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23/3/26 "젊은 사자 같은 종" (미5:5-9)

젊은 사자 같은 종(미5:5-9)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늙은 사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역사 가운데서 우리는 젊은 사자 같은 종이 되는 것이다.

이사야와 동시대 선지자인 미가는 미5:2-4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베들레헴에 나시며, 예수의 복음이 창대해져 땅끝까지 이르게 되고, 땅 끝에 있는 나라 복편의 군대가 궁들을 밟으러 내려 온게 된다. 이때가 되면 젊은 사자 같은 종들을 일으키기 위해 이슬과 단비의 은혜를 부으신다. 이 은혜를 받아 미5:5-6같이 일곱 목자 여덟군왕이 된게 하신다.

1. 이슬 단비 받은 젊은 사자 같은 종(미5:7)

성품과 생김새가 사자같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 믿음, 용기, 자신감, 담력이 젊은 사자 같아야 한다.

창27:27-28 믿음의 3대 조상을 계승하던 야곱에게 믿음의 2대 조상인 이삭이 그의 머리에 손을 얻고 축복 할 때 나온 말씀이다. 그리고 믿음의 3대 조상으로 확정되었다. 또 삿6:36-40 기드온이 전쟁을 앞두고 하나님 앞에 표적과 증거를 구하니 양털위의 이슬로 보여 주셔서 10만이 넘는 미디암 군대와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게 하셨다.

단비는 가물어 있는 땅에 내리는 비를 말한다. 우리 심령이 메말라서 은혜를 갈구할 때 욜2:23 늦은비를 단비의 은혜 역사로 내리신다 하셨다.

본문 미5:7에 내리는 이슬과 단비의 축복은 전에 내리지 않았던 은혜이며 이는 북편의 군대가 내려오려는 시점에 여호와에게서 내리는 이슬과 단비의 은혜이다,

이슬과 단비의 은혜가 내려지면 젊은 사자 같은 종을 만드셔서 담대해지고 걱정이 없게 만드신다.

2.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인생을 기다리지 않는 종(미5:7)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인생을 기다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아들이 아비를 멸시하고 딸이 어미를 대적하고 며느리가 시어머님을 대적하는 시대,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입의 문을 지키라 미7:1-6에 예언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에게 매여 살지 말고 다시 오신다 약속하신 재림의 주님을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여 기다려야 한다.

3. 일곱목자, 여덞군왕 같은 종(미5:5-6)

이슬 단비 받은 젊은 사자 같은 종을 일곱목자, 여덟군왕이라 명칭한 것이다. 양떼 앞에 설 때는 일곱 목자 같이 통달하는 말씀을 유창하게 외치고, 대적 앞에 설 때는 여덞군왕 같이 능력 있고 권세 있는 종으로 대적을 압도하는 사자같은 종이 되는 것이다.

4. 민족전쟁에 생존하여 남은 종(미5:7-8)

미5:5-6 이 사람은 우리의 평강이 된다 하셨는데 이는 미5:2-4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를 말하며, 미5:7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 내신다 하셨다. 그러므로 죽을까 겁내지 말고, 죽을까 비겁해지지 말고, 죽을까 걱정하지 말자! 사31:5 임마누엘 날개 밑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 주신다.

5. 모든 대적을 이기는 종(미5:8-9)

사자가 사냥에서 실패할 수는 있으나, 그 짐승이 오히려 공격을 하여 사자를 이길 수는 없다. 이와 같이 젊은 사자 같은 종도 모든 대적을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신다. (미5:5-6, 사34:5-6 여호와의 칼)

결론 : 젊은 사자 같은 종을 필요로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