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97차 [2013/10/10 목 (저녁)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때 일어나는 역사. (나1:15) ]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때 일어나는 역사. (나1:15)

    눅2:10절에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할 때는 병든 사람이 고쳐지고 귀신이 쫓겨나가고 성령의 역사가 능력으로 나타났던 것같이 아름다운 소식이 전해질 때 일어나는 역사가 있다.


1) 화평을 이루시는 역사다.
    아름다운 소식이 전해지면 불안하고 안 좋았던 것이라도 마음에 화평, 가정에 화평, 교회에 화평, 우리의 삶 속에 화평이 이루어진다.


2) 서원한 것을 갚게 하시는 역사다.
    기도한다고 서원한 것, 금식한다고 서원한 것, 물질 드린다고 서원한 것 등 서원하고 갚지못하고 있던 것들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때 서원한 것을 갚게 하신다.

    시15:4절에 서원한 것은 해로워도 갚아야 한다고 하였고
    사19:21절에서도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한다고 하였다.


3) 악인이 진멸되게 하시는 역사.
    기쁨의 좋은 소식은 죄인을 부르고 악인을 불러서 회개시켜 예수를 믿게 하는 소식이었지만
    아름다운 소식, 재림의 주님이 오시는 소식은 악인을 진멸하시고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신다.

    말3:16-18절에 하나님이 특별한 소유를 삼으시고 악인과 의인을 구분하신다고 하였고
    습1:2-3, 습1:18, 계19:17-18, 21절에서는 악인을 진멸하신다고 하였다.

    우리가 아무리 의롭게 살려고 해도 악의 찌끼가 남아있기에 아름다운 소식이 우리에게 들어와서 그 속에 있는 악한 마음, 악한 생각이 진멸되어야 한다.


4)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하는 역사. (사61:1)
    마5:1절 이하에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으니 심령에 욕심이 떠나간 사람을 말씀한 것이며
    사61:1절에 가난한 자란 심령이 겸비한 자다.

    히브리민족이 애굽에서 430년 포로생활을 하다가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주시니 자유함을 얻었고
    바벨론에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하다가 고레스 왕의 특명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복귀하며 자유함을 얻었다.

    우리가 세상 속에 살면서 사람이 우리를 지배하기도 하고 물질이 지배하고 환경이 지배하며 포로같은 생활을 할 때가 있지만 다니엘이 바벨론에서 포로의 신분이어도 자유함을 얻었던 것같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때 자유함을 얻게 된다.
    기도의 자유함, 먹는 것의 자유함, 움직이는 삶의 자유함, 물질로부터 자유함, 조직이나 교권, 굴레,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함을 얻는다.

    베드로와 바울이 옥중에 갇혀 있다가 천사가 와서 차꼬를 풀어주고 옥문을 열어주며 자유함을 얻었던 것같이
    슥5:5-9절에 에바에 갇힌 사람들에게 성령의 바람으로 자유함을 주신다.
    우리가 갇혀있는 것은 환경이나 생활이나 물질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갇혀있는데 자신의 생각, 자신의 마음, 자신이 조금 아는 지식에 갇혀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라는 껍질에서 벗어나 자유함을 얻어야 한다.


5)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신다. (사61:3)
    히브리민족이 출애굽 하여 나왔는데 물이 떨어지므로 그 민족이 모세를 원망하였다.
    그 때에 하나님이 모세에게 지팡이로 반석을 가리키면 물이 날 것이라고 하였지만 그가 화를 참지 못하고 자신을 앞세우며 반석을 두 번 돌로 치므로 물은 냈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하여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자리에서 영광을 나타내지 못하면 안 되며
    사49:3절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라고 말씀하고 있다.


결론 : 아름다운 소식으로 크신 역사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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