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주일오전]23/7/16 "천년 왕국의 축복 받을 종" (사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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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주일 오전예배

 

천년 왕국의 축복 받을 종 사11:4~9

 

11:6~9의 말씀이 천년왕국이 어떠한 곳인지에 대한 내용이다.

천년왕국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천년 동안 이루어지는데, 이를 이루시기 위해서 주님이 다시 오시는 것이다.

세상을 심판하시고 천년 동안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천년왕국이 이루어지면, 20:9에 기록된 것과 같이 사랑하시는 성에는 예수님, 순교자, 인 맞은 종이 함께 거하게 되고 성도들의 진에는 백성들이 거하게 된다.

1. 공의를 행하는 종이다.

11:4~5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는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는 나라다. 9:6~7

공의는, 공평과 정의를 줄인 말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공평과 정의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부패하고 타락하게 된 것이다.

공평과 정의로운 세상은 사람이 만들 수 없다.

1:2~4

악인이 의인을 에워싸고 있기에, 의인은 고난을 겪고 악인이 잘 사는 세상이 되었다.

불의가 판을 치고 공의가 굽게 행하는 세상이다.

공의 : 하나님의 말씀

4:10 - 스룹바벨이 손에 다림줄을 잡았다.

=> 다림줄은 수직을 보는 기준이다.

이와 같이 우리시대에 주신 될 일의 말씀이 공의를 시행할 수 있는 기준이다.

말씀 그대로 살아가는 삶이 공의를 행하는 삶이다.

공의를 따라가기에 억울한 일을 당해도 항변하지 못하고, 손해를 입고 명예가 훼손되어도 고소하지 못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가기에 바보 같이 보인다.

이와 같기에 이사야는 지렁이 같다고 하였다.

권모술수가 난무하고 거짓이 진실을 덮어버리는 세상, 광명을 흑암이라고 하며 진리를 비진리라고 하는 교권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모임속에서 공의를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천년왕국의 축복을 받을 종은 공의를 행하라고 하였으니,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행하는 종이 되어야 한다.

지렁이같이 미약하게 될지라도 공의로운 하나님의 말씀대로 기준을 삼고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하고, 말씀을 지키려는 사람이 공의를 행하는 종이다.

5:15에서는 성문에 공의를 세우라고 하였다.

6:8에서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이 아니라 공의를 행하는 것을 요구하신다고 하였다.

2:3을 보면, 여호와의 진노의 날이 이르기 전에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고 하였다.

9:6~7의 말씀도 공의로운 주님이 오셔서 공의롭지 못한 세상을 심판하시고 공평과 정의가 실현되는 나라를 이루신다는 것이다.

공의는 거짓과 편벽이 없고 위선과 거짓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기에, 곧 말씀이다.

그렇기에 말씀대로 세상을 심판하시니 계19:11~13에서 백마 타신 심판주 예수님이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신다고 하였다.

우리는 공의롭게 살 수 없기에, 노력하는 것이다.

공의롭게 살 수 없기에 우리에게 공의를 행하는 것을 원하신다.

무슨 일이 있을 때, 내 생각, 내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말씀으로 기준을 삼아야 한다.

살후1:5~10을 보면, 환난 받게 한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 받은 우리에게는 안식으로 갚으시니 이것이 공평과 정의가 시행되는 것이다.

스룹바벨 성전을 건축할 때는 공의는 다림줄이었고

우리시대 공의는 될 일의 말씀이다.

그렇기에 말씀대로 살고, 기도하고, 생활하고, 예배하면 우리는 공의를 행하는 것이다.

 

2. 겸손히 행하는 종이다.

11:4~5

공의는 항상 겸손이 따르게 된다.

공의만 있고 겸손하지 않으면 교만하게 보이고, 거만하게 보이고, 빡빡해 보이고, 율법주의자 같이 보인다.

그러나 겸손이 함께 하면 공의롭되 교만하지 않고, 거만하지 않고, 빡빡해 보이지 않는다.

겸손

=> 도덕적인 겸손

=> 미혹적인 겸손 : 사람을 미혹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된다.

=> 예수님을 닮은 겸손

말씀 되시는 예수, 진리 되시는 예수님이 우리의 모델이기에, 예수님을 믿고 따르고 닮아야 한다.

57:15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신다. => 임마누엘 축복

사람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겸손해야 한다.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신다.

예수를 닮은 겸손은 고사하고 교회 안팎에서 도덕적인 겸손을 갖추지 못했다면, 도덕적인 겸손부터 갖추어야 한다. 이방인도 갖춘 도덕적인 겸손을 갖추지 못했다면, 이방인만도 못한 것인데 어찌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겸손을 논할 수 있겠는가.

우리의 영이 살아나기를 원한다면 겸손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는 것이 구원 받을 겸손이다.

은혜가 되는 말씀은 아멘하고 은혜가 안 되면 아멘하지 않는 태도는 잘못된 것이다.

=> 말씀 그 자체가 곧 하나님이고 예수님이기 때문에 그대로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는 것이 예수를 닮은 겸손이다.

말씀 앞에 자신을 복종시키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겸손이다.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시는데, 한 번 시들고 병든 영은 회복하기 어렵다.

육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질병을 치료하고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과 같이 예수를 오래 믿은 사람일수록 병들면 치료가 어려워지게 된다. 그렇기에 예수를 닮은 겸손을 통해 소성케 하시는 역사를 받아 회복해야 한다.

4:6에서도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하였다.

우리가 은혜를 받아야 영이 소생하게 된다.

은혜 받은 사람의 아멘이 다르고, 기도가 다르고, 찬양이 다르고, 설교가 다르다.

그렇기에 겸손한 자가 되어 은혜를 받아야 한다.

벧전5:5~6에서도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하였다.

스스로 자세를 낮춘 사람을 때가 되면 하나님이 높이실 것이다.

고전10:11~12에서는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하였다.

2:3에서는 공의와 겸손을 구하는 자는 환난 날에 숨김을 얻는다고 하였다.

 

3. 정직하게 행하는 종이다.

11:4~5

정직에도 거짓말 하지 못하는 도덕적인 정직이 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정직은 예수를 닮은 정직이다.

26:7 - 의인의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케 하신다.

예수님은 요1:1같이 말씀으로 계시다가 요1:14같이 육신이 되셨으니 이것이 예수님의 정직이다.

예수님은 말씀이 곧 육신이 되셨으니, 위선이나 거짓이 존재하지 않는 정직이다.

우리가 주님이 말씀하시는 정직대로만 살면 정직한 기업, 교회, 가정, 삶이 되어 평탄하게 하실 것이다.

거짓은 순간적으로 이익이 될지는 모르지만, 오래가지 못한다.

천년왕국의 축복을 받을 정직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받는 정직이다.

=> 믿어지는 말씀, 믿어지지 않는 말씀을 구분하지 않고 말씀 그대로를 받아야 한다.

받은 말씀을 그대로 믿는 정직

그 말씀을 가감 없이 그대로 전하는 정직

이러한 정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이익을 위해서 어려운 고비를 넘어가기 위해서 거짓을 행해서는 안 된다.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의 길을 주님이 평탄하게 하신다고 하였으니,

평탄한 삶을 살지 못했다면 정직한 삶을 살지 못한 것이다. 정직한 삶을 살아가면 결말이 아름답게 된다.

내 생각으로의 정직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실 때의 정직함이어야 한다.

 

4. 성실하게 행하는 종이다.

25:14~30을 보면, 달란트 비유가 등장한다.

주인이 종 세 명을 불러놓고 재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맡겼다.

성실함이란,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학생은 최선을 다해서 공부를 해야 하고

담임 목사는, 최선을 다해서 교회를 받들어야 한다.

봉사할 때는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한다.

기도해야 하는 시간에는 성실히 기도에 임해야 한다.

예배시간에는 예배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

우리가 지난 한 주간 동안 세상에서 열심히 살았다면, 주일 하루만큼은 예배드리는 일에 성실해야 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가르쳐주신 것이 성실함이다.

 

5. 해함과 상함을 주고 받지 않는 종이다.

11:9

천년왕국은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는 곳이다.

천년왕국은 해를 주지도 않고 상함을 받지도 않는 곳이다.

강한 자도 없고 약한 자도 없기에,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는 것과 같이 육식동물이 사라지게 된다.

천년왕국에서는 습1:2~3같이 다 없어지게 되고 새로운 창조물이 등장하게 된다.

해함에 대한 진리는 내가 말과 행동으로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고,

상함에 대한 진리는 타인으로부터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받는 것이다.

말과 행동으로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라는 것이다.

상처를 받았다고 하는 사람은 많지만, 상처를 주었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상처를 주었기에 하나님의 공의로 상처를 받는 것이다.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풍성해져야 한다.

33:6 - 너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해지면,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게 된다.

 

 

결론 : 천년왕국의 축복을 받을 종에게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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