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 (사45:6-7)
자기 마음과 생각, 계획, 목적대로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며 그렇게 살므로 인생이 망가지고 황폐해지며 마음은 상처투성이가 된다.
우리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고 믿고 그렇게 살고 그렇게 생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렇게 될 수 있는 것은 말씀을 통한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자신에게 닥쳐오는 모든 일을 하나님이 하신다고 생각한다면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
우리가 환난을 겪어봐야 평안함에 더욱 감사하고 어두움에 있던 사람이 빛 가운데 나올 때 빛의 소중함을 알게 되니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1) 막힌 것을 뚫어주시는 하나님.
막힌 것은 우리가 뚫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사랑하셔서 막힌 것을 뚫어주신다.
인간이 수천 년 동안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았지만 하나님이 사람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막힌 죄악의 담이 무너져 통로가 뚫어지도록 하셨다.
히브리민족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안되는 일이 있으면 법궤를 메고 나갔으니 우리는 이 시대에 예수의 이름을 들고 나갈 때 막혔던 일이 뚫어지게 하신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하고 기도하고 설교하고 세례하고 축복하면 막혀있던 통로가 뚫려지니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먼저는 기도가 뚫려져서 기도가 상달되고 응답되게 하신다.
발람은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길을 가니 그 앞길을 막으셨고
모세를 민족의 지도자로 쓰시기 위하여 애굽 왕자의 길을 막으셨다.
하나님이 우리의 앞길을 막기도 하고 뚫어지게도 하시니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평안하고 안전한 길을 가도록 인도하신다.
예수님은 가장 사랑하는 제자 사도요한을 밧모섬에 가게 하셨으니 땅의 길이 막히게 하셨다.
그리고 주의 날에 밧모섬에 사도요한을 찾아오셔서 하늘의 길이 열리게 하시고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셨다.
땅의 길이 막힐 때 하늘의 길이 열리고 하늘의 길이 열릴 때 땅의 길 또한 열리게 하신다.
2) 매인 것을 풀어주시는 하나님.
사58:6절에서는 흉악한 결박이라고 하였고
사52:1-2절에서는 목에 줄이라고 하였고
사5장에서는 죄의 결박이라고 하였다.
우리가 눈에 보이지 않는 줄에 묶여있다면 우리의 힘으로는 풀 수 없고 하나님이 풀어 주셔야 한다.
죄의 결박에 매여 있는 사람은 죄의식과 죄짐이 있어 늘 그 생활이 피곤하다.
사도들이 착고에 매여 옥중에 있을 때 천사가 나타나 착고를 풀어 주었듯이
우리가 안일과 태만, 게으름, 물질, 사람, 생활, 혼잡, 불면증, 직장 사단의 역사 등 어디에 매여 있던지 풀어 주시는 역사를 주신다.
3) 닫힌 것을 열어주신다.
계3:7-8 예수님은 빌라델비아 교회에 다윗의 열쇠를 가지고 오셨으니 열면 닫을 자 없고 닫으면 열자 없는 열고 닫는 자유로운 권세역사를 주신다.
땅의 길이 막힌 사도요한에게 하늘의 길을 열어 주셨다.
우리에게도 하늘의 문이 열려야 하는데 은혜와 말씀, 축복 모든 것이 보좌로부터 내려오며 이것을 받기 위해서는 하늘의 문이 열려야 한다.
또한 영계도 열리고 마음, 말씀, 전도, 삶 모든 것이 열려야 한다.
영적인 것도 열려져야 하지만 육적인 것도 열려야 한다.
4) 안되는 것을 잘되게 하신다.
요21:1절 이하에 제자들이 밤새 그물을 던져도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다.
베드로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고 하실 때 옛 사람의 모습을 청산하고 예수님을 따라나셨으나 다시 옛 사람의 모습을 찾아갔으나 예수님은 그런 사도들을 버리시지 않고 새벽녘에 사도들을 찾아오셨다.
예수님이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 하실 때 예수이신 줄 몰랐지만 순종하였고 말씀대로 순종할 때에 안되던 것을 잘되게 하셨다.
자신의 방법, 경험, 연륜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안되던 것을 잘되게 하신다.
눅18:27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해야 하지만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이 해주신다.
5) 적은 것을 많게 하고 없는 것을 있게 하신다.
왕하4장에 엘리사 생도의 아내가 엘리사의 말에 순종하여 한 병의 기름을 빈 그릇에 부으니 적은 것이 많아졌다.
사르밧 과부의 집에 가뭄이 다하기까지 가루 병에 가루와 기름병에 기름이 다하지 아니하였고
요6장에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예수님이 축사하시고 떡을 떼시니 모인 무리가 다 먹고도 떡이 12광주리가 남았다.
결론 : 하나님의 역사로 기적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