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픔과 탄식을 벗어버리고 새해로 들어가자!(사35:10)
우리가 별일 아닌 일에도 감사하는 순수함을 잃지 않아야 하는데,
힘든 삶을 살아오다보니 슬픔과 탄식이 쌓였다.
슬픔과 탄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다섯 가지로 살펴보자.
1. 밧모섬에 요한 같은 슬픔 탄식을 벗어버리자(계1:9~10)
계1:9~10에 사도요한은 주후 95년경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그리스도를 증거 하다가 밧모라하는 섬으로 유배를 가면서
영적으로 오는 외로움과 고독, 슬픔과 탄식을 겪게 됐다.
요21:20~23 디베랴 바닷가에서 내가 올 때까지 머물러 두고자 한다는 말씀의 약속을 믿고,
밧모섬에서 주님을 기다리며 범죄자 틈에서 영적으로 대화 할 사람도 없이 얼마나 고독과 슬픔이 쌓였겠는가.
그러나 밧모섬에 찾아오신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고독과 슬픔은 한순간에 사라졌다.
우리에게도 지난 한해 동안 육적, 영적으로 쌓였던 슬픔과 탄식이 사도요한에게 나타나신
그 역사가 표적과 증거가 되어서 예수이름으로 사라지는 역사를 받아 슬픔과 탄식을 벗어버리자.
2. 시련연단 겪으면서 생겼던 슬픔과 탄식을 벗어버리자(말3:2~3)
시련연단이 크다는 것은 받게 되는 복도 크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련 연단이 오래 가면 슬픔과 탄식이 쌓이게 된다.
슥3:1~5같이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시련과 연단의 불속에서 꺼내주셨듯이
지난 한해 동안 겪었던 사람, 환경, 질병으로 왔던 시련 연단을 끝내 주시고 새해에 들어가게 하신다.
우리가 시련연단을 겪으면서도 낙심하지 않게 붙들어 주셔서 여기까지 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때마다 일마다 도와주신 은혜에 더욱 감사하자.
시련연단을 겪게 하시는 것은 우리의 신앙을 더욱 단단하고 변함없는 정금 같은 신앙을 만들려 하려 하심이다.
새해에는 시련연단을 겪는 해가 아니라 주를 위해, 복음을 위해 복음전선에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한해가 되자.
3.없는 것이 너무 많아 생겨났던 슬픔과 탄식을 벗어버리자(합3:17~19)
합3:17에는 전부 없다는 얘기를 하고, 18절에‘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또 가지려는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슬픔과 탄식이 쌓여왔다.
그러나 돌아보면 지난 한해 하나님의 은혜, 말씀, 사랑으로 채워주셔서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아왔다.
또, 주 예수이름으로 구원 받은 것 한 가지만 생각해도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이제는 여호와가 힘이 되어 주셔서 우리 신앙의 차원을 높여 주시면, 교회와 가정,
우리를 높은 곳에 올려서 부족 없는 교회와 신앙이 되게 하신다
. 그러므로 없는 것을 생각하지 말고 없는 것이 너무 많아 생겨났던 슬픔과 탄식을 벗어버리고,
새해에는 우리의 생각이 변화되어서 복음 전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내게 주신 어떤 것이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지게 하자.
4.잘못하고 징계 받아 일어났던 슬픔과 탄식을 벗어 버리자(계3:19)
하나님이 우리를 책망하시고 징계하시는 것은 사랑의 표시다.
징계를 받고 책망을 받을 당시에는 슬퍼 보이나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때는 도리어 감사가 나오게 된다.
잘못한 것은 책망 받고 자란 자녀가 오히려 장성하여 부모에게 더 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책망과 징계로 간섭하시는 것이다. 이제 새해에는 책망도 징계도 없는 칭찬과 인정을 받는 한해로 살아가자.
5.영적 육적 장애들로 계속됐던 슬픔과 탄식을 벗어버리자.
장애는 보이지 않는 장애와 보이는 장애 두 가지가 있는데, 우리 모두는 장애가 없는 사람은 없다.
우리가 복음으로 살아오다가 연약함과 미약함으로 인해 많이 지쳐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한 번의 역사만 있으면 우리에게 치명적인 장애라도 고쳐 주시는 것이다.
성전 미문에 앉은 앉은뱅이의 걷지 못하고 구걸할 수밖에 없는 슬픔과 탄식은 베드로를 통한
‘주 예수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는 하나님의 한번 역사에 벗을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우리에게 육적,
영적으로 생겨난 슬픔과 탄식은 자신이 벗을 수 없고 하나님이 해 주실 수 있는 것이다.
결론: 슬픔과 탄식을 벗고 기쁨과 즐거움을 가지고 새해에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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