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가 힘이 되어 도와주신다. (합3:17-19)
우리에게는 큰 난제, 큰 문제라도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말씀 한 마디에 모든 문제와 난제가 해결된다. 합3:17절같이 없는 것이 많을찌라도 18절같이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할 수 있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 이는 19절같이 여호와가 나의 힘이 되시기 때문이다. 사울 왕은 왕궁에 있어도 불안하고 초조하지만 다윗은 빈손으로 도망 다녀도 여호와를 찬양하였다. 우리가 신앙만 제대로 가지고 있다면 환경과 생활에 상관없이 찬양이 나오고 감사가 나오고 기쁘고 즐겁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사람으로 물질로 권력으로 힘을 삼을 때 우리는 하나님이 힘이 되어주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사람을 의지하는 사람은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한다고 하였다. 1) 묵시를 바라보는 종 여호와가 힘이 되어 도와주신다. (합2:1-3)
하박국 선지자는 묵시를 바라보며 성루에 서있는 사람을 파숫군이라고 하였는데 여기서 묵시란 계시, 즉 선지서의 예언이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종말의 진리다. 마25장에 미련한 다섯 처녀나 슬기로운 다섯 처녀나 다 졸며 자듯 안일과 태만과 게으름에 빠져있지만 마25:5-6절같이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하고 외치는 파숫군같은 종이 있다고 하였다. 말씀이 예언의 성취로 거짓 없이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견디도록 기다리도록 변질되지 않도록 낙심하지 않도록 포기하지 않도록 지치지 않도록 중단하지 않도록 하나님이 힘이 되어 주신다. 하나님의 말씀 한 마디면 힘을 얻는다. 2) 주의 일이 소문나고 부흥되도록 힘이 되어 도와주신다. (합3:1-2)
하박국 선지자는 주의 일이 수년 내에 부흥되고 소문나고 나타내시며 진노 중에라도 큰 긍휼을 잊지 마시라고 기도하라고 하였다. 묵시를 바라보고 그 말씀을 사모하고 그 말씀대로 살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힘이 도와주시는데 주의 일에 좋은 소문이 나게 하시고 주의 일에 좋은 소문이 나야 주의 일이 부흥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여호와가 감추어 놓았던 역사들을 나타내신다. 3) 기름부어주셔서 여호와가 힘이 되어 도와주신다. (합3:13)
시23:5절에 다윗은 사무엘로부터 감람유 기름부음을 머리에 받았던 것을 고백하였다. 다윗은 이새의 말째 아들로 태어나 시골 마을 베들레헴에 목동으로 살고 있었는데 여호와가 사울 왕을 폐하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려고 결심을 하시니 선지자들 사이에서 예언을 하고 키가 크고 준수했던 사울 왕이 점점 삐뚤어지면서 악신이 들렸고 다윗의 머리 위에는 기름을 부어주셨다. 기름부음을 받은 다윗은 시23:1절에 자신이 부족함이 없음을 고백했다. 요일2:20, 27절에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알게 된다고 하였고 슥4:12-14절에 감람유 금기름을 머리에 받으면 주 앞에 모셔서기까지 변함이 없다고 하였고 합3:13절에 기름받은 자를 구원하시고 도와주신다고 하였고 사61:1절같이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종이 된다. 계6:5-6절에 경제난제가 닥쳐올지라도 감람유같이 기름부음 받은 종은 해치말라 하시며 보호해 주신다. 기름부음 받은 종은 머리에서 혼잡이 떠나가고 흑암이 벗어지고 지혜,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영을 부어주셔서 그 머리가 뛰어나게 하시며 말세의 모든 역사를 머리에 내려주신다. 4) 없는 것이 많아도 여호와가 힘이 되어 도와주신다. (합3:17-19)
결론 : 여호와가 도와주시니 힘을 받아 일어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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