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주일오전]23/10/8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종으로 살 때다" (슥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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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8.주일 오전예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종으로 살 때다. 4:10

 

1:10 -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예수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고 한다.

때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는 일이 그 분의 진노를 살 때도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1. 다림줄로 기준 바로 잡은 종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종이다.

4:10

본문의 말씀에 대한 역사적인 배경은 히브리 민족이 바벨론 70년 포로생활을 끝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황폐해진 솔로몬 성전 터를 정리하고 스룹바벨 성전을 건축할 때 스가랴 선지자에게 주신 말씀이다.

그 당시 유다총독 스룹바벨이 다림줄을 잡고 성전건축을 감독하였는데, 이 다림줄은 수직을 보는 기준이었다.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하나님이 보시고 기뻐하셨다.

그렇다면 우리도 다림줄을 잡을 때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우리시대에는 수직을 보는 다림줄과 같은 기준이 되는 말씀을 붙잡으라는 것이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러 오는데 목사가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시기에, 예수님이 돋보여야지 담임목사가 돋보여서는 안 된다.

말씀에다가 기준을 두어야 한다.

=> 말씀이 곧 예수이시기 때문이다.

담임목사가 아무리 신령하다고 해도 인간이기에 기준이 될 수 없다.

지난 2000년 동안은 된 일의 말씀이 기준이 되었고

=> 과거에 있었던 사실을 가감 없이 기록한 말씀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이 가까워오면 될 일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 미래에 있게 될 사실을 가감 없이 기록한 말씀

될 일의 말씀을 가지고 예배도 드리고, 설교도 하고, 성경공부도 하고, 부흥회도 해야 하는 것이다.

이 말씀을 스룹바벨이 다림줄을 잡은 것과 같이 굳게 붙들고 가야 한다.

스룹바벨이 목공이나 석공에게 휘둘리지 않고 기준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다림줄을 잡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세상 속에서 살아가더라도 말씀으로 기준을 바로 잡고 갈 때,

=> 사람, 가족, 비진리, 마귀참소, 방해에도 흔들리지 않고 예수만을 바라보고 갈 수 있다.

자신이 말씀으로 기준을 바로 잡아 흔들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기준을 흔들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지 사람의 말을 들어서는 안 된다. 그래야 교회다운 교회가 될 수 있다.

 

2. 검열 받은 종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종이다.

13:2

다림줄을 굳게 잡고 흔들리지 않는 종을 성산으로 부르시고 하늘의 군대로 쓰시기 위해서 검열하신다.

말씀이 무장되었는지

=> 될 일의 말씀을 다림줄로 굳게 잡고 흔들리지 않는지

=> 말씀이 채워졌는지

신앙이 흔들리지 않는지

=> 변함없는 금촛대 신앙인지

사상이 기독교 백마의 사상으로 바로 되어있는지

=> 영원한 복음에 대한 절대성

정절이 있는 생활을 하는지

=>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는 정절 있는 신앙생활

사망이 멸하여져 변화체를 이루고 있는지

기도를 온전하게 하는지 검열하신다.

이런 종을 하나님이 기뻐하는 용사라고 하였다.

 

검열에 합격되면 계7:1~4같이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치신다.

9:3~6을 보면,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하셨다.

마귀참소도 받지 않고, 사람의 방해도 받지 않게 하시니 하나님이 인정하신 종이다.

사람이 인정하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종이 되어야 한다.

=> 하나님이 인정하시면 사람도 인정하게 된다.

우리가 검열에 통과할 때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린다.

 

3. 잠잠히 사랑하시는 종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종이다.

3:17~20

우리가 잘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도 하지만, 우리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다.

하나님이 마지막에 잠잠히 사랑하시는 종이 있다.

=> 43:1 - 지명하신 종

=> 1:1 - 될 일의 말씀을 보이실 종

마지막 때 하나님의 역사 속에 지명해놓은 종은 자신은 모르지만, 하나님은 그 종을 아시기에 잠잠히 사랑하신다.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종을 잠잠히 사랑하시며,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시니 존재감이 올라가게 하신다.

 

4. 뒤로 물러서지 않는 종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종이다.

10:37~39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뒤로 물러가는 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다.

=> 우리의 신앙이 뒤로 물러서면 안 된다.

=> 환난시대의 신앙에서 은혜시대 신앙으로 돌아가는 것이 물러가는 것이다.

우리는 점점 다가오는 재림의 주를 바라고 가까워져야 하는데, 점점 멀어진다면 이는 뒤로 물러가는 것이다.

30:21을 보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정로로 가라고 하였다.

아브라함이 75세에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던 것과 같이, 우리는 말씀을 좇아서 앞으로 가야 한다.

말씀과 진리를 알고 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다.

50:4~5을 보면,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열으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신다고 하였다.

=> 말씀을 듣는 자는 뒤로 물러가지도 않고 거역하지도 않는다고 하였다.

 

5. 믿음 있는 종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종이다.

11:5~6

전에는 된 일의 말씀을 믿으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렸다면,

이제는 될 일의 말씀을 믿으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린다.

1:1

전에는 된 일의 말씀을 믿었다.

=>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

=> 고전15:3~4 - 성경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앞으로는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믿어야 한다.

된 일이 믿어지고 될 일이 믿어지는 사람은 말씀이 다 믿어지는 사람이다. 1:2

될 일의 말씀을 믿는다고 된 일의 말씀을 버리는 것은 아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과거가 존재하지 않을 수 없는 것과 같이,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 된 일을 부정할 수는 없다.

과거는 인생의 뿌리고, 미래는 인생의 열매다.

인생이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듯이, 하나님의 말씀도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진다.

=> 과거와 현재는 있는데 미래가 없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미래가 없는 것은 곧 죽음이기 때문이다.

=>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 믿는 우리에게 된 일도 중요하듯이 될 일도 중요한 것이다.

 

 

결론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종이 하나님의 사랑도 받고 인정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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