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특별한 소유로 쓰실 종(말3:16~18)
성경 말라기서는 구약의 종말론이다.
말라기선지 시대에 제사장이 부패하고 제사장이 부패하므로 제단과 백성들도 부패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택한 선민 이스라엘이지만 부패해서 이스라엘을 다 버리셨다.
그런 중에도 여호와를 의뢰하고 여호와를 의지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사람을 특별한 소유로 지명한다는 내용이다.
즉, 부패한 가운데서도 부패하지 않고 성결 된 종을 하나님이 지명해서 쓰신다는 것이다.
지구의 종말이 와도 심판받을 사람과 구원받을 사람이 있는 것 같이,
다 부패해도 부패하지 않는 종이 있다는 것이며, 그 종을 이름 하여 특별한 소유라고 한다.
말라기에서 말씀하는 특별한 소유는 그 당시 이야기가 아니라,
먼 훗날 그 당시 같이 우리시대 교회와 종들이 부패해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자신을 지키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 부패하지 않은 종을 특별한 소유로 쓰신다는 미래를 내다본 예언이다.
노아 홍수 때 노아의 가정, 아브라함의 가정, 이삭의 가정, 야곱의 가정, 요셉의 가정이 특별한 소유였다.
다시 말해 시대마다 하나님이 특별히 쓰셨던 종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선지서가 요한계시록 같이 이루어지지는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말라기 선지자의 예언대로 특별한 소유로 쓰실 종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 종을 하나님은 어떤 종으로 만드시는가?
1) 여호와를 경외함이 보배가 되게 하신다(사33:6)
특별한 소유로 쓰실 종에게 제일 먼저 주시는 게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것이다.
우리 시대는 어쩌면 여호와 보다 물질, 사람을 더 경외하고 있는지 모른다.
이런 시대에도 하나님이 특별한 소유로 지명하신 종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을 넣어 주신다.
▲사11:2~3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게 하신다
▲사40:29~31 여호와를 앙망하게 하신다
▲렘17:7~8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여호와를 의지하고 의뢰하게 하신다. 이는 예수그리스도를 사모하고 사랑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이사야는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삶는 그 종이 사는 시대에 평안함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 말씀을 받고 믿는 교회와 성도에게 평안함을 주시리라!
또한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그 종의 삶을 윤택하게 하신다.
그것이 사33:16에 견고한 바위 되시는 예수님의 보장이라고 말씀한다.
세상에서 분주하게 살다가 정말 중요한 말씀과 진리를 잊어버리고 살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자신에게 말씀과 진리가 있을 때 자신의 가치와 삶의 존재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말씀과 진리가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를 특별한 소유라는 존재감을 가지게 하시려고 하신다.
그러므로 여화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고, 평안함을 주시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을 풍성하게 하셔서 견고한 바위 예수가 보장되시는 말씀대로 이 시대에 행복한 사람,
복을 받은 사람으로 존재감이 있는 사람이 되자!
2) 여호와의 말씀 앞에 떠는 종이 되게 하신다(사66:2)
본문에서 특별한 소유로 선택받은 종은 여호와의 말씀 앞에 떨며,
그 말씀이 떨어지면 그 말씀 앞에 '아멘' 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애를 쓰는 사람이다.
노아가 힘든 가운데서도 방주를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은 여호와의 말씀 앞에 떨었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이 고향을 떠나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 떠나라면 떠나고,
보내라면 보내고 100살에 낳은 독자라도 바치라면 바칠 수 있었던 것도 여호와의 말씀 앞에 떨었기 때문이다.
성경에 여호와의 말씀 앞에 떠는 사람들은 다 복을 받았다.
그러나 삼상15:22~23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명령을 받은 사울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버리고
불순종하므로 자신도 가문도 멸망에 이르게 되었다,
▲사66:2 하반 절에 여호와의 말씀 앞에 떠는 자는 하나님이 권고하신다고 말씀하시고,
끝에 가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말씀하신 것은 곧 새 하늘과 새 땅까지 들어가도록 권고하신다는 말씀이다.
여호와의 말씀을 받고 여호와의 말씀에 떨며 '아멘' 하고 순종하여 생활하는 특별한 소유된 종들이 모이는 교회가 되자!
3) 금기름을 부어 주신다(슥4:12~14)
▲시23:5은 기름부음 받은 다윗의 고백이다.
‘주께서 내 원수에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아멘-
사무엘 선지자로부터 기름부음 받은 다윗은 이새의 말째 아들도,
베들레헴 촌 동네 목동도 아닌 이스라엘의 최고의 통치자가 되었다.
심지어 기름을 부은 사무엘까지도 그 앞에 머리를 숙이고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을 선포했다.
다윗은 훗날 기름 부음을 받고 시23:1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고백했으니 기름 받음의 축복이 너무나 귀한 것이다.
스가랴 선지자는 마지막 때 특별한 소유될 종들에게 다윗같이 기름을 부어주시는데, 다윗에게 부었던 기름이 아니라 성령으로 금기름을 머리에 붓는다는 것이다.
▲롬11:17 감람나무 진액이라는 말씀을 한다.
은혜시대 감람나무 진액과 환난시대 감람나무 진액이 있는데,
은혜시대 감람나무 진액은 십자가 보혈의 능력이요, 환난시대 감람나무 진액은 스가랴 선지자가 예언한 금기름이다.
하나님이 특별한 소유된 종을 유능하게 쓰시기 위해
▲슥4:12~14같이 머리 위에 환난시대 감람나무 진액으로 금기름을 부으시는 것이다.
기름을 부어 주시면 요일2:20, 27 누가 가르쳐줄 필요가 없는 지도자의 축복을 받으니
이것이 특별한 소유된 종의 축복이다.
그 종들에게 머리에 개조변화가 일어나는데 지혜,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영이 와서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시대를 분별하고,
될일의 말씀을 깨닫고 보지 못하던 것을 보게 되고, 듣지 못하던 귀가 열려 듣게 되고,
말하지 못하던 입이 열려서 종말의 진리를 증거 하는 선구자로 쓰시는 것이다.
기름 부음 받기 전의 삶과 기름 부음 받은 후 이스라엘의 최고의 통치자로 신분이 달라진 다윗 같이,
이 시대 쓰실 하나님의 뜻이 있는 종들에게 금기름을 머리 위에 부으시고, 특별한 소유로 지명 받는 순간 가치관이 달라지는 것이다.
4) 별빛 같은 종으로 쓰신다(단12:3, 계1:20)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고, 여호와의 말씀 앞에 떠는 종 그 머리 위에 금기름을 부으셔서
주의 오른손으로 그 종을 붙들어 ▲계1:20같이 일곱별 같은 종을 만드신다.
▲단12:3같이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종을 말리기 선지자는 특별한 소유라고 말씀한다.
이런 말씀과 진리를 듣고 믿어서 자신의 가치와 존재감을 느끼자!
5) 검열 받아 인정받은 종이 되게 하신다(사13:2~4)
본문은 거룩히 구별한 자에게 명하고 나의(여호와)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러 나의(여호와)
노를 풀게 할 종들을 산에서 검열하신다는 말씀이다. 그런 종들을
▲사49:14~16 잊지 않고 손바닥에 새겨놓고 말씀, 기도, 사상, 생활을 철저히 검열하셔서 하나님의 인정받은 종으로
▲계7:1~4같이 하나님의 인 맞은 종 14만 4천으로 나오게 하신다.
결론: 하나님이 특별히 사랑하는 종이 되게 하신다! (말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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