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람이 건네는 말에도 위로를 받는데 하물며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는 어떠하겠는가!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 속에 사는 종이 되자.
1. 복역 때를 끝낸 종 하나님의 위로 속에 살게 하신다.(사40:1-2)
육적인 이스라엘이 70년 포로 생활을 끝내고 예루살렘에 돌아 왔을 때 하나님이 그 백성을 위로 하셨던 것 같이 우리에게도 영적인 복역의 때를 끝내고 사44:21-22, 미7:18-19같이 죄와 악을 도말하여 주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깊은 바다에 던져 버리셔서 하나님의 큰 위로 주신다. 또한 그 위로 속에 사40:9-10같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다.
2. 고난 당한 종을 긍휼이 여기셔서 하나님의 위로 속에 살게 하신다.(사49:13)
자신의 잘못으로 오는 고난이 아니라, 복음을 위해 열심히 살려고 할 때 닥쳐오는 고난으로 하나님이 그 종을 긍휼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위로를 주셔서 그 고난을 끝내 주시고 고난 속에서 건져주신다는 것이다.(사49:13)
숨겨 놓고 감추어 놓았던 종을(사49:1-3) 입이 날카로운 칼같이 만드시고 마광한 살을 만드시는 과정에서 사람을 통해, 물질을 통해, 환경을 통해, 질병을 통해 겪는 고난에서 하나님이 긍휼이 여기셔서 위로해 주신다.(사49:14-16)
3. 황폐한 곳을 복구하여 하나님의 위로 속에 살게 하신다.(사51:3)
고난을 겪으면서 우리의 마음과 심령이 황폐해졌으나, 하나님의 위로를 받음으로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게 하신다.
4. 택한 자를 위로 하실 이는 하나님이시다.(사51:12)
사람의 위로를 기다리지 말고 하나님의 위로를 바라보자. 택한 자를 위로 하실 때 우리의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이 들어옴으로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게 하신다.
5. 슬퍼하는 종이 하나님의 위로 속에 살게 하신다.(사57:18-19)
하나님께서 우리가 지켜 보고 계시면서 잘못된 길로 가면 고쳐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며 슬퍼 하는 자에게 위로를 주시고 항상 평강을 주신다.
결론 : 하나님의 위로로 사는 종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