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하시는 일 방해받지 않는다 (사45:6-7)
사람이 하는 일은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방해 받게 되고, 방해를 받으면 하던 일을 멈추거나 지연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사람의 방해나 사단의 방해가 있다 해도 절대로 방해받지 않는다.
사단이 방해할 수 없는 것은 사단은 근본적인 진리와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기에 방해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는 일이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이라면 그 어떤 것으로도 우리를 방해할 수 없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1) 하나님이 과거에 하신 일 방해받지 않았다.
성경 속 과거의 역사를 돌아볼 때 하나님이 과거에 하신 일이 방해받지 않았던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이를 통해 믿음을 가져야 한다.
인간은 타고나면서부터 악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어려울 때는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도움과 은혜를 구하지만
삶이 안정적이고 평안해지면 삶 속에서 하나님을 찾지 않고 하나님을 잊고 사는 경우가 많다.
노아 홍수 심판을 보면 전 세계를 물로 심판하실 때,
그 누구도 하나님의 심판을 막지 못했으며,
소돔성이 극도로 음란해져 이로 인해 유황불비로 심판하실 때도
그 누구도 하나님의 심판을 막지 못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심판 가운데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우리는 과거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거울삼아 지금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바로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가장 두려워해야 한다.
출애굽 역사를 보더라도 모세를 통해 히브리민족을 애굽에서 해방시키시는 일을 그 누구도 막지 못했으며,
바로가 이를 방해할 때,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초자연적인 재앙을 내려서라도 하나님의 계획대로 히브리민족을 출애굽 시키셨던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사단이 가룟유다 속에 들어가 예수를 은 삼십에 팔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게 하였지만 결과적으로 볼 때,
이는 사단의 방해를 받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므로 전 인류를 구속하시고자 하는 원대한 하나님의 뜻 안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인간의 생각으로는 사단이 방해하는 것 같았지만
결과적으로 이일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드리는 한 방법에 불과하며,
사단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일에 악역으로 쓰인 것이다.
여기서 깨달을 것은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일을 방해하는 악역을 맡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2) 하나님이 현재에 하신 일 방해받지 않는다.
과거에도 그러했듯이 하나님이 현재에 하고 계신 일이 있다.
그 일 또한 어떤 일이든지 사람이나 사단으로 방해받지 않게 하시는데,
그러므로 하나님의 예언대로, 언약대로, 약속대로 성취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현재에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가? 바로 민족의 환난이다.
요엘 선지자는 동해와 서해가 있는 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난다고 예언하였고,
미가 선지자는 궁들이 있는 나라에서 전쟁이 있게 될 것을 예언하였다.
세계의 정세가 민족의 환난이 일어날 수밖에 없도록 돌아가는 것 또한 바로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민족의 환난은 비극적인 소식이지만 이와 동시에 시온의 성회가 열리게 되므로 사명자들에게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일이 시발점이 되어 마지막 될 일의 복음이 전국화, 세계화 될 것이며,
이로 인해 해돋는데서 하나님의 인 맞은 종 144,000이 나오게 된다.
3) 하나님이 미래에 하시는 일 방해받지 않는다.
하나님이 미래에 하시는 일을 성경에서는 새일이라고 하였다.
사43:18-21을 보면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서 말씀하신 새일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이 땅에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을 이루시는 일을 말씀한 것이다.
이일을 위해 주님은 가실 때, 다시 오마 약속하신 것처럼 다시 오신다는 것을 우리는 믿고 기다리며 전해야 한다.
또한 주님이 오시기 전에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이 나와 다시 예언하므로 전 세계를 회개시키는 일이 미래에 있게 될 일로
이 일을 이루시는 데 방해받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미래에 있게 될 모든 일도 과거에
방해받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 눈에 보기에 악조건같이 보이며, 불가능해 보일지라도 방해받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자.no. | 제목 | 조회수 | 작성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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