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0/3/21 주일오전 [진리의 성읍에 기둥으로 쓰소서. (슥8:3, 계3:12)]

◎ 진리의 성읍에 기둥으로 쓰소서. (슥8:3, 계3:12)

1) 진리의 성읍. (슥8:13)
    육적으로 예루살렘은 유대의 수도지만
    슥8:3절에 스가랴 선지가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고 하였다.
    마지막 때에 많은 교회가 교인의 수를 늘리는 것을 중요시 여기지만 더 중요한 것은 교회를 진리의 성읍으로 만들어야 한다.
    요14:6절에 예수님이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셨으니 진리는 예수님이요, 생명이요, 영생의 길, 구원의 길인 것이다.
    교회가 진리의 성읍을 이루었다면 예수님이 계시는 교회요, 생명이 있는 교회요, 구원이 있는 교회다.
    물질이나 지위로 교회를 좌지우지하는 교회가 되어서는 안되고 진리되시는 예수님이 주관하시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용서하고, 사랑하지만 비진리는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물리쳐야 한다.
    진리를 말할 때 그 진리 속에 생명이 있어서 듣는 사람이 기쁨을 얻고 즐거움을 얻고 힘을 얻고 용기를 얻게 된다.
    진리의 성읍을 이룬 교회, 진리로 완성된 교회가 우리의 심령 속에도 이루어져서 욕심이 죽어져야 한다.
    늘 찬양하는 교회, 기뻐하는 교회, 예수님이 왕래하시는 교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교회가 된다.


2) 진리의 성읍에 기둥으로 쓰소서. (계3:9)
    좋은 협력자가 되려고 할 때 그 사람이 기둥이 되는 것이다.
    고난에 동참하는 기둥, 사랑이 넘치는 기둥, 인정받고 믿음이 가는 기둥, 신뢰가 가는 기둥, 본이 되는 기둥, 변함없이 복음의 중심에 서있는 기둥, 예수의 향기를 날리는 기둥이 되어야 한다.
    인간의 썩은 냄새가 아닌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향기를 날리는 기둥으로 쓰임받는다.


결론 : 진리의 성읍이 견고해지도록 더 많은 기둥이 나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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