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성루에선 파숫군 (합 1장, 2장, 3장)
1.
성루에 선 파숫군이 새벽을 기다리며
밤중같은 흑암속에 외치고 부르짖네
겁탈강포 앞에있고 변론분쟁 일어나도
인내하는 신앙속에 새벽은 오게되네
2.
성루에 선 파숫군이 여호와를 바라보네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는 굽어졌고
악인이 에워싸어 의인이 미약해도
택한종의 믿음속에 기도응답 내려지네
3.
성루에 선 파숫군이 묵시를 바라보네
택한종의 마음판에 명백하게 새겨놓고
정한때를 기다리면 거짓없이 이뤄지니
달려가는 생활속에 예언말씀 읽게하네
4.
성루에 선 파숫군이 여호와가 힘이되네
열매없고 소출없어 낙망중에 이르러도
나의발을 사슴같이 높은곳에 다니리라
여호와는 나의구원 즐겨하고 기뻐하세
(1996년 2월 7일 새벽 1시 서울성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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