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는 종에게 주시는 축복 (계3:17-20)
요즘 교회는 자신의 죄로 인해 뜨거운 눈물로 회개하기보다는 우수운 이야기를 하며 웃고 즐거운 예배와 교제를 하는데 치우쳐있다.
1. 착각 속에서 벗어나게 하시는 축복(계3:17-18)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자. 또한 할 수 있는데도 못한다는 ‘과소평가’를 해서도 안 된다. 발람은 물질에 미친 선지자인데도 자신이 하나님의 응답과 계시가 있는 신령한 선지자라고 착각하고 살았다. 이미 하나님과 영적 관계가 끊어진 엘리 제사장은 삼대직분을 가지고도 자식들의 범죄를 막지도 꾸짖지도 않았다. 베드로 역시 하나님의 수제자로 착각하고 살았으나 결국 주님을 모른다 3번이나 부인했다. 예수님의 재정을 맡은 가롯유다도 물질 때문에 주님을 팔고 창자가 터져 죽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다. 우리 역시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전하는 교회에 나와 앉아 있다고 해서 전부 다 사명자가 된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겠다. 꿈은 빨리 깨야 하고 착각을 빨리 벗어나야 한다.
2. 환난시대 사랑받는 축복(계3:19)
사43:3-4,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시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대신하여 사랑하는 종의 생명을 지켜주신다.
습3:17-20, 잠잠히 사랑하시며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신다.
말1:2-3, 무조건적인 사랑이 아닌, 구별된 사랑을 하신다. 에서 같이 뜻이 없는 사람은 ‘사랑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미워하신다’고 하셨다.
계2:4-5,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다시 찾아 회복하게 하신다.
계3:9, 악한 사람들로 내 발 앞에 엎드려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는 증거는 보여 주신다.
3. 책망과 징계를 멈추시는 축복(계3:19)
물질에 미쳐가는 발람에게 당나귀의 입을 열어 책망하셨으며,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것이라 제자들에게 말씀하시자 인간의 인정과 사정으로 말리는 베드로가 주님께 책망을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회개해야 한다. 책망받고 징계받을 일이 있는데도 하나님께 전심으로 회개하면 책망과 징계를 멈추신다는 축복이다.
4. 성령으로 열심 주시는 축복(계3:19)
구약의 엘리야는 기도의 열심을 냈으며, 신약의 바울은 전도에 열심을 냈다. 사9:6-7에서도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는 일에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신다고 하셨다. 우리는 회개에 열심을 내자!
5. 주님이 늘 찾아오셔서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축복(계3:20)
회개는 교회, 가정, 종에게 주님이 찾아오신다. 내가 하나님을 찾는 것보다 주님이 나를 찾아오시는 것이 훨씬 빠르고 쉽다. 밧모섬에 찾아와 사도요한을 찾아 오신 것 같이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우리의 마음의 문을(눅24:45) 두드리신다. 요4:22-24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고, 회개하는 종(계3:20)을 찾아 오셔서 주님과 동거동락하게 되는 것이다.
결론 : 회개는 하나님의 긍휼을 입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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