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5.주일 오전예배
▣ 주께서 붙들어 쓰시는 종 계1:20
‧ 내 자신이 스스로 붙들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필요로 하셔서 주께서 붙들어 주신다.
‧ 하나님의 종 모세가 지팡이 하나를 들고 민족의 지도자로 나섰다.
=> 모세의 손에 붙들렸을 때에는 능력의 지팡이로 쓰였지만, 떨어졌을 때에는 뱀이 되었다.
‧ 우리는 능력의 종으로 쓰이고, 우리를 놓으시면 뱀같이 타락하고 떨어진 별같이 쓸모없는 종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 베드로가 스스로 수제자로 자부심을 가졌어도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예수를 세 번이나 부인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붙들어주시니 그가 회개하고 성령으로 거듭나면서 한 번의 설교에 3천 명씩, 5천 명씩 돌아오는 능력 있는 종이 되었다.
‧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으려고 가는 중에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생각과 마음을 바꿔주시니 이방을 위해 택한 그릇으로 쓰임을 받았다.
‧ 어느 누구도 된다, 안 된다고 속단하면 안 된다.
=> 안 될 것 같은 사람도 주님이 붙드시면 쓰이고, 될 것 같은 사람도 주님이 붙들어주시지 않으면 헛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 마음, 생각, 가정, 교회, 사업장, 직장도 붙들려서 주님의 역사의 소용돌이 안에서만 쓰임 받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 지금은 우리에게 맞는 현실에서 쓰임을 받는 것이다.
‧ 궁극적으로는 주께서 붙드셔서 하나님의 인 맞은 종으로 주의 재림 전 1260일 동안 다시 예언하게 되는 것이다.
1. 사도요한의 형제가 되게 하여 쓰신다.
‧ 계1:9
‧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들리는 종을 사도요한은 형제라고 하였다.
=> 사도요한과 동일한 영계의 축복, 말씀 축복, 은혜 축복을 주신다는 것이다.
‧ 계1:9의 형제, 계6:12~17의 형제, 계19:10, 계22:8~9
‧ 사도요한의 형제가 되기 위해서는, 사도요한과 같은 신앙과 사상을 갖추어야 한다.
‧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 사도요한은 예수의 환난과 참음에 동참하는 자였으므로, 사도요한의 형제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예수의 환난과 참음에 동참하여야 한다.
‧ 사도요한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기록하게 된 것은, 예수의 환난과 참음에 동참하였기 때문이다.
‧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 때,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떠났다. 그 가운데 가장 나이 어린 제자 사도요한은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까지 따라갔다.
‧ 예수의 환난과 참음에 동참하는 과정 속에서 검열하셔서 마지막 축복을 받게 하시는 것이다.
‧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는 것을 베드로 자신의 능력으로는 넘어설 수 없었다. 베드로를 위해 주님이 기도해주셨기에, 넘어설 수 있었던 것이다.
‧ 주님이 붙들어주셨을 때에만, 능력 있는 종으로 빛이 나는 것이다. 붙들어 쓰시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 없는 삶이다.
‧ 주님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 생활을 붙들어주셔서 예수로 인한 환난이나 어려움을 넘어서게 하신다.
2. 성령의 감동을 계속 받게 하여 쓰신다.
‧ 우리는 매일매일 인간의 감정 가운데 살아가지 말고 계속되는 성령의 감동 속에 살아야 한다.
‧ 밧모섬에 있는 사도요한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이 성령의 감동이다.
‧ 계1:10 - 성령의 1차 감동
‧ 성령의 감동으로 요한계시록이 시작되었으니, 이 말씀을 믿고 이 축복을 받고자 하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성령의 감동이다.
‧ 계4:1~2 - 성령의 2차 감동
‧ 1차 감동 때는 성령의 감동을 받고 귀가 열려 주의 음성을 들었고,
‧ 2차 감동 때는 주의 음성을 들으면서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
‧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들리기 위해서는 성령의 감동이 먼저 와야 한다.
=> 먼저 성령의 감동을 받아 말씀이 들린 사람은, 말씀이 들릴 때마다 성령의 감동이 계속될 것이다.
‧ 벧후1:20~21
‧ 요한계시록은 성령의 감동 가운데 기록한 말씀이기에, 말씀이 풀어지기 위해서는 성령의 감동 가운데 있어야 한다.
‧ 성령의 감동 가운데 풀지 않는 말씀은 사사로이 푸는 것이라고 하였다.
=> 사사로이 푸는 말씀을 예레미야는 쑥물이라고 하였다.
‧ 요한계시록은 생수가 나오느냐 쑥물이 나오느냐다.
‧ 성령의 감동 가운데 푸는 요한계시록은 생수가 흐르고, 생기가 나오게 되지만,
‧ 사사로이 푸는 요한계시록은 쑥물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 성령의 감동 속에 찬양하고, 기도하고, 설교도 하고, 강의도 하고, 예배도 하고, 전도도 하고, 봉사도 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3. 눈을 열고 귀를 열어 쓰신다.
‧ 눈을 열어 보게 하시고, 귀를 열어 듣게 하신다.
‧ 계1:10
‧ 성령의 감동을 받은 세례요한의 귀가 열려 주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
‧ 계1:11~12
‧ 사50:4~5 - 아침마다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신다.
‧ 계3:18 -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 계1:12~16 - 눈이 열린 사도요한이 주의 모습을 보았다.
‧ 눈이 열려 말씀을 볼 수 있어야 하고, 귀가 열려 말씀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 반드시 속히 될 일이 보여야 하고, 반드시 속히 될 일이 들려야 한다.
‧ 계1:1
4.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게 하여 쓰신다.
‧ 은혜 : 환난시대에 주시는 은혜
‧ 계1:5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 계1:5의 너희 = 계1:9의 너희
‧ 계22:21 -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으리로다’
‧ 히4:16 - 때를 따라 돕는 은혜
‧ 평강 : 환난시대에 주시는 평강
‧ 사33:6
‧ 사33:4같이 황충이 나와도
‧ 사33:7~8같이 전쟁이 일어나도
‧ 사33:11~12같이 호흡이 불이 되는 환난이 일어나도
‧ 사도요한의 형제가 되는 종들에게는 평강을 주신다.
‧ 사26:2~3 -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 복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고 흔들리거나 동요되지 않고 기준을 바로 잡은 심지가 견고한 종에게는 평강에 평강으로 지켜주신다.
‧ 심령에 평강, 교회에 평강, 가정에 평강, 직장, 사업장에 평강이 있어야 한다.
‧ 우리가 있는 곳에 평강이 있어야 하고, 우리가 가는 곳에 평강이 있어야 한다.
‧ 하나님이 주신 평강을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환난을 잠시 주셔서 평강의 소중함을 알게 하시며 감사가 나오게 하신다.
‧ 사45:6~7 -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신다.
‧ 평안을 주시는 것도, 환난을 주시는 것도 모두 하나님이 하시는 것임을 깨닫고 살아야 한다.
5.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에 참예하게 하신다.
‧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가는 축복을 받게 하시기 위하여 우리를 사도요한의 형제로 만드시고, 주께서 붙드시는 것이다.
‧ 계1:5 - 예수의 나라
=> 계11:15 -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
※ 결론 : 마지막 때 복이 있는 종이다. 계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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