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차원을 높여서 하자. (살전5:18)
자신에게 득이 된다던지 하나님의 큰 역사가 왔을 때 감사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며 자신에게 불이익이 될 때 감사하는 사람은 매우 적다.
사도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였으니 우리가 평범한 일, 작은 일에도 감사해야 한다.
자신이 감사를 소홀히 하지는 않았는지, 하나님이 큰 역사를 주셨어도 감사하지 않았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자신이 감사함을 마음으로 느꼈다면 그것을 마음으로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는 찬양을 하고 감사의 기도를 하고 감사의 물질을 드리고 감사를 입으로 신이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나타내야 한다.
이제까지는 육적인 축복 속에 감사하였다면 이제는 감사의 차원을 높여 영적인 감사를 해야 한다.
죄 가운데 구원받은 것을 감사하고, 죄를 분별할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고, 주의 재림을 맞이하고 천인만인이 쓰러져 죽는 재앙의 날에 피해 받지 않도록 해주신 것을 감사해야 한다.
1) 환경과 생활을 초월하여 감사하자. (단6:10)
자신의 환경과 생활 속에 좋은 일이 찾아올 때는 저절로 감사가 나오지만 안 좋은 일이 올 때는 원망과 불평이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다니엘이 바벨론의 포로로 있을 때 다니엘을 시기하는 무리들이 법을 바꾸어 하루 세 번씩 기도하는 다니엘을 사자굴에 넣으려 하였지만 다니엘은 그 사실을 알고도 그들에 굴하지 않고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하여 난 창을 열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였다.
우리가 다니엘과 같은 환경과 생활이 되었을 때도 감사할 수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단9장과 10장에 큰 은총을 입은 다니엘은 사자굴에 들어가서 지금 죽게 된다 하여도 큰 은총을 입혀주신 것을 감사한 것이다.
은총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 특별한 은혜를 입혀 주시는 것이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사랑을 깨닫는다면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고 감사하게 되고 우리의 삶이 달라진다.
2) 감사를 체질화 하자. (단2:23)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꾸고 온 나라의 박수와 술객, 점장이, 술사들을 모아놓고 꿈을 찾아내어 해석하라고 하며 찾아 해석하지 못하면 모두 죽이겠다고 하였다.
이 때에 다니엘이 며칠의 말미를 주면 그 꿈을 찾아 해석하겠다고 하며 친구들에게 기도를 부탁하였다.
하나님은 그러한 다니엘에게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알려주고 해석까지 주셨으니 다니엘은 그러한 하나님게 단2:23절 같은 감사를 한 것이다.
감사하는 영과 감사하는 마음을 받고 큰 은총을 입어 감사하는 체질이 되어야 한다.
입에, 마음에, 자꾸 감사를 담으면 감사하는 체질이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몸이 치료되고 고쳐지며 표정이 좋아지고 가족 간에 관계도 좋아진다.
3) 감사를 생활화 하자. (시100:1-5)
감사가 체질화 된 사람은 생활 속에 모든 것을 감사하게 된다.
다윗은 시편에서 많은 감사를 한 중에도 시편 100편은 감사의 시로 썼다.
자신의 삶 속에서 계속 원망, 불평, 짜증을 내면 자신 스스로 망가지게 되는데 마음도 생각도 입도 몸도 망가지게 된다.
욕심을 가지면 구멍 뚫어진 전대와 같아서 채우면 채울수록 공허해 지지만 풍성한 감사는 그 마음을 채우고, 생활까지 넉넉하고 풍성한 생활로 변화된다.
4) 자신을 열매로 하나님께 감사로 드리자. (마21:43, 계14:4)
육적인 열매는 일시적인 기쁨이요 한순간이지만 자신이 열매가 되어 하나님께 드려진다면 이는 영원하다.
열매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고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 되는 것이요 이 사람은 감사가 생활화 체질화 되어 범사에 감사하게 된다.
결론 : 계속되는 감사는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