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23/6/11 "지명받은 종들의 시대를 열어 주신다" (사43:1) 

2023.06.11.주일 주일오전예배

▣ 지명 받은 종들의 시대를 열어주신다. 사43:1

‧ 어느 시대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는 지명하여 쓰신 종들이 있었다.

‧ 방주를 만드는 일에는 노아를 지명하여 쓰셨다.

‧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지명하여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셨다.

‧ 출애굽 역사는 시작할 때는 모세를 지명하셨고, 마감할 때는 여호수아를 지명하여 쓰셨다.

‧ 오순절 성회를 위해서는 12제자를 지명하여 쓰셨고

‧ 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바울을 지명하여 쓰셨다.

‧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지명하신 종을 쓰시고 그 종의 시대에 끝내셨고 다른 일에는 다른 종을 지명하셨다.

‧ 초림의 주를 전하는 일에는 12사도를 시작으로 지난 2000년 동안 수많은 종들을 지명하여 쓰셨다.

‧ 사43:1에서 지명하여 부르시는 종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 다시 오시는 주님을 알리는 일에 쓰실 종들이다.

‧ 지명하시는 종은 바꾸시지 않는다.

‧ 미디안과의 전쟁이 있을 때, 기드온 군대 300명을 지명하여 뽑으셨다.

‧ 지난 2000년 동안은 초림의 주를 알리는 종에게 성령으로 거듭남도 주셨고 은사도 주셨고 권능도 주셨고 물질도 주셔서 수많은 교회를 이루게 하셨다.

‧ 이제는 재림의 주가 오신다는 것을 알릴 때다.

=> 행1:11에서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예수는 가심을 본 그대로 다시 오신다고 하였다.

‧ 사람과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을 수 있지만, 전능자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시기에 다시 오신다고 하신 말씀 그대로 이루신다. 그것을 기록한 것이 요한계시록이다.

=> 요한계시록은 주의 재림 전과 후에 일어나는 역사에 대한 기록이다.

‧ 이를 기록한 사도요한의 마지막 고백이 계22:20~21의 말씀이다.

‧ 하나님이 지명하신 종은 재림의 주를 사모하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된다.

‧ 똑같은 영의 사람이라 할지라도 초림의 주에 만족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초림의 주를 믿으면서 재림의 주에 대하여 더 관심을 가지는 사람도 있다.

1. 지명 받은 종들의 복역의 때를 끝내주신다.

‧ 사40:1~2

‧ 복역의 때가 끝난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세우셨다.

‧ 모세의 복역의 때 광야생활 40년이 끝나니 여호와께서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나타나셔서 모세를 만나주셨다.

‧ 우리는 잊고 있어도 때가 되면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오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바울도 예수를 핍박한 죄를 아라비아 사막에서 3년 동안 복역의 때를 지냈다.

=> 복역의 때를 끝낸 바울은 이방에 복음을 전하는 순간마다 기적이 나타나게 하셨다.

‧ 복역의 때를 끝낸 종들은 그 시대에 최고의 종으로 쓰셨다.

‧ 사41:14~15같이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계로 쓰신다.

2. 조성 받은 종들의 시대를 열어주신다.

‧ 옛 사람의 모습으로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셔도 안 된다.

‧ 사43:1

‧ 말씀으로 재창조하시는 역사가 조성이다.

‧ 하나님이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고 생기를 넣어 생령을 만들어주셨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며 선악과를 먹으므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타락한 인간이 되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므로 은혜를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험에 드는 사람도 있다.

‧ 은혜가 쏟아져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 이것이 우리가 범죄하고 타락하여 영적인 감각과 기능을 상실하였기 때문이다.

‧ 육적인 감각과 기능도 무뎌지다가 상실하게 되는 것과 같다.

‧ 하나님이 지명하셨는데, 쓰시기에 부족하기에 조성하시는 것이다.

‧ 요셉도 모세도 쓰시기에 부족하니까 조성 받는 과정이 있었다.

‧ 우리도 될 일의 말씀을 우리 속에 넣어서 그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 운동하면서 재창조시키시는 것이다.

‧ 고후5:17에서는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였다.

‧ 타고난 성품이 바꿔지지 않지만, 이를 조성하시는 역사를 통해서 고쳐주시는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역사다.

‧ 사1:25~26 - 너의 찌끼를 온전히 청결하여 버리며 너의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 될 일의 말씀을 통하여 재창조를 받으면 찌끼와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범죄하기 전의 사람, 타락하기 전의 사람, 선악과를 먹기 전의 사람으로 회복시키시니 이것이 조성이다.

‧ 생각의 변화, 마음의 변화, 성품의 변화, 체질의 변화, 생활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 재창조를 통해서만 변화된 모습이 나타나게 되어 본이 되게 살고, 향기 나게 살고, 신부답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3. 죄와 허물을 도말 받은 종들의 시대를 열어주신다.

‧ 죄와 허물을 잔뜩 가지고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없다.

‧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의 죄와 허물을 도말하시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시는 것이다.

‧ 살인한 모세에게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시기 위해 살인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놓으니 문둥이 손이 되게 하셨다. 다시 품에 넣었다가 꺼내게 하시니 성결되게 하셨다.

‧ 모세는 손을 넣었다가 꺼내므로 죄와 허물을 도말하여 주셨다.

‧ 바울은 아라비아 사막에 들어가 3년 동안 있게 하셨다.

‧ 사43:25 -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도록 하나님이 쓰시는 종의 허물을 도말하신다.

‧ 사44:21~22

4. 큰 물질을 주셔서 지명 받은 종들의 시대를 열어주신다.

‧ 사45:3~4 - 지명하신 종

‧ ‘내가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줄 알게 하리라’

‧ 사23:18 - 지명하신 기업

‧ 사60:4~9 - 지명하신 제단

‧ 말씀과 은혜, 물질까지 주셔서 누리도록 하신다.

5. 새 일을 행하도록 지명 받은 종들의 시대를 열어주신다.

‧ 사43:18~21

‧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 복역의 때를 생각하지 말라.

‧ 지난 2022년까지 겪었던 힘들고 어려웠던 일, 시련과 연단에 갇혀 있지 말고 얽매여 있지 말아야 한다.

‧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시고 이제 나타내시니 고난의 기억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를 가야 한다.

‧ 히브리 민족이 430년 종살이를 청산하고 출애굽이라는 새 일을 주셨던 것과 같이,

‧ 우리에게도 고난과 슬픔, 시련과 연단이 있었던 옛 것을 다 털어버리고 새 일이 일어날 것이다.

‧ 정신적으로 마음에 가지고 있었던 무거운 짐을 털어버리게 하실 것이다.

※ 결론 :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기회를 놓치지 마라.

요셉, 모세가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던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열어주시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