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때에 생기받을 종. (계11:11) 에스겔 골짜기에 불어왔던 생기바람, 아담의 코에 불어졌던 생기바람이 불어와야 한다.
1)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이실 종. (계1:1)된 일의 말씀을 전하는 베드로에게는 앉은뱅이를 일으키게 하시고 삼천명, 오천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이 이전에는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지만 회개하고 오순절 다락방에서 주신 성령을 받고 거듭나고 중생하며 옛 사람의 모습을 벗고 복음전선에 나설 때에 이전에 잘못한 것은 생각지 않으시고 큰 역사를 함께해주셨다.
우리 시대에 다시 될 일의 말씀을 하나님이 보이시고 될 일의 말씀을 전할 종들에게 전보다 더 큰 역사를 실어주신다.
그러므로 과거에 허물과 실수에 집착하지 말고 깨달은 될 일의 말씀을 전하여서 될 일의 말씀을 모르는 사람을 깨우쳐야 하는데 된 일의 말씀을 전해서는 될 일의 말씀을 깨우칠 수 없기에 될 일의 말씀으로 될 일을 깨우쳐야 한다.
생기받아 살아난 종,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이실 종에게는 그 속에 악기와 독기와 살기와 혈기가 죽어지게 하신다.
될 일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받을 때며 될 일의 말씀을 전해서 사람을 살릴 때며 될 일의 말씀을 전해서 인 맞은 종의 수를 채울 때며 될 일의 말씀을 전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할 때다.
2) 작은 책을 꿀같이 먹는 종. (계10:8-10)계10:8-10절에 작은 책을 꿀같이 먹으라고 하였고
겔3:1-3절에 두루마리를 배에다 넣으며 창자에 채우라고 하셨다.
요셉이 칠년 풍년들었을 때 양식을 저장했고 흉년이 들었을 때 흉년이 끝나기까지 칠년 동안 창고에서 양식이 나왔다.
우리가 삼년 반 동안 다시예언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말씀이 나올 수 있도록 말씀을 꿀같이 먹어서 배에다 창자에다 가득 채워야 한다.
말씀을 채우고 채우고 채우다보면 어느 날 말씀이 저절로 나오게 되는 때가 있다.
요2장에 가나혼인 잔칫집에 돌 항아리 여섯에 물을 가득 채울 때 한순간에 포도주로 바뀌었으니 이와 같이 우리가 말씀이 충분히 채워져서 완전히 무장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돌 항아리에 물을 채운 만큼 공기가 나가듯이 우리의 심령 속에 말씀이 들어오는 만큼 안 좋은 것들이 빠져나가게 되니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심령에 말씀을 계속해서 채워야 한다.
말씀 속에 능력과 힘이 나와서 듣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감동, 감화를 주게 된다.
3)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은 종. (계10:7)천국의 비밀을 깨달은 사도들에게 역사가 일어났고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사도바울에게 역사가 일어났듯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은 종들에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4) 하나님의 인 맞을 종. (계7:1-4)하나님의 인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표다.
할례로 인을 치던 시대가 있었고 성령으로 인을 치던 시대가 있었고
이제는 하나님의 인을 쳐주시는 시대가 되었다.
하나님의 인침을 받으면 계9:4절같이 황충이의 피해나 흑암의 피해나 경제의 피해나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도록 영과 육을 보호해 주신다.
생기받을 종들의 이마에 백마의 사상, 복음의 절대성을 주시고 그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쳐주시는데 한 지파에 일만 이천씩 십사만 사천이 하나님의 인을 맞고 나오게 된다.
5) 다시 예언할 종. (계10:11)마지막 때에 생기받을 종은 다시 예언하는 종이 되게 하시는데 삼년 반 다시예언하는 기간 동안 하늘을 닫아 비오지 못하게 하고 물을 변하여 피되게 하고 원수가 해하고자 하면 입에서 불이 나가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는 역사가 있게 하신다.
이런 종들은 영권과 물권을 회복시켜 주시고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게 하셔서 본이 되는 삶, 향기나는 삶을 살게 하시니 하나님이 이 종으로 하여금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시는 것이다.
다시예언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계7:9-14절같이 다시예언할 때에 흰 옷 입은 사람이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로 나와 살리게 하시기 위함이다.
결론 : 사람을 살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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