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5/9/20 [사명자가 모이기를 힘쓸 때다. (습2:1-3)]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사명자가 모이기를 힘쓸 때다. (2:1-3)

 

사무엘상 7장에서 이스라엘 민족은 블레셋이 쳐들어 왔을 때 미스바에 모여 제사를 드렸고, 에벤에셀의 역사가 일어났다. 이사야 37장에서는 앗수르 군대 십팔만 오천이 예루살렘 성을 빼곡히 에워쌓지만 히스기야 왕의 하룻밤 철야에 그들이 모두 시체가 되었다.

사도행전 1장에서는 예수님이 승천하시며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말씀을 듣고 백이십 문도가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전혀 기도에 힘썼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성령이 임재하시며 초대교회 역사를 이루었다. 베드로 사도가 외칠 때에는 삼천 명, 오천명씩 모여들며 회개하고 돌아왔다.

그러나 고라는 당을 지어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모세에게 대적하여 나왔지만 하나님은 그 무리를 산채로 땅이 집어삼키도록 하셨다. 우리가 모이기를 힘쓰되 악한 일에 모이기를 힘써서는 안되고 선한 일,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곳으로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

스바냐 선지자는 본문을 통해 여호와의 진노의 날이 임하기 전에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였다. 이는 습1:18같은 심판의 날이며 습1:2-3같이 땅 위의 사람, 바다의 어족, 짐승, 공중의 새까지 모든 것을 지면에서 진멸하시는 심판이다.

 

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모이기를 힘쓸 때다. (11:5-6)

바울은 자신이 사람을 기쁘게 하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고 하였고 히브리기자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없다고 말하였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방법이 구약에는 제사였다면 신약에는 예배다. 4:22-24에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고 하였으며 이 사람을 하나님이 찾으신다고 하였다. 이는 성령으로 드려지는 예배, 진리로 드려지는 예배다.

1:10-15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마지막 때에 사람들이 예배드리려고 교회를 왕래하지만 그저 성전 마당만 밟고 다닐 뿐이라고 하였다.

예배를 잘못 드리면 사단이 기뻐하는 일이 될 수 있기에 우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 들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2)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곳으로 모이기를 힘쓸 때다. (2:2-3)

8:11-13에 아모스 선지자는 마지막 때에 사람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비틀거리며 달려 왕래하지만 여호와의 말씀을 찾지 못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사야 선지자와 미4:1-2에 미가 선지자는 말일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그곳으로 몰려온다고 예언하고 있다.

우리 시대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곳으로 모여서 그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어야 심령에 공허가 물러가고 영적 기능과 영적 감각을 회복하고 영적 능력을 회복받게 된다. 이 사람이 세상도 이기고 자신도 이기고, 사단과 미혹을 이기고, 시험을 이기고, 피곤도 이기게 되는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은 계1:1반드시 속히 될 일의 말씀이라고 하였다. 성경은 크게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미래를 예언해놓은 될 일의 말씀이 여호와의 말씀이며,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곳으로 사람들이 몰려오게 된다.

 

3) 성령의 생수가 흐르는 곳으로 모이기를 힘쓸 때다. (14:8)

7:37-39에 생수는 믿는 자가 받을 성령이라고 하였는데 스가랴 선지자는 예루살렘에서 사시사철 생수가 흐른다고 말씀했다.

된 일의 말씀을 전할 때는 요14:16-17같이 보혜사 성령이 역사하지만, 될 일의 말씀을 전할 때는 성령의 생수가 계5:6같이 일곱 영의 역사로 내려오게 된다.

4:7-8에 아모스 선지자는 추수하기 석 달 전, 즉 마지막 주의 재림이 임박한 때에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성읍은 크게 말하면 우리 시대의 교회며 작게 말하면 우리의 심령인데 어떤 교회와 어떤 심령에는 성령의 은혜가 충만히 내리지만 어떤 교회와 어떤 심령에는 성령의 은혜가 끊어진다는 것이다.

말일에 여호와의 말씀, 될 일의 말씀이 나오는 곳에는 성령의 은혜, 성령의 생수가 이슬과 단비같이 내려지게 된다. 이런 은혜가 내려지는 교회, 심령에는 예배드리고 나면 마음이 시원해지고 기쁘고 즐겁다.

 

4) 하나님의 보호가 있는 곳으로 모이기를 힘쓸 때다. (31:5)

많은 환난과 난제들이 닥쳐올 때 하나님의 보호가 있는 곳으로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 31:5에서는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같이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하신다고 하셨으니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예루살렘이며, 성령의 생수가 흐르는 예루살렘을 보호하신다.

6:5-6에서는 극심한 경제적인 난제가 올 때 감람유와 포도주가 된 자들을 하나님이 보호하신다고 하였고, 9:4에서는 황충이같이 악독한 사람이 나와서 사람을 해할 때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은 사람을 보호해주신다고 하였다.

 

결론 :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이르기 전에 모이기를 힘쓸 때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106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4월 전국세미나 일정 안내

181592024년 2월 28일
공지

요한계시록 전장 세미나 강의 동영상 전격판매!!

595302023년 9월 11일
공지

2024년 5월성산기도원 대성회

1175542023년 1월 10일
729

2016/9/4 주일오전 [ 하나님의 비밀을 알려야 할 때다 (계10:7)]

17262016년 9월 5일
728

2016/8/28 주일오전 [사명자가 정신을 차릴 때다 (벧전4:7)]  

19942016년 8월 29일
727

2016/8/21   보좌가 움직인다 본문. 계4.1ㅡ3

17322016년 8월 22일
726

2016/8/14 주일오전 [자립적인 신앙을 가질 때다. (학2:4)]  

20802016년 8월 14일
725

2016/8/7일 주일오전 [성산을 통해 큰 은총을 입고 살 때다. ( 단10.18ㅡ19)]

18592016년 8월 10일
724

2016/7/31 주일오전 내 종의 말을 응하게 하시는 하나님. (사44:24-26)]  

21192016년 8월 2일
723

2016/7/24 주일오전 [성산의 시대를 열어 주신다 (슥8:3)]  

18002016년 7월 25일
722

2016/7/17 주일오전 [말일에 성산의 중요성 (사2:2-4)] 

19882016년 7월 23일
721

2016/7/10/ 주일오전 [성전기둥으로 쓰실 종이 되라. (계3:12)] 

20402016년 7월 12일
720

2016/26/ 주일오전 [여호와가 목자가 되신다.(시23:1)]

19482016년 6월 28일
719

2016/6/19 주일오전 [새 일을 나타내 주시는 하나님 (사43:18-21)]

17412016년 6월 21일
718

2016/6/12/ 주일오전 [기적은 지금도 일어난다. (사19:19-20)]   

18562016년 6월 14일
717

2016/6/5 주일오전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 (사45:6-7)] 

19422016년 6월 5일
716

2016/5/29 주일오전 [영원한 복음(계14:6, 마24:14)]

19612016년 5월 30일
715

2016/ 5/22/ 주일오전 [노년이 되고 백발이 된 동방야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사46:3-4)] 

21342016년 5월 24일
714

2016/ 5/15/ 주일오전 [성장의 한계를 뛰어넘자.(롬4:18-22)]- 초청설교 

20682016년 5월 12일
713

2016/5/8 주일오전 [하나님이 잊지 않고 기억하시는 종 (사49:14-16)]

20922016년 5월 11일
712

2016/5/1 [일치한 마음을 받아 새 출발하자! (겔11:19, 겔36:26)]

20222016년 5월 1일
711

2016/4/24 [동방야곱을 도와주시는 하나님. (사41:13-15)]

19772016년 4월 25일
710

2016/4/17 [작은 책으로 살아가는 사람. (계10:8-11)]

22812016년 4월 24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