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영과 새 마음을 받아 살 때다. (겔36:26-27)
에스겔 선지자는 본문을 통해 우리의 영과 마음이 새로워져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살전5:23같이 사람은 영과 혼과 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영은 혼을 지배하고 혼은 육을 지배한다. 그래서 우리의 영이 하나님의 역사를 받으면 영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이 되지만 사단의 역사를 받으면 사단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1) 새 영을 받아 사는 사람.
새 영은 하나님이 주시는 영인데 지난 이천년 동안은 성령으로 부어주셨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공개되기 시작하면 계16:13-14같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귀신의 영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개구리의 영이며 세 더러운 영이라고 하였다.
귀신의 영이 전 세계에 퍼지면서 사람들을 귀신의 역사로 몰아넣으니 계18장 같은 바벨세상, 귀신의 처소가 되고 마는 것이다. 귀신의 영이 들어간 사람은 사치하게 되고 음란, 향락, 부의치부, 오락, 마약, 도박, 술취함, 방탕함, 우상숭배, 자기영화 등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귀신의 영이 전 세계에서 역사할지라도 새 영을 받은 사람은 귀신의 영의 피해를 받지 않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니 이 시대에 반드시 새 영을 받아야 하겠다.
△다니엘서 4장과 5장에서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라고 하였는데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다니엘은 지혜와 총명을 열배나 뛰어나게 받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았다.
△사4:4에서는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이라고 하였다. 이는 우리의 육신의 소욕, 인간성과 죄악성을 심판하고 소멸해주시고 더러움은 씻어주고 피까지도 청결케 해주시는 역사다.
△요14:16-17, 요일4:6에서는 진리의 영이라고 하였다. 진리의 영이 오면 우리 속에 미혹의 영이 사라지고 진리를 사랑하고 사모하며 진리를 따르게 되니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신다.
△고전2:10-11에서는 통달하는 영이라고 하였다. 통달하는 영을 받은 사람은 말씀이 환하게 열려지고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알게 된다.
△벧전4:14에서는 영광의 영이라고 하였다. 사43:7같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인간을 통하여 하나님이 영광받으시기 위함인데 계18:7-9을 보면 이 시대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지 않고 전부 자신의 영광을 위해 살게 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영광의 영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된다.
△계22:6에서는 선지자들의 영이라고 하였다. 선지자들의 영이란 선지자들이 죽은 사후의 영이 아니라 과거 이사야로부터 말라기까지 선지자들에게 부어주신 영이다. 이들에게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시니 목자나 농사짓던 사람, 평범했던 사람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유창하게 전하는 선지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사도요한은 이 시대에 결코 속히 될 일을 전할 사명이 있는 종들에게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신다고 하였다.
△계4:5, 계5:6에서는 일곱 영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은 한 분이시지만 선지자들마다 다르게 표현한 것이다. 요14:16-17, 26에서는 보혜사 성령이라고 하였는데 우리를 은혜받고 은사를 받고 중생하게 했던 성령이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 선지자들이 전한 말씀이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될 일의 말씀을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도록 부어주시는 성령은 일곱 영이다. 이는 일곱 가지라는 뜻이 아니라 완전케 하시는 성령이라는 뜻이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 모든 것들을 새 영이라고 했으며 새 영을 우리 속에 두셔서 귀신의 영이나 개구리의 영이나 더러운 영, 악한 영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켜주신다.
2) 새 마음을 받아 살 때다.
새 영을 받은 사람은 새 마음을 받게 되는데 이는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다. 우리 마음속에는 이미 자리 잡고 있는 ‘내 마음’이 있는데 하나님이 새 마음을 넣어주시면 돌 같이 굳은 마음은 제하여지고 부드러운 마음이 들어온다.
△겔11:19에서는 일치한 마음이라고 하였다. 진리와 말씀으로 하나 되게 하셔서 서로 반목하지 않고 분열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일치하게 하신다. 사람이 많고 적음에 힘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일치한 마음이 있어야 큰 역사를 이루어낼 수 있다.
△빌2:5에서는 예수의 마음이라고 하였다. ‘내 마음’을 내려놓고 예수의 마음으로 하나 되고, 예수의 마음으로 통일이 되어야 한다. 예수의 마음은 용서하는 마음인데 주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시기를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라고 하였다. 또한 사랑하는 마음, 순종하는 마음, 온유한 마음, 겸손한 마음, 기도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희생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신다.
새 영과 새 마음이 들어오면 성품까지도 변화되는데 베드로 사도는 이를 신의 성품이라고 하였다.
결론 : 본이 되고 향기나는 사람으로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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