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23.2.26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시니 믿음을 가져라(사45:6-7)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시니 믿음을 가져라(사45:6-7)

1.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시니 믿고 가라(히11:1-2)

  모든 사람이 다 믿는 것을 나도 믿는다면 이는 평범한 믿음이요, 다른 사람이 믿지 못하는 것을 믿는 것이 특별한 믿음인 것이다. 홍수로 심판한다 말씀하셨지만, 노아 가정 외에는 아무도 믿지 않았다. 그 결과 모든 세상이 심판 받았고 오직 노아 가정만 구원을 받았다. 100살에 낳은 이삭을 받쳐도 다시 살리실 것을 믿은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또한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어도 산을 옮길 수 있다고 예수님을 말씀하셨다.

- 눅18:7-8 예수님이 오실 때가 되면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며 말씀을 들으므로 생겨난다. 믿음 있는 사람은 낙심하거나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 모세의 통큰 믿음은 200만이나 되는 히브리 민족을 원망과 불평을 들어도 동요되거나 흔들리지 않고 홍해를 가르며 약속의 땅으로 인도했다.

  위기를 넘어서 새로운 기회를 주신다는 말씀을 주셨으니 통큰 믿음을 가지고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시니 믿고 가라!

2.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시니 순종하고 가라(삼상15:21-23)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는 사람은 다 복을 받았다. 다른 사람이 감히 순종할 수 없는 상황이라도 순종해야 한다. 모세는 흐르는 홍해를 갈라서 땅 위를 안전하게 건너갔다면, 여호수아는 법궤를 매고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순종하며 흐르는 요단강에 발을 내밀어 요단강을 건너갔다. 또한 하루 한 번씩 여리고 성을 돌고 마지막 7일 때 되는 날 7바퀴를 돌으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여리고 성을 무너트렸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때마다 순종했던 것이다.

사울왕이 순종하지 않았던 결정적인 이유는 자기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기 생각과 자기 마음을 내려놓고 초월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한다면 순종한다면 기적이 일어난다. 요5장 베데스다 연못이 동할 때 순종하고 뛰어든 사람은 치료를 받았고. 낳으면서 소경 된 자에게 진흙으로 눈에 발라 주며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자 눈이 밝아졌다. 요21장 디베라 바닷가에 나타나신 예수님이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는 말씀에 순종하자 153마리의 큰 고기를 잡았다. 사람의 생각으로 아니하,고 사람의 마음대로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만 하면 기적은 지금도 일어난다.

3.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시니 기도하며 가라(계5:8, 계8:3-5)

  창세기~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사람에게 있는 공통점은 바로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기도는 우리 인간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특권이며, 호소권이다. 기도를 통해 자기의 사정을 하나님께 호소할 수 있는 특권이다. 특권을 누려야 한다. 기도는 영의 호흡이다. 기도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통로이다.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응답이 되고 기적이 나타나는 것을 기도의 힘이라 한다.

  기도하는 다니엘은 사자가 해하지 못했으며, 기도하는 다니엘의 세 친구구도 풀뭇불이 태우지 못했으며, 기도하는 베드로의 옥문이 열려졌다. 그리고 기도하는 사도요한에게 하늘의 문을 열으시고 마땅히 될일을 보이시고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셨다.

- 약5:16-18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있다.

- 사19:19-20 부르짖는 중앙제단에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

4.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시니 기다려라(약5:11)

  기다림은 인내를 필요로 한다. 기다리지 못하는 사람은 성질이 급한 사람이다. 이로 인해 조급함이 생긴다. 조급함이 우리나라를 아이티 강국으로 발전시키는 장점이 있지만, 하나님의 일에는 조급함이 하나님의 일을 망치게 한다. 그래서 욥 같은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면, 정한 때가 되어 갑절의 축복을 주신다. 정한 때가 되기까지 불편함을 감수하고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면 좋은 일이 반드시 온다.

5.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시니 밝혀진다(합2:1-3)

  히브리 민족의 종살이는 430년, 바벨론 포로 생활은 70년,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 정한 때가 되니 하나님께서 이방사람 고레스 왕의 입을 통해서라도 히브리 민족을 해방시켜 주셨다. 정한 때가 되면 이방인이라도, 왕이라도 하나님이 들어 쓰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밝히신다.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밝혀내시기 위해 하시는 것은 예언의 성취이다. 예언으로만 있으면 밝혀지지 않는 일이 성취를 통해 밝혀지고, 언약으로만 있으면 밝혀지지 않는 일이 이루어지므로 밝혀지고, 약속으로만 있으면 밝혀지지 않는 일이 시행됨으로 밝혀지는 것이다. 기도만 했을 때는 밝혀지지 않는 일이 기도의 분량이 채워지면 응답되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시니 밝혀진다는 것이다.

결론 : 영원한 복음의 극대화를 이루시려 하나님이 역사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