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주일오전]24/9/8 "미래를 준비하는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계1:1, 사6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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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8.주일 오전예배

 

미래를 준비하는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계1:1, 60:1~3

 

성경에 지나간 역사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실 때 사람이 없어서 못하신 적이 없다.

방주를 만들 때, 믿음의 조상을 세우실 때, 히브리 민족을 출애굽 시킬 때,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에는 그 시대에 뜻이 있는 종을 지명하시고 일으켜 쓰셨다.

우리시대에도 하나님이 영원한 복음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여 영원한 복음의 전국통일을 이루시려고 한다. 그 일에 하나님이 쓰실 종들을 일어나게 하신다.

일어나게 해서, 빛을 발하게 해서, 마지막 하나님의 원대하신 뜻을 이루게 하신다.

지난 날 하나님의 역사 속에 쓰임 받았던 사람들은 대단하지 않았다.

=> 위대하게 쓰임 받았던 것은, 하나님이 그 종에게 힘을 실어주셨기 때문이다.

우리도 하나님이 힘을 실어주시면 할 수 있다.

하나님이 그 종을 붙들어 일으켜 쓰신다면, 그 시대에 위대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존재감이 없던 사람이라도 하나님이 일으켜 쓰시면 존재감이 나타나게 된다.

1. 미래를 준비하는 종, 영광의 빛을 받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60:1~3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는 환난시대다.

9:1~2같이 무저갱이 열려 연기가 올라와 세계를 덮어 마25:1~13같이 영적인 밤을 만나게 된 시대다. 그로 인하여 종과 교회가 영적으로 졸며 자게 되니, 주의 재림을 의식하지 못하고 안일, 태만, 게으름 속에 있기에 세상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을 살게 된다.

지난 2000년 동안은 생명의 빛을 비춰주셨다.

생명의 빛은 된 일의 말씀을 전할 때, 들을 때, 믿을 때 비춰져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나의 구주로 믿어지게 하였다.

=> 그러나 이 빛은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흑암 가운데 밝아지게 할 수 없다.

60:2

우리시대에는 영광의 빛이 필요하다.

=> 될 일의 말씀을 들을 때, 전할 때, 믿을 때 비춰진다.

=> 영광의 빛을 받으면, 내게 있는 밤중 같은 흑암이 벗어지게 된다.

영광의 빛을 받아서 영광의 빛이 필요한 종과 교회에 비춰주어야 한다.

=> 살전5:1~6 - 빛의 아들, 낮의 아들

20:1~3에서 무저갱을 닫기까지 계속해서 연기가 올라오게 되므로, 우리 시대 종과 교회는 계속해서 어두워지게 된다.

이를 벗어나 빛의 아들, 낮의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영광의 빛을 계속해서 받아야 한다.

영광의 빛을 계속해서 받게 되면, 내가 그 빛을 반사하게 된다.

=> 영광의 빛을 받은 종이 있는 곳이 밝아지고, 가는 곳이 밝아지고, 만나는 사람이 밝아지게 된다.

이 역사를 통해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 단계에 이르게 되면, 어디를 가도 흑암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그리고 흑암의 영향 가운데 있는 사람도 밝아지게 만들 수 있다.

 

2. 미래를 준비하는 종, 될 일의 말씀을 들고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1:1, 1:19, 4:1, 22:6

지난 날 된 일의 말씀을 들었던 우리의 손에 될 일의 말씀이 들려야 한다.

10:1~3

펴 놓인 작은 책 = 완벽하게 공개된 요한계시록 하나님의 비밀, 될 일의 말씀

어두워져 있는 사람에게는 빛을 전해주어야 하고,

병들어 있는 사람에게는 치료를 전해주어야 하고,

힘들어 있는 사람에게는 힘을 전해주어야 한다.

듣는 사람에게 맞는 눈높이에서 말씀을 전해야 한다.

될 일의 말씀이 왜 필요하나?

=> 영광의 빛은 될 일의 말씀을 통해서 역사하기 때문이다.

될 일의 말씀을 전해야 영광의 빛이 역사하여 상대방의 흑암을 벗겨주니 말씀을 받게 된다.

흑암이 벗겨지면 내가 전하는 될 일의 말씀이 들리고, 깨달아지고, 믿어지게 된다.

 

3. 미래를 준비하는 종, 주의 재림을 외치고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25:5~6

외치는 자가 있기에, 잠자는 교회가 깨어나는 것이다.

외치는 자가 없으면, 졸며 자는 교회가 깨어나지 못한다.

우리가 외쳐서 살릴 사람이 있는데, 외치지 않아서 흑암 속에 있다면 그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

주의 재림을 외칠 때,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 하신다.

주의 재림을 외치는 것이 아름다운 소식이다.

두려움 없이 외치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4. 미래를 준비하는 종, 지혜를 주셔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12:3

지혜 있는 종은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신다.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면 사람을 만날 때 그 사람에게 맞는 말씀을 전해주게 된다.

사람 살리는 일에 우리의 입이 쓰여야 한다.

사람을 만나고 나서 졸리고, 하품이 나오고, 가슴이 답답하면 안 좋은 것이 들어오는 것이다.

사람을 만났을 때 머리가 시원해지고, 마음이 시원해지면 빛이 전해지는 것이다.

12:9~10 - 봉함한 책의 말씀을 깨닫는 지혜

24:45~46 -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는 지혜

13:16~18 - 짐승표 666을 분별하는 지혜

17:9~11 - 여덟째 왕의 분별하는 지혜

이 지혜는 막힘이 없는 지혜다.

자신도 살리고, 가족도 살리고, 이웃을 살리는 역사가 우리에게 이루어질 것이다.

 

 

결론 : 주의 오른손에 붙들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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