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68차 2019.9.5[목] 여호와의 명령 받은 종에게 복을 주신다(계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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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명령 받은 종에게 복을 주신다. 1:3

 

사람들은 복이라고 하면, 물질적인 것을 생각한다.

세례요한은 물질의 축복에 대해 거론하지 않았다. 6:5~6에서 감람유와 포도주 된 종에게는 경제난제 피해를 받지 않게 한다는 말씀만 기록되었다.

사도요한은 종말의 축복을 물질에 두지 않았다.

생명과 구원에 초점을 두었다. => 구원 받는 것이 복이라는 말씀이다.

물질로 우리의 생명을 구원할 수는 없다.

1.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켜서 복을 받게 하신다.

우리시대에 복을 받을 사람에게는 예언의 말씀을 읽게 하고, 듣게 하고, 지키게 하신다.

1:3

환난시대 복을 받을 사람에게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읽게 하는데 눈을 열어 읽게 하신다.

3:18에서는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하였다.

50:4~5같이 귀를 열어서 학자같이 알아듣도록 예언의 말씀을 듣게 하신다.

말씀을 읽으므로 알게 되고, 들으므로 깨닫게 되는 것이다.

예언의 말씀을 지킨다는 것은 아멘으로 말씀을 받아 마음 판에 새기고 잘 간수하여 흘러 떠내려가지 않게 하는 것이다.

14:13 -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 육체의 소욕을 죽이는 삶을 사는 종이 복이 있다고 하였다.

16:15에서는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지 않은 자가 복이 있다.

19:9에서는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가 복이 있다.

20:6에서는 첫째 부활에 참예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다.

22:7에서는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다.

22:14에서는 두루마기를 빠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다.

이 축복을 받지 못하면 도리어 화를 당하게 된다. 8:13

=> 황충이로 오는 화, 유브라데 전쟁으로 오는 화,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으로 오는 화

이런 일이 있을지라도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깝다.

 

2. 될 일의 말씀을 보이셔서 복을 받게 하신다.

1:1

1:19 - 장차 될 일

4:1 - 마땅히 될 일

22:6 - 결코 속히 될 일

될 일의 말씀을 보이시기 위해서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시는 것이다.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을 대선지자로 만드신 선지자들의 영을 우리에게도 부어주실 것이다.

말씀을 전하려고 할 때 하나님이 입에 말씀을 주시고 하늘의 문을 열어 생수를 부어주시고 이슬과 단비를 부어주시는 역사를 주실 것이다.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시면 선지자같이 되는 것이다.

사리사욕이 사라지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러한 영적인 축복은 물질적으로 그 가치를 논할 수 없다.

선지자들의 영의 역사를 통해 들을 때, 읽을 때, 묵상할 때마다 될 일의 말씀이 환하게 보이고 알아지고, 깨달아지게 하실 것이다.

 

3. 은혜와 평강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사랑 받는 복을 받게 하신다.

1:5

은혜가 충만한 것이 복이다.

1:4에서 일곱 영에 관한 말씀을 하고 5절에서 은혜를 말하였다.

=> 일곱 영의 역사를 통해서 주시는 은혜

=> 될 일의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은혜

은혜와 함께 따라오는 역사가 평강이다.

9:4에서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은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게 하시는데, 이것이 평강이다.

은혜는 일곱 영으로 주시는 은혜, 평강은 환난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는 평강이다.

경제난제 피해 받지 않는 평강

황충이의 피해 받지 않는 평강

전쟁의 피해 받지 않는 평강

질병의 피해 받지 않는 평강

이러한 평강을 통해서 우리가 자유함을 얻게 된다.

이러한 사람에게 환난시대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하신다.

사랑 받은 사도요한으로 하여금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시고, 이 시대에 사랑 받는 종으로 하여금 사랑 받은 종이 기록한 요한계시록을 전하게 하신다.

1:2~3같이 에서는 미워하고 야곱을 사랑하신다.

43:3~4에서는 사랑하는 자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다른 사람의 생명으로 대신하신다.

3:17~20에서는 잠잠히 사랑하시지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신다.

2:4 -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

3:9 - 원수로 발 앞에 절하게 하여 사랑하는 줄 알게 하신다.

3:19 -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시니 열심을 내어 회개하라.

사랑 받는 종을 계2:7에서는 생명과 먹는 낙원에 이르게 하신다고 하였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소중하다.

 

4. 성령의 감동을 주시고 눈과 귀를 열어 복을 받게 하신다.

1:10 - 성령의 감동 속에 나팔소리 같은 주의 음성을 들었다.

1:12을 보면, 사도요한의 눈이 열려 밧모섬에 오신 예수님을 보았다.

성령의 감동을 주셔서 눈과 귀를 열어주시므로 주님의 음성을 듣고 모습을 볼 수 있었다.

4:2에서는 성령의 2차 감동을 받으면서 사도요한은 보좌세계로 올라가 보좌에 앉으신 이의 모습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보좌에 둘린 무지개를 보았는데 녹보석같다고 하였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보좌에 계신 것을 바라본 것이다.

사도요한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것이다.

벧후1:20~21의 말씀을 보면, 경의 모든 예언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기록한 것이니 사사로이 풀지 말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성령의 감동을 받아 풀어야 한다.

성령의 감동 없이 예언의 말씀을 풀게 되면 오류가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도요한은 밧모섬에 있을 때 갑자기 성령의 감동이 임하면서 나팔소리 같은 주의 음성이 들렸고, 그 음성을 알아보려고 몸을 돌이켰더니 밧모섬에 오신 예수님의 모습을 본 것이다.

성령의 감동을 받아 눈이 열리고 귀가 열려 일어나야 한다.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게 되면, 세상 것이 보이지 않고 세상 것이 들리지 않으며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게 된다.

 

5. 예수님을 만나는 축복을 주신다.

주후 95년경 밧모섬에서 사도요한이 그 분을 만난 것이다.

내가 만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만나주러 오시는 것이다.

1:12~16

몸을 돌이켜서 볼 때 주님의 모습이 자신이 보았던 그 모습이 아니었다.

=>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사도요한은 마지막 유월절 밤에 예수님의 품에 안겨 있을 때 주님이 나를 팔 자가 있다고 하셨다. 다들 자신이냐고 물을 때 사도요한은 그 자가 누구냐고 주님께 물었다.

사도요한이 예수님의 모습을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었다. 1:17

온유하셨던 주님이 아닌 심판의 주로 나타나신 것이다. 1:7

죽은 자같이 된 사도요한에게 예수님이 손을 얹고 계1:18같이 말씀하셨다.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오신 예수님을 만나면서 죽은 자같이 되었다면, 우리는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인간성과 죄악성, 육체의 소욕, 옛 사람의 정욕을 죽여야 한다.

성령의 감동을 통해서 눈과 귀를 열어주시고 밧모섬에 오신 예수님이 사도요한을 만나주시고 요한계시록을 기록하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하셨던 것과 같이, 우리는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요한계시록을 전하는 새로운 종의 시대를 달려가야 한다.

된 일의 말씀을 기록하던 종이었던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오신 예수님을 만나면서 될 일의 말씀을 기록하는 종으로 그 사명이 전환되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손에 봉함한 책이 아니라, 펴 놓인 책으로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유창하게 감동적으로 격동적으로 전하는 종이 되게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다 증거할 수 있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하실 것이다.

사도요한을 만나주시던 주님, 오늘밤 나를 만나주셔서 내 삶의 변화, 내 사명의 변화가 일어나게 하소서.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사명, 새로운 역사, 새로운 기적이 일어나게 하소서.

사도요한은 예수님을 만나면서 새로운 변화를 받았다. 하늘이 열리고, 보좌에 올라가고, 보좌에 계신 하나님을 보았고, 환난과 재림이 오는 미래, 심판이 오는 미래,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고 사랑하시는 성에 들어가는 미래,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는 미래까지 보았고, 가장 마지막에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고백할 수 있었다.

 

 

결론 : 여호와의 명령 받은 종, 주의 손에 붙들려 쓰여라.

사도요한이 예수님을 만난 순간은 땅의 길이 막혔던 밧모섬에서였다. 예수님을 만나면서 하늘의 길이 열렸고, 하늘의 길이 열릴 때 땅의 길 또한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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