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4.주일 오전예배
▣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는 종의 축복 계1:9
‧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 주후 95년경 밧모섬에서 한 사도요한의 고백이다.
‧ 세상에서도 고생하여 얻은 성공에 가치가 있는 것과 같이,
‧ 우리가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여 얻은 은혜와 축복이어야 그것이 더 가치가 있는 것이다.
1. 예수님의 환난
‧ 예수님의 환난은 십자가다.
‧ 예수님은 가룟유다에 의해 은 30에 팔리셨고, 죄 없으신 분이 법정에 서셨고, 베드로가 3번이나 부인하였다.
‧ 사53:1~12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것을 예언하였다.
‧ 사53:4~5
‧ 우리의 생각으로 인한 죄로 인하여 가시 면류관을 쓰셨고, 우리의 손과 발로 지은 죄로 인하여 예수님의 손과 발에 못 박히셨다.
‧ 이사야의 예언이 마27:45~50에 와서 이루어졌다.
‧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까지 따라가 십자가 지시는 것을 보았고, 예수님의 유언을 받았다.
=> 계1:9의 고백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동참한 것을 의미한 것이다.
=>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는 것을 보면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사도요한의 심정이 예수의 환난에 동참한 것이다
‧ 우리도 복음을 위해 왔다면 복음을 버리지 않고 사도요한이 십자가 밑에까지 따라갔던 믿음, 용기, 담력을 본 받아야 한다. 그래야 사도요한의 형제가 되는 축복을 받게 된다.
2. 예수의 환난에 동참한 순교자들
‧ 계6:9~11
‧ 순교자들의 영혼이 낙원에 있는데, 이들이 모여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한다.
‧ 순교자들은 부활과 내세에 대한 확신을 가졌기에, 예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고 순교하였다.
‧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하지 않았고, 목숨을 연장하지 않았다.
‧ 죽는 그 순간에도 주를 위해 담대하게 목숨을 내어놓았다.
‧ 빌라도 뜰에서 예수님을 3번 부인할 때의 모습과 순교할 때 담대하게 나설 수 있었던 모습을 비교하면 하나님의 은총, 은혜, 사랑과 역사였다.
‧ 순교자들은 첫째 부활로 나오게 하시고, 공중으로 들림 받게 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시고, 천년왕국의 왕권의 축복을 주신다.
‧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3. 예수의 환난에 동참한 사도요한
‧ 사도요한은 십자가 달리신 예수님 앞에까지 나아갔으나, 어느 누구도 그에게 시비 거는 자가 없었다.
‧ 사도요한은 담대하였고, 당당하였다.
‧ 사도요한을 본 받아서 말씀이면 말씀, 찬양이면 찬양, 기도면 기도, 생활이면 생활, 무엇이든지 담대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비방이나 환난을 비켜가려고 하지 않아야 그 신앙과 사상이 바른 것이다.
‧ 주의 날에 밧모섬에 주님이 찾아오셨다.
‧ 사도요한에게 이루어진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이루어주실 것이다.
‧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서 나팔소리 같은 주의 음성을 듣고 몸을 돌이킬 때 촛대 사이에 서신 예수님을 보았다.
=>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눈은 불꽃 같고
=>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다.
‧ 눈이 열려 주님을 보았고, 귀가 열려 주의 음성을 들었다.
‧ 밧모섬에 오신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함께 계시던 모습과는 다른 심판주의 모습으로 본 것이다.
=> 유월절에 예수님이 너희 가운데 나를 팔 자가 있다고 하실 때 많은 제자들이 ‘내니이까’라고 물을 때, 사도요한은 ‘주여 뉘시오니이까’라고 하였으니, 이들의 말 속에 마음이 녹아있었다. 예수님을 팔 자를 자신이냐고 물은 자들은 두려워 도망하였고, 사도요한은 담대하게 십자가 밑에까지 따라갔다.
=> 두려워하는 사도요한에게 주님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고 하셨다.
‧ 십자가 밑에까지 담대하게 따라갔던 사도요한이기에, 밧모섬에 오신 예수님과의 만남도 담대하게 나설 수 있었다.
‧ 예수님의 만남을 통하여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되었고,
=> 기록을 끝내면서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고백하였다.
‧ 고난에 동참하지 않는 자는 부활의 축복도 영광도 참여하지 못한다.
‧ 사도바울은 현재 받고 있는 고난은 장차 내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고 하였다.
4. 예수의 환난에 동참한 하나님의 인 맞을 종들
‧ 계7:1~4
‧ 십자가 복음, 된 일의 말씀을 통해서는 순교자가 나왔다면,
‧ 영원한 복음, 될 일의 말씀을 통해서는 산 순교자를 만드신다. 계14:13
=> 육체는 죽지 않지만,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삶 속에서 겪는 고난을 의미한다.
‧ 주를 위해 복음을 위해 무엇인가를 할 때 고난을 겪게 되고, 고난을 겪어야 영광과 축복도 받는 것이다.
‧ 편한 것만이 복은 아니다.
‧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 고난에 동참한 자가 그 수고에 대한 가치, 영광, 힘, 능력, 건강을 얻는 것이다.
※ 결론 : 예수의 환난에 동참한 종들이 예수의 나라에도 동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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