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주일오전]23/9/3 "하나님의 비밀 작은책" (계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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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주일 오전예배

 

하나님의 비밀 작은 책 계10:8~11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은 많은 일을 하셨고 지금도 하고 계시고 앞으로도 하실 계획을 말씀하셨다.

노아에게는 홍수로 심판하는 비밀을 알려주셨다. 그 비밀을 알고 난 노아는 다른 사람과는 구별된 삶을 살았다.

=> 다른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시집 가고 장가 가는 가운데 노아는 가족들과 함께 방주를 만들었고, 결말은 모든 사람이 죽는 가운데 구원의 축복을 받았다.

아브라함에게는 소돔성 심판의 비밀을 알려주셨다.

=> 소돔성에 사는 조카를 생각해서 의인 10명만 있으면 심판하시지 않겠냐고 간구하였지만, 소돔성에는 불행하게도 의인 10명이 없어서 유황 불비를 맞아 사해가 되었고 롯의 가정은 롯의 처를 제외하고 건짐을 받았다.

사무엘에게는 자신이 모시고 있는 엘리와 그의 가정이 심판을 받게 될 비밀을 알려주셨다.

=> 사무엘에게 보여주신대로 엘리 제사장의 가정은 멸족을 당하였고, 사무엘은 그 시대의 위대한 지도자로 엘리가 가지고 있는 삼대 직분을 받았다.

그 시대에 하나님이 하시려는 비밀을 보여주신 사람은 구원을 받았고 복을 받았다. 그러나 이를 깨닫지 못한 자들은 멸망을 받았다.

이러하기에 우리도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비밀을 알아야 한다.

작은 책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 요한계시록의 또 다른 이름이 작은 책이다.

하나님의 비밀이 기록된 책 계10:7

홍수의 비밀은 노아에게, 소돔성 심판의 비밀은 아브라함에게, 엘리 제사장의 가정이 패망할 비밀은 사무엘에게 보이셨다.

니느웨 성 심판의 비밀은 요나에게 알려주셨고, 요나가 외치니 니느웨 성의 왕으로부터 백성과 짐승에 이르기까지 금식하고 회개하니 하나님이 긍휼을 베푸셨다.

=> 회개하면 사는 길이 열린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어떠한 실수와 범죄, 허물이 있어도 회개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긍휼을 얻을 수 있다.

우리시대 가장 큰 은혜는 회개와 감사다.

회개할 줄 모르고 감사할 줄 모르고 원망, 불평, 짜증, 비판, 힐난하는 사람은 멸망으로 가게 된다.

1. 하나님의 비밀이 기록된 책이다.

1:3 -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 듣는 자,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3:7, 10:7

하나님은 그 시대에 가장 의롭고 합당한 종에게 비밀을 알려주셨다.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는 비밀을 알고 있다면, 그 종은 하나님이 의로운 종이며 인정하시는 종이다.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는 비밀을 노아, 아브라함, 사무엘, 요나가 알았다.

알려주셨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인정하셨다는 증거며, 하나님이 쓰시겠다는 증거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비밀을 알려주셨다면, 우리도 하나님이 쓰실 것이다.

하나님의 비밀을 16명의 선지자들에게 보이셨고 기록하게 하셨다.

=> 선지 예언서

그 종 계1:1 - 그 종 요한

사도요한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비밀은 요한게시록을 기록하게 하시는 것이다.

=> 요한계시록 작은 책은 하나님의 비밀이 기록된 책이다.

 

4복음서에는 마13:11같이 천국의 비밀이 기록되었다.

바울서신에는 엡3:3~4같이 그리스도의 비밀이 기록되었다.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에는 하나님의 비밀이 기록되었다.

 

그래서 우리가 천국의 비밀을 알기 위해서는 4복음서를 읽고 들어야 하며,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기 위해서는 바울서신을 읽고 들어야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비밀을 알기 위해서는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읽고 들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비밀을 계1:1에서는 반드시 속히 될 일이라고 하였다.

요한계시록에서는 반드시 속히 될 일을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기록하였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비밀인 것이다.

이 말씀이 머릿속에 들어오고 마음 판에 새겨지는 사람은 이 시대에 복이 있는 사람이다.

 

말씀이 들린다는 것은, 그 말씀의 뜻을 알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야겠다는 감동을 받는 것이다.

 

33:2~3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비밀을 알고자 한다면, 하나님께 부르짖으라.

=> 부르짖음은 사26:16~17같이 간절히 하는 기도다.

부르짖으면 응답하시고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신다.

 

1:1에서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신다고 하였다.

그 종들로 예정된 사람들은 때가 되면 기도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비밀을 보여주신 사람들은 삶에 변화가 왔다.

노아는 방주를 만들었고,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기도하며 의인을 찾았다.

사무엘도 기도하였고, 요나도 부르짖었다.

이와 같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비밀이 보이고 들렸다면, 변화되어야 한다.

기도하는 사람,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 말씀을 꿀같이 먹는 사람으로 변화가 와야 한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 거역하는 사람이 아니라, 순종하고 충성하고 변화된 모습이 드러나야 한다.

 

다들 먹고 마시고 시집 가고 장가 가는 가운데 노아의 가족은 노아의 말에 순종하여 함께 방주를 만들게 하셨다. 그 대가는 모두 죽을 때 구원 받는 것이었다.

 

롯의 가족을 보면 뒤 돌아보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롯의 처는 뒤를 돌아보고 심판을 받았다. 우리 시대에도 하지 말라는 것을 하는 사람은 롯의 처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주님께서도 손에 쟁기를 들고 키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천국에 합당하지 않다고 하셨다.

10:37~39에서 뒤로 물러가는 자는 침륜에 빠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다고 하였다.

우리가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았다면 우리의 신앙과 삶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마땅하다.

 

2. 시대를 분별하게 하는 책이다.

하나님의 비밀이 기록된 작은 책을 가진 자, 듣는 자, 먹는 자는 시대를 분별하게 된다.

24:45~46

주의 재림이 가까울 때,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는 종이 지혜 있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 모세 5경을 통해서 율법시대인 것을 깨닫게 되고 이를 깨달은 사람은 양을 잡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이것이 정로며 정도이다.

4복음서, 바울서신을 통해서 은혜시대인 것을 깨닫게 하신다.

=> 은혜시대인 것을 깨달은 사람은 히9:12~14같이 양과 소를 잡던 일을 멈추고 예수의 보혈의 피로 속죄를 받아 요4:22~24같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게 된다.

지금도 율법시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은혜시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비밀이 기록된 요한계시록을 읽고 듣고 지키면서 우리는 환난시대인 것을 깨닫게 된다.

환난시대인 것을 분별한 종은 주의 재림이 가까움을 알고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는 종이 되며, 지혜 있는 종이며, 재림의 주가 오실 때 이 종이 복이 있다고 하였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시대는 천년안식시대다.

 

3.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주시는 책이다.

25:6~8

여호와의 산에서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는 자는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 주신다.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 : 요한계시록 = 작은 책

=> 작은 책은 우리에게서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지게 하는 책이다.

아파서 죽을까 걱정하지 말고, 작은 책을 골수의 기름으로 계속 먹으면 우리 속에 있는 사망이 멸하여지는데 질병이겠는가.

우리 속에는 생명과 사망이 공존하고 있다. 사망이 멸하여진다면, 생명만 남는 것이다.

=> 생명만 남은 사람이 병들어 죽겠는가.

사망이 멸하여지는 것은 고전15:51~54같이 변화체가 되어 간다.

=> 40:29~31같이 새 힘이 오는 것이 그 증거다.

=> 피곤하지 않고 지치지 않고, 곤비하지 않고, 독수리가 올라가는 것과 같이 영계가 향상된다.

 

우리의 삶속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원망하고 불평하고 속상해 한다면 넘어설 수 없지만,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고 감사하면 그 일을 넘어설 수 있다.

 

작은 책은 사망을 멸하여 주시는 책이다.

우리에게 있는 사망은 멸하여지고 생명은 살아나게 하실 것이다.

 

4. 환난시대 주신 만나로 먹는 책이다.

사도요한은 천사에게 작은 책을 달라고 구하고, 가지고, 꿀같이 먹고, 외치라고 하였다.

2:17

요한계시록은 우리시대에 주신 만나다.

히브리 민족이 광야에 나와서 만나를 먹지 않으면 안 되는 것과 같이 이 시대에 반드시 먹어야 되는 것이 말씀을 만나로 표현하였다.

10:8~11을 보면, 책을 구하라, 가지라, 먹으라, 외치라고 하였다.

3:1~3같이 배에 넣고 창자에 채우라고 하였다.

=> 양식이 되고, 힘이 되고, 능력이 되고,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5:12~14에서는 단단한 식물이라고 하였다.

이 양식을 먹는 사람은 영적으로 장성하게 된다.

연단을 거쳐 선과 악은 분별하고 변론하는 데까지 이르는 영적인 지도자로 만들어낸다.

작은 책의 말씀을 먹게 되면, 영적인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신앙으로 향상하게 된다.

어린 아이의 신앙이 아닌 남을 위로해주고 이끌어주고, 품어주고, 함께 할 수 있는 지도자로 만들어주는 책이 작은 책이다.

 

5. 많은 사람을 살리는 책이다.

12:3

작은 책의 말씀을 아멘으로 먹으면 우리의 심령이 살아나게 된다.

믿음이 살아나고, 은혜, 기도, 찬양이 살아나게 된다.

이 말씀이 가정에 들어오면 가정이 살아나고, 교회에 들어오면 교회가 살아나게 된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을 살리는 책인 것이다.

작은 책의 말씀이 교회 안에 들어오면 예배가 살아나게 된다.

살아있는 교회는 찬양, 기도, 예배가 뜨겁다. 뜨겁지 못하다면 죽은 교회다.

사데교회가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라고 하였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성령의 불의 역사나 생수 역사를 받지 못하면, 토하여 내친다고 하였다.

=> 안일하고 태만하고 게으른 교회로 책망을 받았기에 열심을 가져야 하는 교회다.

작은 책의 말씀을 받았다면 우리의 영혼이, 심령이 살아나야 하고, 아멘, 찬양, 기도가 살아나야 한다.

 

 

결론 : 이 시대에 주신 최고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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