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95차 [2013/8/1 목 (저녁) 사단으로부터 자유함을 주신다. (슥3:1-5)]

◎ 사단으로부터 자유함을 주신다. (슥3:1-5)

    히브리민족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대제사장 여호수아, 유다총독 스룹바벨, 선지자 학개가 중심이 되어 성전건축을 이루고자 할 때에 여호수아의 곁에 사단이 붙어 역사하는 것을 본문에서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여호와가 책망하시니 사단은 쫓겨 가고 불속에서 꺼내주시고, 더러운 옷을 벗겨주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시고, 정한 관을 씌워주시고, 여호와의 사자가 곁에 서게 하여 자유함을 주셨다.



1) 우편 사단을 쫓아주시고 자유함을 주신다. ()

    사단이 여호수아의 우편에 붙어서 역사하고 대적하므로 여호수아가 불에 그슬린 나무같이 되었다고 하였다.
    그러나 여호와가 책망하시니 바로 쫓겨 갔던 것같이 우리의 삶 속에, 가정에, 교회에, 직장 어느 곳에서 역사하던 사단이든 여호와가 책망해 주시면 바로 떠나간다.

    계20:1-3절에 마귀가 용이 되었는데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 용을 잡아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천년이 차도록 나오지 못하게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에덴동산에서 사단이 뱀의 속에 들어가 하와를 꾀는데 선악과를 따먹으면 하나님같이 된다고 말하며 미혹했고 결국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먹고 인류에 사망이 들어오며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다.

    마귀가 욥에게 붙어서 역사하니 욥의 자녀가 하루아침에 모두 죽고 모든 재산을 잃고 아내는 미쳐 나가고 몸에는 종기가 나서 만신창이가 되었다.
    그래도 욥이 입으로 범죄하지 않고 끝까지 입의 문을 지키니 하나님이 욥을 인정하시고 모든 재산을 갑절로 회복시켜 주시고 다시 자녀를 주시되 동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녀로 주셨다.

    가룟유다에게 사단이 들어가 역사하니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았고 결국 그 은 삼십을 써보지도 못하고 창자가 흘러나와 죽었다.
    우리는 사람이기에 안 좋은 생각, 안 좋은 마음이 들어올 수도 있지만 그러한 좋지 않은 것들이 자신의 마음과 생각에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몰아내야 한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단이 밀 까부르듯이 까부르고 베드로를 내어달라고 청구하였으나 허락하지 않으셨다고 하였다.
    사단은 절대로 혼자서 우리를 참소하지 못하며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 하는데 욥기서 1장 이하를 보면 사단이 욥을 참소할 수 있도록 허락을 구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단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사단까지도 지배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아담과 하와는 사단을 이기지 못했지만 욥은 사단을 이겼고
    가룟유다는 사단을 이기지 못했고 베드로는 사단을 이겼으니
    우리가 전에는 사단을 이기지 못하였다 할지라도 여호와가 사단을 책망하여 쫓아주시면 사단을 이길 수 있다.

    사단이 쫓겨 간 베드로가 한번 설교에 삼천 명 오천 명씩 살려내고 앉은뱅이를 일으켰던 것같이 우리에게 사단이 책망 받아 쫓겨 가면 하나님의 힘이 실리면서 기쁨이 생기고, 믿음이 생기고, 기도가 나오고, 찬양이 나오고, 담대함이 생기고, 용기가 생기고, 자신감이 생긴다.



2) 불속에서 꺼내주시고 자유함을 주신다.

    말3:2-3절에 금과 은을 연단하듯 불로 연단하신다고 하였고
    사48:10-11절에 고난의 풀무 가운데서 택하셨다고 하였다.

    시련의 불, 시험의 불, 고난의 불, 연단의 불속에서 꺼내주시는데 사람을 통한 고난, 물질을 통한 고난, 환경과 생활 등을 통한 고난의 불 속에 있던 종들을 하나님이 꺼내주시고 자유함을 주신다.
    자신이 시련을 끝내고 싶다고 끝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끝내주셔야 한다.



3)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자유함을 주신다.

    여호와가 천사에게 명하사 사단에게 그슬려 더러워진 옷을 벗기게 하셨던 것같이 우리에게 명령하시면 더러움이 모두 벗어진다.

    본문에 보면 여호수아가 스스로 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사단을 쫓아주시는 것도 불속에서 꺼내주시는 것도 더러운 옷을 벗겨주시는 것도 모두 여호와의 명령 속에 되었으니 이를 강권역사라고 한다.
    또한 더러운 것을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벗어버리니 성결케 하시는 은혜다.



4) 죄과를 제하시고 자유함을 주신다.

    더러운 옷을 벗겨주시니 여호수아에게 있는 죄과가 제하여졌다.
    말로 지은 죄, 마음으로 지은 죄, 생각으로 지은 죄, 생활로 지은 죄, 물질로 지은 죄, 어떠한 죄라도 제하여주시는 강권역사를 주신다.



5) 새 역사를 주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사단을 쫓아주시고 불에서 꺼내시고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죄과를 제하여 주신 여호수아에게 새 역사 세 가지를 주셨는데 아름다운 옷을 입히시고, 정한 관을 씌워주시고, 여호와의 사자가 곁에 서게 하셨다.

    더러운 옷을 벗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다는 것은 옛 사람의 모습을 벗고 새 사람의 모습을 입는다는 것인데 범죄한 사람, 타락한 사람, 버림받은 사람의 모습을 버리고 은총 입은 사람, 구원 입은 사람,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모습으로 변화 받게 되는 것이다.
    아름다운 옷은 영적으로 입지만 그 삶 속에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정한 관을 씌워주시면 인간의 고정관념이 바뀌게 되는데 인생관, 신앙관, 사상관, 이성관, 생활관, 미래관, 내세관이 모두 변화되면서 삶의 가치가 바뀌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은혜를 주실 때 그 삶의 가치와 모든 관념이 새롭게 변화되어 주의 일에 협력하고 함께하고 힘이 되는 사람이 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사단을 쫓아주시고 여호와의 사자가 곁에 서주시면 사단이 참소하던 삶에서 여호와의 사자가 도와주는 삶을 살게 된다.



결론 : 사단의 참소를 받지않는 자유함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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