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장 : 척량 받은 증인의 역사. 계시록 11장은 모든 예언이 성취되는 장인데 계11:15절같이 일곱째 나팔 불고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니 성경의 모든 예언이 이 나라를 이루므로 완성되는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는 것이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이다.
마6:10절에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나라요,
마6:31-33절에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셨고
마21:43절에 열매 맺는 백성이 유업으로 받을 나라요,
마25:32-34절에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요,
요3:3-5절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가 들어가는 하나님의 나라요,
고전15:5-0절에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갈5:20-21절에 육체의 소욕을 버리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을 받지 못하고,
약2:5절에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하신다고 하였다.
이 모든 성경의 말씀들이 계11:15절에 가서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어지며 이것이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인 것이다.
은혜시대 하나님의 뜻은 눅22:39-44절같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시는 것이요, 우리가 은혜시대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서 자기 몫에 태인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환난시대에 와서는 환난시대에 맞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하는데
마7:21-23절같이 주의 이름을 부르고 많은 권능을 행하고 귀신을 쫓아내도 마6:10절의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면 결국 불법을 행한 자가 되어 주님이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떠나가라고 하신다고 하였다.
< 1 절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유형적인 성전보다도 우리의 심령에 성전을 완성하여 척량 받아야 한다.
성전.
하늘에 성전이 땅 위의 성전으로, 땅 위의 성전이 우리 심령의 성전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고전3:16절에서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전이라고 하였고
슥4:2절에서는 순금등대라고 하였고
계1:20절에서는 금촛대라고 하였다.
제단.
심령에 성전을 이루었다면 그 안에 제사를 드릴 수 있는 제단이 있어야 하는데 사19:19-20절에서는 부르짖는 중앙제단이라고 하였다.
부르짖는다는 것은 사26:16-17절 같은 간절한 기도로서 심령에 성전을 이룬 사람은 간절한 기도가 올라오는 제단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즉, 심령에 성전이 이루어진 사람이라면 저절로 간절한 기도가 나온다는 것이다.
경배하는 자.
성전에 제단이 이루어졌다면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이 필요한 것인데
사11:2-3절에서는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는 자라고 하였다.
심령에 성전과 제단과 경배하는 자가 갖추어졌다면 밤낮 제사가 드려지는 것같이 우리의 심령에서 찬양하고 싶고 기도하고 싶고 연보하고 싶고 봉사하고 싶고 순종하고 싶은 마음들이 올라오게 된다.
지팡이 같은 갈대
갈대는 곧은 것, 공의, 하나님의 말씀을 뜻한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심령에 성전과 제단과 경배하는 자가 이루어졌는지 척량하신다는 것이다.
슥4:10절에서는 다림줄이라고 하였는데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수직관계가 바로 되었는지 척량하는 것이다.
< 2 절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성전 밖 마당이라는 것은 심령의 성전을 이루지 못하고 척량 받지 못한 자들이다.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마흔 두 달이란 후 삼년 반, 즉 수정통치 시대를 말씀한 것으로
계12:17절에 용이 여자의 남은 자손과 싸우려고 한다고 하였고
계13:4-6절에 짐승이 마흔 두 달 일할 권세를 받고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된다고 하였다.
단7:25절에 성도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대적의 손에 붙인바 된다고 하였고
단9:27절에 한 이레의 절반 동안 수정통치 시대에 들어가 버림을 받게 된다고 하였다.
영혼구원을 놓고 말할 때는 예수를 믿느냐 안믿느냐지만
영육구원을 놓고 말할 때는 바로 믿었느냐 잘못 믿었느냐다.
계11;2절에 척량받지 못하고 버림받는 사람들은 계17장에서 음녀교회가 되어 심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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