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생각을 가지고 살 때다(사55:6-11)
생각은 인간의 삶을 지배한다. 즉,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인간의 타고난 고정관념은 남을 이해하지도 포용하지 못하며 적대감을 가지고 살게 만든다. 그러므로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생각의 변화를 가지고 살자.
1. 피해자의 생각을 버리고 사명자의 생각을 가져라
요셉, 다윗, 다니엘, 사도바울의 공통점은 사람들로부터 많은 피해를 받고 살았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피해자라는 생각, 열등감을 가지고 살지 않고 사명자의 생각을 가지고 살아 결국 아름다운 결말을 맞이했다. 피해자의 생각은 늘 불평, 불만, 원망, 짜증, 복수심을 가지고 산다. 그 결말은 자신의 생각과 심령을 황폐하게 만든다.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는 이유로 형제들로부터 버림 받아 팔려갔고, 보디발의 집에서 충실히 일했으나 모함을 받아 옥에까지 가게 되었다. 비록 억울하고 외로운 삶이었지만, 복수심에 불타거나, 피해자의 생각에 사로 잡힌 것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현실 속에 최선을 다해 기쁘고 즐겁고 감사함으로 살았다. 이런 요셉에게 하나님은 애굽의 총리라는 높은 지위를 주셨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높은 지위를 얻었으니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복수하자 할 수 있으나, 요셉은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고 사명감을 갖고 7년 흉년에 많은 사람을 먹여 살리며 자신을 버린 형제들에게도 음식을 나눠주는 역사에 기록된 인물이 된 것이다.
자신의 사위인 다윗에게 질투를 느낀 사울 왕은 다윗을 죽이려 기회를 엿보았지만. 반대로 사울 왕을 죽일 기회가 생긴 다윗은 그의 물통과 옷자락만 잘라갈 뿐 사울왕을 다치게 하거나 죽이지 않았다. 악신이 들어 잠을 못자는 사울 왕은 다윗의 수금연주에 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다. 피해자의 생각을 가진 자에게는 악신이 들어가고, 사명자의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이들의 결말은 다윗에게 왕권이 넘어오고 사울왕의 집안은 몰살되었다.
하나님을 섬기는 다니엘을 모함하여 사자굴에 넣지만, 하나님께서는 다나엘을 사자굴에서 안전하게 건져주시고 그를 모함한 사람들을 사자의 밥으로 만드셨다. 또한 다니엘의 지휘는 더 높이셨다. 생각의 변화에 따라 자신의 결말이 달라질 수 있다.
울법시대에서 나온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며 온갖 핍박을 받았지만 원망하지 않고 복수하지도 불평하지도 않았다. 피해자의 생각에서 벗어난 사도바울은 결국 그의 손수건에서 까지 기적이 일어났다.
피해자의 생각에서 음부를 맛보지 말고, 피해자의 생각에서 벗어나자!
2.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을 가져라
인간의 생각은 낮은 생각, 악한 생각, 불의한 생각이므로 내려놓고 하나님의 생각을 가져야 한다(렘29:11-13). 피해자의 생각으로 기준을 잡고 살지 말고, 사명자의 생각으로 기준을 잡고 살자. 십자가를 지시려는 예수님을 인간의 생각으로 말리던 베드로에게 ‘사단아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다’라고 책망하셨다. 한 달란트 받은 종이 주인의 생각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나쁜 사람이라 생각하여 주인이 주신 달란트를 땅에 묻어버렸다. 그후 주인이 돌아와 셈할 때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책망을 받았다.
3.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을 이룰 생각을 가져라
은혜시대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는 것이며 이미 이루워 졌다.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은 마6:10 하늘에서 이룬 뜻이 땅에 이루어지는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계11:15)을 이땅 지구 전체에 이루시는 것이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이다. 이 뜻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에게 형통함을 주신다(사55:11).
결론 : 변화된 생각을 가진 종을 기억하여 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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