막 종말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하여 나타내신다.


④주의 재림을 알리는 역사다(사40:9-10)
마25:1-13절에 기름등불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나 기름등불 준비하지 못한 미련한 다섯 처녀가 다 졸며 잘 때 5-6절에 열 처녀 외에 자지 않고 깨어있던 파숫군이 외치며 사람들을 깨웠다.
우리가 잠을 자듯 안일과 태만에 빠져 사는 사람이 아니라 깨어있는 파숫군같이 주의 재림을 외치고 교회와 종들을 깨우는 종이 되어야 한다.

결론 : 천년왕국을 이루는 예언이 성취되는 역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