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93차 [2013/6/7 금 (저녁) 지혜있는 종에게 주인의 모든 소유를 맡기신다. (마24:45-47)]

◎ 지혜있는 종에게 주인의 모든 소유를 맡기신다. (마24:45-47)

    하나님 보시기에 충성된 종,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종,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종, 주인의 모든 소유를 맡겨도 변질되지 않을 종에게 주인의 모든 소유를 맡기신다.



1) 지혜있는 종에게 사명을 맡기신다. (계10:11)

    과거에 사명을 맡기실 때 모세를 애굽의 왕좌에서 끌어내려 광야에서 사십년 동안 연단받게 하신 후 민족의 지도자로 사명을 주셨다.
    예수믿는 사람을 핍박하는 바울을 다메섹 도성으로 가는 길에서 막아서며 그 마음과 생각을 바꾸어 이방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주셨다.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시는 사람은 어느 시대에나 사명을 맡기시는데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지혜, 능력, 재능,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주신다.

    계10:11절에 마지막 선택받은 종의 가장 큰 사명은 다시예언인데 이 사명을 감당하게 하기 위하여 계10:7절같이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게 하신다.
    그러나 다시예언하기 전까지는 그 사람의 재능에 적합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는데 물질의 사명이 있는 사람에게는 물질을, 기도의 사명이 있는 사람에게는 기도의 힘을, 봉사의 사명이 있는 사람에게는 건강을, 말씀 전하는 종에게는 입에 말씀을 주신다.



2) 지혜있는 종에게 사람을 맡기신다. (단12:3)

    다니엘 선지자는 지혜있는 종에게 많은 사람을 맡겨서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다고 하였다.

    모세는 자기 화를 이기지 못하고 주먹으로 사람을 쳐서 죽였던 사람이지만 시련과 연단속에 사명을 받으니 그의 손에 히브리민족 이백만을 맡기셨다.
    모세가 사명을 다하니 그의 그늘에서 그림자같이 따르던 여호수아에게 히브리민족 이백만을 맡기셨다.

    마지막 때에 사명을 맡아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고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할 지혜있는 종, 하나님의 역사가 동반되는 종에게 많은 사람을 맡기신다.
    마24:31절에서는 천사들을 동원하여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택한 자를 모으신다고 하였다.



3) 지혜있는 종에게 새 일을 맡기신다. (사43:18-21)

    새 일이 나타나면 이전 일은 생각하지 말고 옛적 일은 기억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과거에 있었던 일은 새 일이 될 수 없고 한 번도 없었던 일, 선지서의 예언이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일이다.
    즉, 천년왕국이 이루어지는 일이 새 일이다.

    천년왕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일들이 예언의 성취로 일어나게 되는데 마지막 때에 지혜있는 종에게 하나님이 계획하고 계신 새 일들을 맡기신다.



4) 지혜있는 종에게 큰 물질을 맡기신다. (사23:18, 사45:3, 사60:4-9)

    가룟유다같이 주의 물질을 자기 마음대로 쓰거나 쌓아두거나 간직할 사람에게는 물질을 주시지 않는다.

    마25장에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맡긴 종이 지혜 있어서 달란트를 더 남겼던 것같이 이 시대에도 지혜있는 종에게 큰 물질을 맡기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신다.
    욥이 사단의 참소에 걸려 하나님이 주신 제단을 모두 잃어도 끝까지 입으로 범죄하지 않으니 그가 잃어버린 물질을 갑절로 회복시켜 주셨다.

    사23:18절같이 지혜있는 종이 하는 기업에 큰 물질을 맡기신다.
    하나님이 물질을 주셨을 때에 지혜있는 종은 자신이 관리자라는 것을 깨닫지만 미련한 종은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45:3절같이 하나님이 지명하신 종에게 흑암 중의 보호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신다.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셔서 사리사욕이 사라진 사람에게 큰 물질을 주셔서 물질을 바로 쓰게 하신다.

    사60:4-9절같이 지혜있는 종이 섬기는 제단에 큰 물질을 주시는데 열방의 재물과 바다의 풍부로 돌아오게 하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물질의 시련과 연단은 고난이 아니라 검열인데 물질이 있을 때 잘못되지 않는지, 없을 때 원망하지 않는지를 보시고 언제라도 변함없는 자의 머리에 지혜를 주셔서 지혜있는 종이 하는 기업에, 지명하신 종에게, 지명하신 종이 섬기는 제단에 큰 물질을 맡기신다.



5) 지혜있는 종에게 성전을 맡기신다. (계1:20, 계11:1, 사60:4-7)

    계1:20, 계11:1절같이 지혜있는 종의 심령에 성전을 이루게 하시고 사60:4-7절같이 유형적인 성전까지도 맡기신다.

    하나님이 지혜있는 종에게 성전을 맡기시면 두가지 역사가 일어나는데 먼저는 사람이 모여들고 큰 물질을 주신다.



결론 : 지혜있는 종의 시대가 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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