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80차 [2012/5/9 수 (저녁) 민족의 환난과 일곱 목자 여덟 군왕. (미5:5-9)]

▣ 민족의 환난과 일곱 목자 여덟 군왕. (미5:5-9)

    미가 선지자는 이사야 선지자와 동시대 사람으로
    이사야 선지자가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예언할 때에
    미가 선지자는 상고에 태초에 되시는 주님이 작은 고을 베들레헴에 나신다고 예언했다.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의 복음이 창대해져서 땅 끝까지 전해지면 땅 끝의 나라 북방의 세력이 궁들을 밟으러 내려오는데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 여호와가 일곱 목자, 여덟 군왕 같은 종들을 일으켜 북방의 세력을 치게 하신다.
    이러한 때에는 예수님이 평강이 되어 주시고 지켜주신다.



1) 민족의 환난. (미5:2-4)

    미가선지자는 미5:-4절에서 민족의 환난이 일어나는 시기, 일어나는 장소까지도 은밀하게 예언하였다.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의 복음이 창대해져서 땅 끝까지 미치게 된다고 하였으니 여기서 말씀하는 땅 끝은 대한민국이며 대한민국까지 예수의 복음이 전해지기까지는 약1900여년이 걸렸다.
    행전1:8절에 예루살렘에서 시작한 복음이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른다고 하였다.

    예수의 복음이 창대해져 땅 끝에 있는 나라까지 전해지면 북편의 군대가 내려와서 궁들을 밟게 되는데 궁들, 즉 궁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있는 나라다.
    이들이 내려와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 예수그리스도 그 분이 우리의 평강이 되신다.



2) 일곱 목자, 여덟 군왕을 일으키신다. ()

    일곱 목자란 말씀이 완전 무장된 종이요, 여덟 군왕이란 능력과 권세를 겸비한 종인데 민족의 환난이 있을 때에 군대가 막는 것이 아니고 연합군이 돕는 것이 아니고 여호와가 일으키시는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으로 북편군대를 치신다.

    이러한 민족의 전쟁이 있기 전에 여호와가 시온의 성회를 베푸시고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으로 쓰실 종들에게 여호와의 신을 부어주시는데 여호와의 신을 부으시기 위하여 금식하는 성회, 마음을 찢는 성회, 부르짖는 성회가 되게 하신다.
    여호와의 신을 받은 종들이 북방의 세력이 내려오는 곳으로 마주 올라가며 여호와의 칼을 외칠 때에 여호와의 칼의 역사로 북방의 세력을 진멸하신다.

    욜2:20절에서는 요엘 선지자가 북방의 세력이 내려오다가 전군은 동해로, 후군은 서해로 들어가 썩은 냄새와 악취가 오르게 된다고 예언하였다.

    민족의 환난이 있는 그날에는 여호와의 신을 부으시지만
    지금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될 종들의 머리 위에 이슬 같고 단비 같은 은혜를 내려주신다.

    과거에 이삭이 야곱의 머리 위에 손을 얻고 축복할 때 이슬의 축복을 주었는데 야곱이 이슬을 받을 때 이삭이 몰랐듯이 아무도 모르게 가만히 내리는 은혜가 이슬이다.
    삿6장에 기드온이 미디안과 전쟁을 치르기 전에 이슬의 표적을 주셨고 여호와 살롬 축복을 주셨다.

    가물고 메마른 땅에 단비가 내리면 단 한 번에 해갈이 되는데 단 한번만 받아도 영적으로 해갈을 얻게 되는 은혜가 단비의 은혜다.

    이삭과 기드온은 이슬의 축복만을 받고도 대단한 역사가 있었는데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이 될 종들에게는 이슬의 은혜와 함께 단비의 은혜를 함께 주셔서 젊은 사자 같은 용사의 신앙이 되게 하신다.
    용사의 신앙은 인생을 기다리거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걱정이 없고 두려움이나 염려하지 않는다.


    이슬의 역사를 받은 기드온이 삼백 명의 용사를 데리고 십만이나 되는 미디안 군대를 치러 갔는데 삼백 명 용사는 이슬을 받은 적이 없지만 이슬 받은 기드온의 지휘에 따라 움직이니 단 한군데도 다치지 않고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 시대에도 이슬과 단비를 받은 종들은 민족의 환난이 있을 때에 죽지 않고 그 생명을 보존하게 된다.

    기드온 삼백 명 용사는 항아리 속에 숨긴 횃불을 미디안 진중에 가서 항아리를 깨고 횃불을 밝히고 "기드온의 칼이여"하고 외치니 미디안 군대들이 서로 칼로 찌르며 죽었다.
    미가 선지자는 민족의 전쟁에서도 손을 대적 위에 들면 원수를 진멸하는 역사가 있게 되는데 사34:5절에서는 에돔 위에 여호와의 칼이 내려서 심판한다고 하였다.

    민족의 환난으로 이 민족이 망하는 것이 아니라 신의 역사로 통일이 되고 영권과 물권이 회복되며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으로 이루어지는 새로운 시대가 열려진다.



결론 : 민족의 환난은 종들의 승리로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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