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76차 [2012/1/4 수 (저녁) 여호와의 신을 부어 쓰시는 역사. (욜2:29-30)]

▣ 여호와의 신을 부어 쓰시는 역사. (욜2:29-30)

    사람은 안 되는 것을 무리하게 억지로 하는 수가 있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억지로 하시지도 않고 무리하게 하시지도 않는다.
    복음의 기호를 들고 일어나라 빛을 발하게 하시기 위하여 선지자 요엘은 남종에게 신을 붓고 여종에게 신을 붓는다고 예언하고 있다.
    여기서 종이라고 하는 것은 목사님이나 장로님을 말씀한 것이 아니라 계7:1-4절에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을 말함이며 계1:1절에 반드시 속히 될 일들을 보이실 종들이다.

    아무리 부족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신이 머리에 오면 정신의 변화, 생각의 변화, 판단의 변화, 머리에 변화가 오게 되면서 지혜,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영으로 와서 설교면 설교, 강의면 강의, 상담이면 상담, 찬양이면 찬양, 다양한 하나님의 역사를 보이신다.


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도록 신을 부어 쓰신다. (사11:2-3)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오는 즐거움과 세상의 것으로 오는 즐거움은 차원이 다르다.
    먹는 즐거움은 잘못 먹으면 고통이 더 크지만 여호와를 경외하는 즐거움은 어떠한 고통이나 후유증을 동반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무슨 일을 맡겨주시던지 즐거워서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여호와의 신이 내려야 하고 여호와의 신을 받은 종은 여호와를 경외함 가운데 무슨 일이든 즐거움으로 하게 된다.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신, 지식의 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머리 위에 강림하면 저절로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게 되니 찬양이 즐겁고 기도가 즐겁고 설교가 즐겁고 봉사가 즐겁고 전도가 즐겁고 연보가 즐겁다.
    머리에 변화, 눈에 변화, 귀에 변화, 입에 변화 속에 자신만 즐거운 것이 아니라 남의 즐거움을 깨지 않도록 함께 즐거워하게 된다.


2) 죄과가 떠나가도록 신을 부어 쓰신다. (사59:19-20)
    이천년 전에 오신 주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셨지만 두 번째 오시는 주님은 죄 없는 자를 부르신다.

    여호와의 신이 하수같이 내려오면 그 기운에 몰려 야곱 중의 죄과가 떠나간다고 하였다.
    말1:2-3절에서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신다고 하였는데 은혜시대에는 야곱 같은 사람이나 에서 같은 사람이나 모두 사랑하셨지만 마지막 때에는 야곱같이 약속 있는 자만을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여호와의 신이 하수같이 내려오면 야곱같이 선택받은 종들에게 회개하지 못하고 남아있는 죄과가 모두 떠나가게 되고 히9:28절같이 두 번째 오시는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
    야고보 사도는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고 하였다.

    죄과가 모두 떠나가면 죄에 대한 의식이 사라지고 죄의 무거운 짐도 벗어버리게 되며 이때부터 자유함을 얻게 된다.


3)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도록 신을 부어 쓰신다. (사61:1)
    신을 부어주시는 것은 개인의 유익을 위해서, 장수하라고, 남에게 잘난 체하라고 부어주시는 것이 아니다.

    지난 이천년 동안 전해 온 소식은 눅2:10절에 기쁨의 좋은 소식이며
    사61:1절에 여호와의 신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아름다운 소식은 사40:9-10절같이 재림의 주님이 오신다는 소식이다.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할 사명이 있는 종들의 머리 위에 여호와의 신을 부어서 쓰신다.


4) 남종과 여종에게 신을 부어 쓰신다. (욜2:29-30, 계11:3-6)
    욜2:29-30절에 남종과 여종에게 신을 부어주시면
    계11:3-6절같이 다시예언을 하게 되는 것이다.

    엘리야에게 주시고 모세에게 주셨던 두 증인의 권세를 주시는데 두 증인의 권세란 두 사람에게 주시는 것이 아니라 엘리야적인 권세와 모세적인 권세를 합하여 주시는 역사다.
    이는 예수님이 변화산에 오르셨을 때에 모습이 변형되면서 엘리야와 모세가 나타난 것이 예표다.

    욜2:31절에 여호와의 신을 받은 종들에게 주시는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의 역사를 주신다고 하였는데 피는 모세가 물을 변하여 피되게 했던 역사요, 불이란 엘리야가 하늘로 불을 끌어내려 오십 부장과 오십 인을 두 번이나 죽였던 역사며, 연기 기둥은 출애굽 때에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지키셨던 역사다.

    남종과 여종이 전 세계를 회개시키는 역사 속에 계7:9-14절같이 능히 셀 수 없는 무리가 흰 옷을 입고 나오게 된다.
    이 일을 위해서 자신의 삶을 드려야 하고 이러한 역사를 준비해야 한다.

    여호와의 신을 받은 종의 머리에서 혼잡이 물러가고 머리에 개조변화가 와서 지혜 있는 종, 총명 있는 종, 명철 있는 종, 영감 있는 종, 통달하는 종이 되며 엘리야의 영감이 엘리사에게 갑절로 온 것같이 엘리사의 갑절의 영감이 완전한 영감으로 이 시대에 내려지게 된다.


결론 : 신을 부으셔서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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