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76차 [2012/1/3 화 (저녁) 될 일의 말씀을 깨닫고 전할 종. (계1:1)]

▣ 될 일의 말씀을 깨닫고 전할 종. (계1:1)

    지난 기독교 이천년 동안 된 일의 말씀을 깨닫고 된 일의 말씀을 전하여 왔는데 이제는 될 일의 말씀을 깨닫고 될 일의 말씀을 전할 종이 나와야 한다.

    계1:1절에서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된 일의 말씀은 기독교 역사 속에 우리 심령 속에 기본을 이루어 놓았고 그 위에 될 일의 말씀을 깨달아 계1:2절에 사도요한이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한 것같이 된 일의 말씀과 함께 될 일의 말씀을 함께 깨달아 사도요한같이 다 증거하는 종이 되어야 한다.

    이런 종들을 통하여 복음의 기호를 들고 일어나서 빛을 발하게 하시는 것이니 그 분의 역사 속에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이 이 일을 시키려고 지명하신 종들이 있는데 이러한 역사에 순종하지 않으면 그 분이 개입하셔서 그 앞길을 막으시고 순종하도록 만드시는 것이다.



1) 성령의 감동을 주신다. (계1:10, 계4:2)

    사도요한은 주후95년경 밧모섬에 오신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계1:10절에서 성령의 1차 감동, 계4:2절에서 성령의 2차 감동을 받았고 성령의 감동 속에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해 놓은 것이 요한계시록이다.

    벧후1:20-21절에 베드로사도는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지 말것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성령의 감동 속에 기록해 놓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성령의 감동이 없이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깨달을 수 없으며 요한계시록은 연구하거나 자신이 알아낼 수 있는 말씀이 아닌 것이다.

    사도요한에게 성령의 감동을 주어 영계가 열려지게 하시고 눈이 열리게 하시고 귀가 열리게 하시고 마음이 열리고 머리가 열렸던 것같이 이 시대에 될 일의 말씀을 깨닫고 전할 사명이 있으면 사도요한에게 주셨던 성령의 감동을 주셔서 영계도 열리고 눈도 열리고 귀도 열리고 말씀도 열리게 하신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의 감동이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을 받은 사도요한에게 밧모섬에서 성령의 감동을 주셨던 것같이 성령의 감동을 받은 적이 없고 성령의 감동을 체험한 적도 없다면 먼저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한다.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나팔소리 같은 주의 음성을 들으면서 성령의 감동을 받았던 것같이 우리가 주의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의 감동을 받게 된다.
    또한 찬양할 때, 기도할 때, 설교할 때, 아멘할 때 성령의 감동이 온다.

    성령의 감동이 오면 자기 생각이 떠나가고 자기 마음이 사라지며 자기 것이 없어지는데 성령의 감동은 오직 그 분의 뜻을 백퍼센트 받아들이는 것이며 자신의 것이 0.1%도 가미되지 않는 것이 성령의 감동이다.

    성령의 감동이 아닌 것으로 하면 인본주의가 되어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 역사가 된다.
    그러므로 가장 큰 은혜는 성령의 감동을 주시는 것이다.



2)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신다. (계22:6)

    계22:6절에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신다고 하셨으니 될 일의 말씀을 깨닫고 전할 종에게는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신다.

    어느 날 하나님이 목자로 살아가는 이사야의 마음에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시니 이사야6장과 같은 역사가 일어났으니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신 것과 스랍들이 거룩 거룩 거룩 하는 것과 자신의 입술이 부정한 것을 보았다.
    그러면서 대선지자가 되어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다는 예언으로부터 시작해서 사66장에 무궁천국까지 예언하게 하신 역사가 선지자들의 영이다.

    될 일의 말씀을 전할 종에게는 선지자의 마음이 생기고, 선지자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되고, 선지자 같은 사명, 선지자 같은 격동, 선지자 같은 생활, 선지자같이 말씀이 입에 오게 된다.
    이런 종은 사리사욕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영광만을 돌리며 나타내기를 원하는 마음이 영과 혼과 몸과 생활을 지배하게 된다.
    그래서 밤낮 그 분을 기쁘시게 해드릴 마음이 끓어오르게 된다.


    아브라함이 바로 하니 아브라함 같은 아들 이삭이 나왔고
    엘리가 눈이 어둡고 몸이 비둔해져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이 사라지니 악한 일을 행하는 자녀들이 나왔다.

    이 시대에 성도들을 나무랄 것이 아니라 교회와 종들이 선지자의 체질로 바꾸어지면 대한민국의 기독교는 한순간에 바뀌게 된다.
    선지자들의 체질이 되어서 자신의 욕심을 추구하고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3) 자신의 자아를 죽여주신다. (계1:17-18)

    요한계시록을 깨달을 사람에게는 자신의 자아가 죽어지는 것이 필수적이다.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 하더라도 성령의 감동이 없을 때는 자아가 살아나니 근본적인 변화를 받지 않은 사람은 어느 날 본성이 또 튀어나오게 되는 것이다.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예수님을 눈으로 보고 만나면서 제일 먼저 행한 것은 그 발 앞에 엎드러져서 죽은 자같이 된 것이다.
    사도요한은 마지막 날 밤에 예수님의 품에 기대었었는데 밧모섬에 나타나신 주님의 모습은 머리털의 희기는 흰 양털 같고 그 눈은 불꽃같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고 입에서는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띤 모습을 보게 된 것이다.

    이러한 주님의 모습을 보고 주님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었으니 이는 사도요한의 자아, 육체의 소욕, 인간성과 죄악성, 옛 사람의 모습이 죽어지는 모습이다.

    사도요한같이 말씀 속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자아가 말씀 앞에 죽어져야 하고 말씀 앞에 떠는 자가 되어야 한다.
    떠나라면 떠나고 받치라면 받치고 보내라면 보내고 그 분의 말씀 따라, 그 분의 명령 따라, 그 분의 역사 속에 사는 삶이라야 그 분이 책임져 주신다.

    육체의 소욕, 인간성 죄악성이 주 앞에 완전히 죽어질 때까지 말씀 앞에 엎드린 삶을 살아야 한다.



4)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다. (계4:6-8)

    하나님 보좌 앞에는 네 생물이 있는데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세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네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다고 하였다.

    될 일의 말씀을 깨달은 종을 하나님 편에 사람이 되도록 만들어 주시는데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 편에서 생각하고, 마음먹는 것이 하나님 편에서 마음먹고, 말하는 것이 하나님 편에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하나님 편에서 행동하고, 생활하는 것이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생활하게 하신다.
    교회와 주의 종들, 성도들이 모두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살아간다면 교회 안에 어떠한 분쟁도 생기지 않는다.

    사자 같은 강한 용사의 신앙으로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만드시고
    송아지같이 희생하고 충성하는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만드시고
    사람같이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으로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만드시고
    독수리같이 향상하는 영계축복을 주셔서 하나님 편에 사람을 만드신다.
    자신이 하나님 편에 사람이 되고자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재창조 시켜주실 때 말하는 것, 생각하는 것, 생활하는 것, 모든 것이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다.

    하나님 편에 사람이 되면 밤낮 그 분을 늘 의식하는 삶을 살지만 자신의 편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을 망각하고 살게 된다.



5) 펴놓인 작은 책을 가지게 하신다. (계10:2, 8-10)

    작은 책은 요한계시록을 다르게 명칭한 것인데 펴 놓였다고 하는 것은 개봉됐다, 열려졌다, 즉, 그 속에 감추어진 비밀이 공개되었다는 것이다.

    계10:8-10절에 펴 놓인 작은 책을 가지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비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그 종의 것으로 만들어 주신다는 것이다.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가지고 있어야 계10:11절같이 다시 예언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입만 열면 작은 책의 말씀을 나올 수 있어야 하는데 펴 놓인 작은 책을 가지고 들으며 먹으며 외칠 수 있어야 한다.

    될 일의 말씀을 깨닫고 전할 종에게 성령의 감동을 주시고,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시고, 자신의 자아를 죽여주시고,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고, 펴 놓인 작은 책을 가지게 하시고, 들게 하시고, 먹게 하시고,  외치게 하신다.



결론 : 이 시대에 쓰실 종들에게 도와주시는 역사를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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