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가 힘을 회복시켜 주신다. (합3:17-19)
힘에는 육적인 힘과 영적인 힘이 있는데 이러한 힘을 잃어버리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기도할 힘, 복음을 달려갈 힘, 말씀을 쫓아갈 힘, 어떠한 힘이든 잃어버린 것이 있다면 힘을 회복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영적인 힘은 자신이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셔야 한다. 본문에서는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하였다.
육적인 힘은 좋은 음식을 먹으므로 생기겠지만 영적인 힘은 하나님의 역사를 통하여 받게 된다.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여호와의 나의 능력이시라, 산성이시라, 방패시라고 고백했고 평생 싸움에서 진적 없이 이기는 삶을 살아왔다.
하나님이 힘을 회복시켜 주시면 이기지 못하던 것을 이기게 되고, 견디지 못하던 것을 견디고, 참지 못하던 것을 참게 되고, 넘어서지 못하던 것을 넘어서게 된다.
성경 가운데 가장 힘이 셌던 사람은 삼손인데 그 힘이 머리카락으로 왔다. 우리에게는 다음과 같은 역사를 통해 힘을 회복하게 된다.
1) 말씀을 통해서 힘을 회복시켜 주신다. (히4:11-12)
히4:11-12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힘이 무한하신 분인데 삼손에게 그 힘을 조금만 주시니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사람이 되었고, 엘리야에게 그 힘을 조금만 주셔도 마차보다 더 빨리 달려갔고, 모세에게 그 힘을 조금만 주시니 백이십세가 될 때까지 눈이 흐리지 않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고, 사도바울에게 그 힘을 조금만 주시니 손수건으로도 병든 사람을 고쳤다.
성경은 크게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지난 이천년 동안은 된 일의 말씀에 힘을 실어주셨다면 이제는 될 일의 말씀에 힘을 실어주신다. 될 일의 말씀을 받는 사람, 될 일의 말씀이 들어와 운동하고 역사하는 사람에게는 남달리 힘이 생기는데 이를 능력이라고도 한다.
골리앗은 키가 크고 힘이 장사였지만 조그만 다윗 앞에 그 힘을 한 번도 써보지 못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운동하고 역사하는 교회는 크기에 상관없이 힘있는 교회가 된다.
2) 믿음으로 힘을 회복시켜 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주시는 선물이 믿음인데 말씀을 자꾸 들으면서 믿음이 견고해지고 강해진다.
믿음에는 된 일의 말씀이 믿어지는 믿음도 있고 될 일의 말씀이 믿어지는 믿음도 있으며, 초림의 주가 오시는 것이 믿어지는 믿음과 재림의 주가 오시는 것을 믿는 믿음이 있다.
아브라함은 칠십오 세에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갔다. 말씀을 쫓아가는 것이 예수를 쫓아가는 것인데 이제는 될 일의 말씀을 쫓아가야 하며, 될 일의 말씀을 쫓아가기 위해 될 일의 말씀이 믿어지는 믿음이 회복되어야 한다.
히11:1-2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였다.
3) 기도의 능력으로 힘을 회복시켜 주신다.
아무리 될 일의 말씀을 믿고 믿음을 가졌다 하여도 영의 사람에게는 기도가 함께해야 한다. 기도는 영의 호흡이며, 하나님과 교통하는 통로며,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길이다.
엘리야는 기도로 비를 멈추게도 하고 비를 내리게도 하며, 기도로 하늘로 불을 끌어내리기도 하며, 가루병에 가루와 기름병에 기름이 생기기도 하고, 죽은 아이를 살리기도 했다.
4) 하나님의 사랑으로 힘을 회복시켜 주신다.
사람의 사랑에도 믿을 수 없는 힘이 나타나는데 하나님의 사랑에도 큰 힘이 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 사랑을 통하여 큰 감동을 주시고 힘을 얻게 하시며, 이 사랑을 받는 사람은 기도하고 싶고, 봉사하고 싶고, 전도하고 싶고, 연보하고 싶고, 찬양하고 싶은 큰 감동이 일어난다.
5) 새 힘을 주셔서 힘을 회복시켜 주신다.
사40:29-31에 이사야는 엘리야나 모세에게 주셨던 힘을 새 힘이라고 하였다. 삶에 지치고 기쁨이 사라지고 지치고 의욕을 상실했다면 하나님이 새 힘을 넣어주셔서 의욕을 회복시켜 주시고 열심을 회복시켜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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