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7/ 1/ 8/ 주일오전/ 사명자의 다섯 가지 덕목 (사11:4-5)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제목: 사명자의 다섯 가지 덕목 (11:4-5)

 

사명자의 다섯 가지 덕목이란 사명자로서 지녀야 할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은 아름다움이라고 하면 외적인 아름다움을 생각하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아름다움이란 내면의 아름다으로 이를 갖추라는 것이다.


1) 공의로운 덕목 (4:10)


세상에서는 공의가 존재하지 않기에 공의란 단어를 잘 쓰지 않는다.

성경에서 말하는 공의란 거짓과 편벽됨이 없고, 좌로나 우로도 치우치지 않으며,

인정과 사정에도 매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한다.

스가랴 선지자는 슥4:10에서 이러한 공의를 수직의 기준을 보는 다림줄이라고 하였다.

사회나 교회가 부패되는 이유는 공의가 시행되지 않기 때문인데,

2:1-3에서 공의가 시행되지 않는 이유를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공의와 겸손을 구하며, 행하라고 요구하고 계신 것이다. (참고 습2:3, 6:8)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예언 성취로 이루어지는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은 공의가 시행되는 나라이기에

그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 공의를 구하며 공의를 행해야 하는 것이다.

공의는 작은 일에서부터 행해야 하며, 공의가 시행되는 곳에는 어떠한 원성이나 불평, 불만이 없게 될 것이다.

 


2) 겸손한 덕목 (57:15)


57:15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사람이 너무 공의만을 앞세우다 보면 때론 융통성이 없어 보이며 교만해 보이지만 겸손이 뒷받침될 때,

이러한 편견은 사라지게 된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겸손이란 도덕적인 겸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고 그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겸손을 의미한다.

이는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공의로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 겸손한 사람으로 만들어 가시는 것이다.


벧전5:5을 보면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때가 되면 높이신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속에 교만, 거만, 오만, 태만, 자만 등이 자리 잡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이런 좋지 못한 것들을 마음속에서 버려야겠다.



3) 정직한 덕목 (26:7)


26:7에서 정직한 사람을 의인이라고 하셨는데,

성경에서 말씀하는 정직이란 예수님을 닮은 정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지 않고 그대로 믿으며,

그대로 생활하는 정직을 말하는 것이다. 바로 이런 정직한 자의 길을 정직하신 주께서 평탄케 하신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4) 성실한 덕목 (25:14-30)


성실에는 책임감 있는 삶이 따른다.

25:14-30을 보면 주인이 타국에 가면서 그 종들에게 각각 그 재능 따라 금한 달란트,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를 맡겼다고 하였다.

무언가를 맡는 것은 부담이 따르는 것이다

. 성경을 보면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각각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를 더 남기므로

주인에게 유익을 가져다주는 성실한 종이였다고 말씀하고 있다.

성실한 사람은 입으로 자신이 한 일을 생색내거나 가장하지 않으며, 자랑하지 않는다.

또한 하나님이 자신을 다 보고 계시다는 것을 알기에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주기를 바라지 않는다.

성실은 예배를 잘 드리는 데서부터 시작하며,

하나님이 자신에게 맡겨주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말한다.

하나님은 이러한 종을 칭찬하시며, 인정하시는 것이다.



5) 진실한 덕목 (17:14)


17:14을 보면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여기서 말씀하는 진실이란 예수님의 진실을 닮은 진실로 심령에 이러한 진실이 이루어진

사람은 진실을 말하고자 하지 않아도 진실만을 말하게 되며, 진실로 생활하게 된다.

사람은 진실하게 살려고 하지만 위선과 거짓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 이루어질 때, 이런 위선과 거짓의 껍질은 다 벗겨지게 된다.

 

이 다섯 가지 덕목을 갖추는 것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으로 이렇게 살아간다면 자신이 먼저 아름다워지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결론: 올해는 본이 되고 향기 나는 삶을 살아보.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132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10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183862024년 8월 27일
공지

제 322차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314252024년 8월 9일
755

2017/3/5 (주일오전) 약속을 시행시켜 주신다 (사41:8-10)

20372017년 3월 18일
754

2017/ 2/26 (오전) 믿음 주신 종들에게 역사해 주시는 하나님 (히11:1-2)

20322017년 3월 3일
753

2017/  2/ 19/ (오전) 하나님이 하시는 일 방해받지 않는다 (사45:6-7)

20532017년 3월 3일
752

2017/2/12 주일오전 , 참 좋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 때다 (출17:8-16)

22922017년 2월 13일
751

2017/ 2/ 5/ 주일오전/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시니 믿고 가라 (사45:6-7)  

20612017년 2월 7일
750

2017/ 1/29/ (오전) 야곱 족속이 경계해야 할 일과 무장해야 할 일 (사2:5-9) 

23172017년 1월 30일
749

2017/ 1/22/ 주일오전/ 사명자의 장래에 소망을 주신다 (렘29:11-13)

22982017년 1월 24일
748

2017/ 1/ 15/ 주일오전/  때마다 일마다 함께하시는 하나님 (살후3:16-18)

23102017년 1월 17일
747

2017/ 1/ 8/ 주일오전/ 사명자의 다섯 가지 덕목 (사11:4-5)

22792017년 1월 17일
746

2017/ 1/ 1/ 주일오전/ 사명자여 정신을 차리고 새 출발 하자 (사60:1-3)

22682017년 1월 3일
745

2016/12/25 주일오전/  예수님을 모신 성탄(마1:18-23)

20962017년 1월 3일
744

2016/12/18 주일오전  [ 회개로 한해를 끝맺음 할 때다 (욜1:13-14)]

19712016년 12월 20일
743

2016/12/11 주일오전 [성령의 감동 속에 살 때다 (계1:10)]

20792016년 12월 12일
742

2016/12/4 주일오전 [칭찬받고 사랑받는 종으로 살 때다 (마25:14-30)]

21362016년 12월 6일
741

2016/11/27 주일오전 [사람을 살리는 교회가 되게 하자 (단12:1-3)]  

26742016년 11월 27일
740

2016/11/20 주일오전 [열매 맺게 된 것을 감사하자 (마21:43, 살전5:18)]  

22232016년 11월 22일
739

2016/11/13 주일오전 [심령의 사대 난제를 해결 받자 (사24:1-3) ] 

21822016년 11월 14일
738

2016/11/6 주일오전 [새로운 회복을 받을 때다 (사1:25-26) ]

22392016년 11월 8일
737

2016/10/30 주일오전 [택한 자를 구별하시는 하나님 (마3:12)]

21082016년 10월 30일
736

2016/10/23 주일오전 [동방야곱을 쉬지 못하게 하시는 하나님 (사62:6-7)]

20342016년 10월 24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